한국의 민주화를 망치는 자들

  • 등록 2008.07.20 0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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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언제까지 불법폭력시위를 방치할 것인가?-

 

한국은 민주화를 망치는 자들의 전성시대를 이루면서 국가는 내우외환(內憂外患)에 망조(亡兆)를 보이고 있다. 내우(內憂)의 극치를 보여주는 자들은 첫째, 두 달이 넘게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척 하면서 속내는 사회혼란을 일으켜 불법폭력시위를 통해 이명박정권 퇴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자들과, 둘째, 내우를 일으키는 자들 편에 서서 정권퇴진운동에 부추기고 부채질을 해대는 일부 종교인들과, 매일 밤이면 도시의 게릴라 처럼 내우의 극치를 이루는 불법폭력시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용을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듯이 하는 이명박 정권이다. 외환은 일본이 독도가 제나라 땅이라고 선전포고하듯이 해오고, 금강산 관광객을 법적용에 앞서 총살부터 하는 북한의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만행의 도발이다.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하는 남녀들. 이들은 백악관에 진입하려는 법을 위반하는 불법폭력시위는 하지 않는다.
나는 오래전에 백악관이 뻔히 보이는 곳의 대중시위를 목도한 바 있다. 시위군중들은 허가된 시간에 대오를 지어 시위를 할 수 있는 잔디밭에 등장했다. 백악관은 시위가 벌어지는 잔디밭과 중간의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면 잔디밭이 있고, 그 잔디밭의 끝자락에 환히 보였다. 시위군중들은 허가된 시간에 눈앞에 보이는 백악관을 향해 고성능 확성기를 통해 시정과 개혁을 요구하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군중들은 연사의 지휘대로 성난군중이 되어 악을 써 구호를 외쳤다. 이상한 것은 아스팔트 도로를 건너면 한달음에 백악관에 진입할 수 있는데도 시위군중들은 절대 도로를 건너지 않았다. 방패와 진압봉을 든 전경들도 보이지 않았다. 말을 탄 기마경찰 혼자서 한가로이 도로를 오갈 뿐이었다. 기마경찰은 시위군중을 쳐다보지도 않고 순찰을 돌 뿐이었다. 그러나 백악관 앞의 시위군중은 한국 시위대와는 달랐다. 제지하는 경찰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준법정신을 철저히 보여주었다. 허가받은 시위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다음 시위군중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기 위해 역시 대오를 정비하여 돌아갔다. 민주적 시위문화가 어떤 것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한국에서 건너간 시위대들도 백악관이 보이는 잔디밭에서 시위를 벌였다. 신통히도 시위대들은 미국인들같은 시위문화를 보여주었다. 한국식이라면 쇠파이프, 죽창, 낫, 곡괭이 등을 들고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도로를 건너 백악관으로 노도(怒濤)처럼 진입해 들어갈 것이다.
광우병 문제로 불법폭력시위를 벌이는 자들은 두 달이 넘게 매일 폭력시위를 벌이면서 청와대로 진입하려고 악을 쓰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한국인들은 법을 엄수했다. 허가받은 시간에 시위군중이 악을 쓰고, 시간이 끝나면 조용히 사라졌다.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한국인들은 준법과 예의를 지키는 신사들이었다. 왜? 미국은 한국식으로 불법 폭력시위로 백악관에 진입하려 하면 무조건 발포한다는 추상(秋霜)같은 법치(法治)가 무서웠기 때문이다.

▲한국은 왜 백악관 앞의 시위문화를 배우지 못하는 것인가? 언제까지 쇠파이를 든 폭동시위를 할 것인가? 복면을 한 불법폭력시위대들이 전경들을 붙잡아 맨 땅에 무릅꿇리고, 구타하며 겁을 준다.
한국의 시위문화는 7-80년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2008년도 인데도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하여 우선 만인이 지켜야할 도로교통법을 위반하여 도로를 장악하고, 국민혈세로 장만한 전경버스를 불태우고, 박살내고, 국방의무를 대체하는 전경들을 마치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 타살하려는 듯이 폭력을 휘두른다. 도발을 시작한 건 으레 시위군중들이다. 마침내 전경들도 명령에 따라서, 또는 제자신이 안 다치기 위해서 시위군중과 난전(亂戰), 혼전(混戰)이 벌어진다. 광우병을 내세워 불법폭력시위를 벌이는 자들은 전경버스를 100대나 혹은 불지르고, 혹은 박살내며 폭력을 휘두르면서도 구호는 “폭력경찰, 물러가라!”이다. 적반하장(賊反荷杖)도 너무한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닌가.

매일 밤 광화문 지역을 해방구(解放區)처럼 폭난(暴亂)을 자행하고도 마치 국민들의 대표인양 “국민 이기는 정부없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일부는 지난 ‘좌파정권 10년치하’에서 국고지원을 받아 양성된 자들이고, 항설(巷說)에는, 홍위병 같은 자들이라고 혹평하는 인사도 적지 않다. 홍위병 같은 자들이 대선에 좌파인사가 대패한 것을 보고, 투표로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폭력혁명을 일으키어 빼앗긴 정권을 되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홍위병설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그들은 하루속히 첫째 한국의 민주화를 망치는 행위를 하고 있고, 둘째, 한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불법시위에 하루속히 종지부를 찍어야 할 것이다. 일반시민들은 불법시위자들에게 냉소를 보내고 있다.

광화문에서 연일 벌어지는 불법폭력시위를 보면서 광주사태(당시)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 때나 현재나 시위자들은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시위자들은 군중이 세(勢)를 얻으면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악용하여 폭력시위로 변질시켜 버린다. 광주사태 때에도 폭난(暴亂)이 극에 달할 때 게릴라 같은 주동자들은 복면을 하고 나타났다. 드디어 광화문에도 복면자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지난 제헌절 날 밤에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하여 전경버스를 박살내며 폭력을 휘둘렀다. 광주사태 때 무장한 불법시위자들이 국군을 향해 총을 발사하여 국군 다수가 죽고 중상을 입었지만, 그 시위자들은 자신들의 피해사진만 고속터미널 등에 전시하여 자신들은 국군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광주사태 때의 각본(脚本)을 재사용 하는 것인가? 현재 진행중인 광화문에서 밤이면 폭력을 행사하는 자들이 광주사태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자신들이 피해사례를 길거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전경버스를 박살내고, 전경들을 마구 구타한 것은 쏙 빼고, 자신들이 젼경한테 당한 피해사례만 사진으로 전시하며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민주화는 무엇일까? 자파의 노선(路線)이 아닌 이대통령은 즉각 퇴진시키고, 자파인사를 대통령으로 하자는 속셈인가? 그들은 한국의 민주적인 지난 대선의 결과에 왜 승복하지 않는 것인가?

“불난 집에는 도적놈들 살판난다”, 는 속담이 있다. 한국 수도 한복판에 매일 밤 복면을 한 도시 게릴라요, 홍위병 같은 자들이 공권력을 무력화 시키는 것을 지켜보는 도적같은 자들이 본색을 드러내었다. 첫째, 일본이 우리의 독도를 제나라 땅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둘째, 10년간 대한민국 국민혈세를 지원받은 김정일로부터 명령받는 군인이 금강산을 찾은 동포요, 힘없는 부녀자를 총살시키는 것이다. 도대체 이명박 정권은 왜, 불법폭력시위에 준법(準法) 법치를 하지 않는 것인가? 법의 준엄을 실천하지 않으니 이대통령은 만만한 동네북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너도 나도 이대통령을 얕보고 돌팔매질이다. 성경보다는 해방신학을 존중하여 실천하는 것같은 악덕 신부들이 십자가를 앞세워 정권퇴진을 외치는 불법폭력시위자들 편에 서서 이통령을 향해 정권퇴진을 외친다. 기독교인들의 일부도 불법시위자들과 궤(軌)를 함께 하여 “정권퇴진”을 외친다. 불교도 자가(自家)의 대사면, 부정선거, 부정축재, 부정비리는 눈감으면서 이대통령을 향해 “너는 아무것도 하면 안돼!”의 구호와 역시 불법시위자들의 구호를 본받아 ‘정권퇴진’을 외치고 있다. 아아, 동네 개가 일제히 짖어대는 꼴이다. 반미로 식상한 미국이 한국에 등을 보이는 순간, 일본은 독도에 폭격을 하면서 전운(戰雲)을 일으킬 수 있다. 이대통령은 도적들이 집안을 넘보기 전에 촌각을 다투워 법치를 하여 불법폭력시위자들을 해산시켜 안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홍위병같고, 도시의 게릴라 같이 불법폭력시위를 하는 자들에게 DJ는 “그리스 이래의 민주화운동”이라고 극찬했다.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안정속에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무식장이가 아니면서도 DJ는 불법시위자들을 위해 북장구를 치고 괴상한 민주화 타령으로 선전선동하고 있다. 광주 사태 때에도 얼마나 많은 순진한 남녀들이 DJ를 생각하며 죽어갔을까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DJ는 자기 자식은 베란다에 30억씩 쌓아놓고 살게 하면서, 남의 자식은 민주화를 위해 피흘려 죽게 하는 저주의 주술사이다. 폭염속에도 아메리카 드림이 아닌, 코리아 드림을 위해 이역만리 타국에서 온 젊은이들은 피땀흘려 일하여 돈을 버는데, 광화문의 불법폭력시위자들은 한국정치던, 조선인민공화국의 정치던 정치에 환장하여 한국민주화를 망치고, 경제발전을 망치는 짓에 녕일(寧日)이 없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내우외환(內憂外患)이 깊어지면 결국 나라가 망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이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불법폭력시위에 대하여 엄정히 법치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진화(鎭火)할 수 없는 요원의 들불같이, 걷잡을 수 없는 사회혼란이 도래하고 말것이다. 극도의 사회혼란은 나라를 적국에 의한 전운(戰雲)에 휩싸이게 한다. 이명박대통령을 선택한 보수우익들은 봉기하지 않고, 이대통령의 법치를 간망하며 주시하고 있다. 독재정치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이대통령은 촌각을 다투워 법치로서 불법시위를 마감하고, 나날히 추락해가는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사회안정속에 대선 때 공약대로 국민성공시대를 하루속히 실천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끝으로, 밤이면 나타나서 불법폭력을 휘두르는 복면의 사나이들이여, 왜 그대들은 백악관 앞의 시위문화를 배우지 못하는가? 언제까지 쇠파이프로 경찰버스를 부수고, 전경들을 난타하는 폭동같은 시위문화를 고집할 것인가? 민심을 얻어 다음 대선에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는 민주화의 정권교체를 도모하지 아니하고 폭력시위로 정권탈환을 시도하려는 것인가? 그것이 민주화인줄 아는가? 그것은 한국 민주화를 망치고,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될 뿐이다.
복면의 불법폭력시위자들, 법을 지키지 않고, 불법폭력시위를 방치하는 한국 위정자들, 한국의 사회혼란을 틈타 독도를 제나라 것이라고 사기적 억지 주장을 하는 일본 위정자들, 10년간 대북지원을 받고, 관광객을 총살하는 김정일, 모두 후안무치의 극치를 보여주는 자들이라고 지탄하는 바이다. 모두 대오각성(大悟覺醒)을 맹촉(猛促)한다.□

이법철(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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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 철 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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