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시민단체들에 의해 전교조를 겨냥한 ‘반국가교육 척결 국민연합이 출범했다. 오래전부터 전교조는 대다수 지식인들로부터 반국가 이적단체로 지목되었고, 학부모와 국가적인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하는 망국적 집단으로 지탄되어 왔었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으나 국민연합은 이제라도 전교조의 폐해를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척결하는데 전국민적인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지난 9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 이하 국민연합)은 발족식을 갖고, “전교조의 좌익이념 교육으로 외면된 학생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교육권을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연합의 결성취지문에 의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좌익이념으로 대한민국 국민전체가 좌경화 돠고 있다. 초중고에서 전교조가 국민의 세금으로 반헌법적, 반교육적,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매년 35조라는 사교육비를 별도로 들여 입시교육을 시키고 있다. 전교조 9600개 분회에서 이념교육을 12년간 받은 학생들이 매년 60만명씩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 20-30대의 태반이 전교조에 의해 좌익편향교육을 받았고, 맹목적으로 친북반미를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취지문에서는, “ 전교조는 참교육이라는 말로 학생, 학부모, 국민들을 속여 왔다. 국민들은 전교조의 참교육을 ‘제자를 사랑하는 교육’, ‘부정부패를 없애는 교육’, ‘촌지를 없애는 교육’ 등 교직사회를 바르게 정화하는 올바른 교육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전교조가 내걸었던 ‘참교육’의 실체는 노동자와 농민이 주인이 되는 좌익혁명을 뜻한다. 참교육 참세상이란 말은 좌익이념 교육을 통해 좌익세상 만들겠다는 말이다. 참교육은 좌익혁명 전사를 길러내는 민중교육(인민교육)말한다. 전교조는 학생들지식교육과 입시교육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좌익혁명투사를 기르는 참교육에만 관심을 가진 집단이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를 합법화 해준 자는 정권을 잡은 DJ이다. 그는 과거 남로당 목포시 지구당에서 활약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인정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를 대통령까지 선출해 주었지만, 그의 남로당적 초심은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좌파로 문제가 되고 있는 그의 정치행보이다. 그는 전교조를 통해 소년소녀를 정치도구화 하려한 흔적이 역역하다.
세계의 모든 공산주의자들은 공산화를 위해 청소년을 이용하려고 한다. 순진하고 어린 학생들을 세뇌하여 정적(政敵)들과 반대견해를 가진 인사들을 타도, 살해하는 것이다. 예컨대 중공의 주석 모택동은 자신의 정치생명에 위기를 느끼자 타개책으로 초, 중고의 학생들을 선동하여 정적(政敵)을 타도하고, 살해하게 했다. 그것이 소위 문화혁명이요, 홍위병(紅衛兵)의 난(亂)이다. 캄보디아의 천인공노할 인간살륙극(人間殺戮劇)의 행동대도 청소년들이다. 캄보디아의 공산주의자들은 어린 학생들을 세뇌하고 그들의 손에 죽창과 총을 들게 하여 정적들과 반대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무차별 살해하게 했다. 우리 역사의 여순반란 사건 때도 공산주의자들은 청소년을 공산화의 전사로 내세웠다. 여중생들이 교장 선생님을 뭉둥이로 구타하고 교장의 목에 밧줄을 걸어 순천시내를 끌고 다닌 것이 상기도 생생한 우리의 역사이다. 한국의 공산주의자들은 첫째, 청소년들을 세뇌하여 미군철수의 반미운동은 물론이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고 김정일왕국에 내응하는 각종 투사로 만들고, 둘째, 청소년을 세뇌시켜 훗날 청소년이 장성하여 국회에 들어갔을 때, 다수결로 대한민국을 붕괴시켜버리는 원모심려(遠謀深慮)한 장기전을 획책하는 것이다. 이 모든 청소년을 세뇌시키는 자들이 소위 좌익교사들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은 나라와 민족과 자신을 위해 선사들이 화두삼매로 오매일여(寤寐一如)하듯이 학문에 정진을 해도 부족함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학문은 뒷전이요, 한미동맹을 깨부수고, 반미요, 미군철수요, 애국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고, 태극기를 짓밟고, 대한민국 건국정신을 부정하고, 북한의 세습독재자인 김정일을 찬양하는 교육을 시킨다면 그 청소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바꿔말해 학문에 미쳐야 할 청소년에게 김정일을 위해 죽창과 총을 들게 하는 세뇌를 시켜서 어쩌자는 것인가? 김정일은 누구인가? 북한의 세습독재자요, 깡패만도 못한 상습 살인마이지 않는가. 과거 1천회에 가깝도록 경쟁하듯이 중국과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무고한 백성을 총칼로 어육(魚肉)을 만들었다. 하지만 일본은 해방후, 중국은 한국전이 끝난후 우리를 향해 빈총성도 울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같은 동포라는 김정일은 현찰과 물품을 지원받으면서도 추호도 감사할줄 모르고, 상습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납치, 살육을 쉬지 않는 살인마이다. 근자에 금강산에서 총격을 당해 억울하게 죽은 박왕자씨의 주검을 보면서 김정일은 희대의 살인마로서 역사에 기록이 될 뿐,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김정일을, 한반도 정권의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교육하는 전교조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혹자는 필자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전교조는 교육계에 부정부패인 촌지봉투와 각종 비리를 근절하면서, 민주화를 위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심는다고 주장할 수 있다.
교육계에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부정거래인 촌지봉투를 근절하는 것은 분명 바람직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대외적으로 민심을 얻기 위한 위장일뿐, 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는 거목에 부단히 좌익사상의 도끼로 도끼질을 하는 것이 문제이지 않는가? 청소년을 악용하는 앞서 언급한 공산주의자들처럼, 우리의 청소년을 反정부, 反대한민국, 운동에 내세우는 것은 사실이지 않는가. 예컨대 광우병을 빙자한 폭난을 일으켰을 때, 교사들은 중고생은 물론이요, 초등학생까지 동원하여 민주적인 대선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에 대해 온갖 패악과 욕설을 퍼붓고 투쟁에 앞장서게 했다. 그들은 초중생들에게 저 홍위병이나 킬링필드의 어린 학생들처럼 총과 죽창을 들게는 하지 않았지만, 청와대로 진격을 시도했다.
한국전이 일어나기 전부터 도처의 일부 좌익교사들은 순박하고 배우지 못한 농부들에게 지주들의 땅을 분배해주는 혁명을 해야 한다고 선전선동에 앞장섰다. 물론 남로당 패걸이들의 교사들이다. 그 교사들의 선전선동으로 머슴들이 하루아침에 돌변하여 낫과 죽창을 들어 지주들을 살육했었다. 공산주의자들은 노동자, 농민들을 이용하기 위해 달콤한 언어로 지주들의 땅을 무상분배해준다고 기만하여 혁명에 앞장 세웠다.
그 교사들은 유엔군과 국군과 경찰에 패퇴당하여 지리산 등지의 산악오지에서 눈비속에 굶주림속에 투쟁할 때 후회하는 노동자, 농민들을 죽을 때까지 오도(誤導)했다. 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는 김일성군이 곧 구원하러 온다며 최후투쟁을 선전선동했다. 그 투쟁의 선전선동속에 얼마나 많은 순박한 노동자 농민들이 피흘려 죽어갔던가. 작금의 좌익교사들은 철밥통같은 직업에서 과거 남로당 교사들이 부활하듯이 전철(前轍)을 밟는 것이다. 이번에는 홍위병을 양성하려는가, 어린 학생들의 학문과 인생을 조직적으로 오도(誤導)하고 있다. 누구보다 부형들이 각성하여 학문전수에 뜻이 없고 김정일의 추종에 광분한 좌익교사들을 교단에서 축출하는데 앞장 서야 할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호칭을 ‘교사(敎師)’라고 불리우기를 좋아한다. "인민의 교사"라는 뜻이다.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호치민 등 공산주의자들은 한결같이 자신을 인민의 교사, 즉 ‘선생님’이라고 불리우기를 좋아했다. 한국에도 선생님이라고 불리우기를 좋아하는 정치인이 있다. "김대중 선생님"이다. 그러나 대다수 인민의 교사들의 공통점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자신은 가난하게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마르크스, 모택동, 레닌, 스탈린, 호치민은 인생의 종점에서 보면 개인은 가난한 혁명가요, 가난한 권력자였다. 그런데 유독, 김일성은 추잡스럽게 일제와 전투한 전공(前功)을 내세워 대를 잇는 세습독재의 왕조를 세웠고, 한국의 김대중 선생님은 자신을 대통령까지 만들어준 국민을 배신한 천성반골(天性叛骨)이면서, 떼부자이다.
둘째, 공산주의 수괴들의 임종시의 사인은 뇌일혈, 뇌졸중이다. 마르크스는 책상앞에 엎드려 뇌일혈을 일으켜 사망했다. 레닌과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도 뇌일혈로 죽었다. 평생 독신으로 외딴집에 독거한 호치민도 잠자는 중에 뇌일혈을 일으키어 죽었다. 이제 김일성의 아들인 김정일도 뇌일혈이 찾아왔다. 남로당 박헌영 부활이요, 최후의 빨치산같은 DJ는 특별히 뇌일혈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잔여인생 대한민국에 충성하여 국민의 애도속에 와석종신(臥席終身)하기를 바란다. 왜 공산주의자들은, 하나같이 무상살귀(無常殺鬼)가 뇌일혈로 저승으로 끌고 가는 것일까? 생전에 권력을 잡기위해 노동자, 농민등 가난한 대중에게 거짓말로 일삼고, 거짓말로 무수히 고귀한 인명을 살상케 한 인과율(因果律)이라 하겠다.
국민연합은, “OECD 평균 공교육비 3배와 사교육비 8배를 부담하고도, 한국의 대학생들중 초등수학[예를 들어 ‘75%=0.75’, 즉 %를 소수(小數)로 바꾸는 것]도 못푸는 학생이 25%가 넘는다”고 한다. 또 “좌익정부 10년 동안 학원이 3만2829개로 늘어나 등록된 강사들이 57만명으로 초중고 교사(40만명)보다 더 많다. 2007년 사교육비가 35조를 넘었고, 1년에 100여명의 중고생이 학원지옥으로 인하여 자살하고 있다. 하루 100명씩 조기유학을 떠나 1년에 15조의 유학비가 유출되고 있다. 공교육을 무력화시킨 전교조는 학부모들을 경제적으로 죽이고, 학생들은 사설학원으로 내몰아 죽이고 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공적인 전교조부터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민연합은 앞으로 ▶전교조를 反국가 이적단체로 고발 ▶전교조 교사 개개인이 저지른 각종 위법행위 고소·고발 ▶전교조의 학습권·교육권 침해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지역별 전교조 만행에 대한 학부모 규탄대회 개최 ▶전교조 퇴출을 위한 관계법 개정 국민운동 실시 ▶전교조 담임(교과담임 포함) 거부 운동 전개 등의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부·국회에 ▶교원노조법 개정 ▶사학법 재개정 ▶교사평가와 성과급제 시행 ▶전교조 명단 공개 등을 요구키로 했다. 최후의 일각까지 선전(善戰)하기를 바란다.
각 분야에서 평생을 애국심으로 진력해온 인사들이 대한민국 건국정신수호와 정체성을 위해 팔걷고 나선 것은 첫째, 신불(神佛)이 대한민국을 수호하시는 것이요, 둘재, 호국영령의 계도(啓導)요, 둘째,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거듭 만시지탄의 감은 있으나, 이제라도 국민연합이 출범했으니 한 사람이, 만부부당(萬夫不當)의 용기와 의기와 애국심으로 교육계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회복하기를 간원(懇願)한다. 이러한 운동은 특히 위정자가 관심과 갖고 지원해야 할 것이다. 또한 누구보다 학부형들이 분연히 일어서 척결에 앞장 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소년소녀를 세계의 인재로 키우는데 촌음이 아까운데, 폭정왕조(暴政王朝)요, 세습독재자 김정일이 정통성이 있고, 그를 숭배하고 충견노릇을 하라고 교육시키는 자들이 정신이 나간자가 아니고 무엇인가? 차제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전교조의 각성과 회심을 맹촉하는 바이다.
어찌 김정일에 혼백이 빠진 자들이 초중고의 교사 뿐일까? 어느 정신나간 노교수는, 새는 좌우익(左右翼)으로 날기 때문에 한국사회에도 좌우익은 공존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오고 있다.
새의 좌우익은 몸통을 살리기 위해서 일체가 되어 작용하는 것이다. 우익은 대한민국이라는 몸통을 살리는 이념이다. 좌익은 체제가 다른 세습독재의 김일성왕국이라는 몸통을 살리기 위한 좌익인 것이다. 한 몸통을 위한 좌우익이 아닌 체제가 다른 몸통을 위한 좌우익은 대립, 대결의 피부르는 쟁투만 난무할 뿐이다. 노교수 비유는 조두(鳥頭)같은 자의 비유이다. 첫째, 대한민국에 안주하면서 멀리 김정일에게 아부를 하고, 둘째, 대한민국 국민을 기망하여 좌익운동을 합법화 시키려는 음모이다. 좌익정권 10년에 양성된 조두(鳥頭)같은 학자와 전도양양한 남의 귀한 자제를 홍위병양성하듯 하는 자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는 것은 전국 방방곡곡의 인사는 물론, 산속의 필자까지 익히 알고 있다.
낙동강 전선에서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의 비창한 노래속에 대한민국의 국운을 돌이킨 그날의 애국장병들처럼, 갓 출범하는 국민연합은 10년 좌파세력이 교육계에 심은 숙주(宿主)들을 척결하고, 의기충천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교육으로써 국운을 바로 세우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
이법철(대불총 지도위원 bubchul@hotmail.com)
국민연합의 출범조직 방명
◇상임지도위원
고영주(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상철(미래한국신문 회장), 김진홍(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회장), 김하주(초,중,등사학법인협의회장), 김현욱(외교안보포럼 대표), 김홍도(금란교회 목사), 류근일(조선일보 논설위원), 박홍(전서강대총장), 박세직(재향군인회 회장), 이법철(스님, 인터넷 중앙불교 대표), 서정갑(국민행동본부장), 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이상주(전 교육부총리), 조갑제(조갑제닷컴), 최광(한국외대 교수).
◇공동대표
이상진(상임공동대표, 서울시 교육위원), 이계성(올바른 교육 시민연대 공동대표), 이명희(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대표), 김종일(뉴라이트학부모연합 상임대표), 서희식(서울시자유교원노조조합 위원장).
◇상임집행위원
강길모(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김구부(자유시민연대 사무총장), 김구현(레드아웃 편집장), 박용서(엔파람 대표), 박용진(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상임대표), 송영식(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송인정(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 회장), 이경자(학부모신문 대표), 이석구(한국사학법인연합회), 임헌조(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총장), 전재현(고명고등학교 이사장), 정재학(올교시사무총장), 정헌조(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협회 사무총장), 조광호(뉴라이트학부모연합 서울공동대표), 조영환(올인코리아 대표), 조형래(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사무총장), 최인식(국민행동 사무총장), 하대경(뉴라이트학부모 동작구대표), 황낙현(한국사립초중등법인협의회 사무총장), 황병렬(뉴라이트학부모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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