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守舊골통들의 내란 막아야

  • 등록 2008.12.01 0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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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왜 쾌도난마(快刀亂麻)식 법치를 하지 않는 것인가!-

 

남북한 김일성 왕조를 추종하며 고집하는 자들은 대를 이어 김정일에 충성하면서 적반하장(賊反荷杖)식 언어로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진보, 개혁, 민주화를 운위(云謂)하는가 하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지하는 애국자들을 비민주요, 통일을 반대하는 ‘수구골통’이라고 지칭하여 매도하는 것 등이다. 그러나 서유기(西遊記)의 손오공이 72가지 신통변화술을 다 부려도 원숭이 항문쪽의 붉은색은 속일 수 없다 듯이, 북한 정치 위정자나 북한에서 조종하는 대한민국내의 고첩들은 결과적으로 김일성 왕조를 한반도에 건설하려 발광한다는 것은 속일 수 없다. 그런데 과거 남로당 박헌영적 정치행보를 보이는 DJ가 북한 세습독재자를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충성을 바치는 것 같더니 최근 실성기(失性氣)를 부리듯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연히 드러내는 발악적인 발언을 하여 경향(京鄕)의 민심으로부터 격분과 빈축의 화제가 분분하다.

DJ는 지난 11월 27일, 예방을 한 민주 노동당 강기갑 대표에게 마치 투쟁거사(鬪爭擧事)를 촉구하듯, 말했다. “이명박 정부가 남북관계를 의도적으로 파탄내려 한다”며 또, “우리가 살길은 북측으로 가는 것이며, 북-미 관계가 개선되면 우리가 덕을 본다”면서 “북측에 ‘퍼주기’ 한다고 하지만 ‘퍼오기’가 될 것이다. 지하자원과 관광, 노동력 등에서 북한은 노다지와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민노당과 민주당이 굳건히 손잡고 시민단체 등과 광범위한 민주연합을 결성해 역주행을 저지하는 투쟁을 한다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J의 말에 고무되어서인지,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는 28일 민주노총을 방문해 정책연대를 약속했다.

DJ의 ‘북한 노다지설(說)’과 민주당과 민노당이 손잡고 시민단체 등과 광범위한 연대세력을 만들어 대정부 투쟁을 하라고 선동하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북한세습독재자에게 충성하지 않는 한국정치는 존재할 수 없다는 DJ의 복심(腹心)을 내외에 천명한 것이 아닌가? 그것은 중풍이 들어 죽어가는 김정일의 귀에 들어가라는 또하나의 충성심의 표시인가, 최후의 빨치산적인 투쟁방법의 하나인가? 그것은 내란을 목적으로 하는 선동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있다. 나라는 제2 IMF같은 경제한파가 몰려들어 국민들은 고통속에 절규하고 신음하는데 DJ는 국민들 걱정은 없다 오직 김정일에게 퍼주기를 하지 않는다고 민주적인 선거에서 선출된 이명박 대통령을 좌절시키기 위해 추종자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린 것이다. DJ는 과거에 내란죄에 연루된 전력이 있다. DJ가 5.18 만 7개월 후 전두환 대통령에게 목숨을 구걸한 탄원서를 다시 한 번 읽어보며 그의 불행과 인간상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탄 원 서


본적: 서울 마포구 동교동 31-1
주소: 좌 상 178-1
성명: 김 대 중 (1925.12.6)

대통령각하

본인은 국가보안법, 반공법, 내란예비음모, 계엄포고 위반사건 등으로 1,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현재 상고 중에 있습니다.

본인은 그간 본인의 행동으로 국내외에 물의를 일으켰고 이로 인하여 국가 안보에 누를 끼친데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국민 앞에 미안하게 생각해 마지않습니다.

본인은 앞으로 자중자숙하면서 정치에는 일절 관여하지 아니할 것이며 오직 새 시대의 조국의 민주 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하여 적극협력 할 것을 다짐합니다.

본인은 본인과 특히 본인사건에 연루되어 수감중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특별한 아량과 너그러운 선처가 있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1981년 1월 18일


위 김 대 중


상기와 같이, DJ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자신의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려고 한다. 금수(禽獸)도 뼈저리게 고통받은 기억이 있으면 두 번 다시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반복 실수를 하지 않는다. 항차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반복 실수를 한다면 제정신이 아닌 것이다. DJ의 북한 노다지설과 추종자들에게 투쟁거사를 위한 총동원령을 내리는 것에 경향의 애국지사들은 이구동성으로 “국민을 졸(卒)로 보는 망언”이라며 격분속에 지탄해 마지 않고 있다. 우리는 그가 제2 탄원서를 제출하는 우거(愚擧)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회심(回心)하여 김정일보다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선출해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충성을 다 바칠 것을 충언한다.

지난 좌파정권 10년사에서 DJ와 노무현은 국익을 빙자한 국제외교의 외유를 하면서 국민들이 의아심과 분개를 금치 못하는 언행은 김정일의 로비스트요, 홍보요원처럼 행세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라면 이 세상 무엇보다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했다. 그러나 두 명의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익은 뒷전이었다. 오직 김정일에 대한 충성이었다. 수백만이 기아로 굶어 죽어 나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비민주, 무인권으로 수십만의 북한동포가 지옥같은 5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참혹하게 고통받고 떼주검을 당하는 것을 역시 뻔히 알면서도 ‘모르쇠’로 하고, 김정일이 북핵(北核)을 보유하도록 15조의 돈만을 송금하면서 국제사회가 김정일 돕기를 간청하고 다녔다. 그런데 김정일이 중풍으로 쓰러지고 난 뒤 북한과 중국의 가장 가까운 접경지대인 단동에까지 달려가 북한 쪽을 바라보며 서성이는 DJ의 모습은 어떻게 봐야 할까? DJ의 그 단심(丹心)이 추종자들에게 투쟁거사(鬪爭擧事)를 촉구하는 것이다.

DJ는 이제 장막속 선전선동에서 장막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어 대한민국 망치기에 앞장섰다. 첫째, 주군같은 김정일이 중풍으로 쓰러져 내일일을 기약할 수 없게 되었고, 둘째, 김정일에게 바치는 조공 통로인 개성공단과 관광 등의 대북사업이 이명박 대통령의 상호주의로 인해 폐쇄되는 듯한 착각에 발광하듯, 과거 박헌영이 1백만 남로당 당원들에게 무장 봉기를 촉구하듯이, 그 어떤 행동적인 투쟁거사를 촉구하기에 이른 것이다. DJ와 노무현의 좌파정치로 한국사회는 총성없는 좌우대결이 재연되었는 바, 이제 DJ의 투쟁거사의 촉구는 한국사회를 대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신호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과거 남로당 보다 더 많은 숫자의 좌파들, 천문학적인 비자금은 이명박 정부를 뒤흔들고, 급기야 대한민국을 망칠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이명박정권은 DJ가 쏘아올린 적신호(赤信號)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한국사회에 좌우대결에 톡톡히 일조를 한 사람들은 일부 미국인들이요, 일부 미국의 비밀전사들인 CIA들이다. 이 자들이 세계 도처에서 미국의 국익을 위한답시고 온갖 공작과 전쟁을 발발시키고 있다. 한국전 때 맥아더장군이 한국전 대 만주 지대에 원폭을 투하하면, 첫째 한반도를 공산당의 마수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할 수 있고, 공산당에게 내쫓긴 국민당 장개석군이 중국을 공산당에게서 되찾을 수 있다고 당시 미국 대통령 트루먼에게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했다. 그 때 맥아더의 요청을 거부하게 만들고, 급기야 맥아더를 확전론자(擴戰論者)요, 전쟁광(戰爭狂)으로 몰아 군복을 벗긴 자들이 CIA라고 전한다. 그들이 DJ를 살려 주고, DJ가 한국을 해방직후 좌우대결의 시대로 회귀시키는 것을 묵연히 지켜보고 있다. 미국 조야(朝野)의 정신나간 인사들은 DJ의 로비에 놀아나 역시 한국사회를 좌경화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미국에 가서는 친구인척, 한국에 돌아와서는 김정일의 반미구호를 복창하는 자가 DJ이다.

서울에는 CIA지부장이 있고, FBI지부장이 있다. FBI지부장은 재미 교포인 한국여성이라고 전한다. 또 주한미군 사령부에는 예전의 G2, 군사정보부가 있다. 도대체 그들은 서을에서 무엇하는 조직인가? 그들은 반공을 국시로 하는 동맹국인 한국이 종북(從北)으로 기울어지고, 급기야 전교조(全敎組)가 미군부대를 기습하고, 반미, 미군철수 촛불집회로 8군 사령관이 본토에 돌아가 TV에서 울먹이며 미국 국민들에게 하소연을 할 지경이어도 속수무책이다. 소가 먼산을 바라보는 수준이다. 저 월남처럼, 좌파가 승리하면 탈출하면 그만이라는 계산 뿐인가? 혹시 한국인들끼리 좌우 대결로 치고 받고 싸울 때 여차하면 전시상황을 일으켜 과거 ‘보도연맹, 때 처럼 대청소를 하겠다는 심보인가? 우리는 보도연맹같은 처참한 역사의 재연을 절대 원치 않는다. 진짜 미국이 동맹국이라면, 한국이 지엔피 4만불 시대로 진입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체제로 남북한이 통일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기를 강조하며 바랄뿐, 반미총수 DJ의 뒤나 닦아주는 우치한 짓은 더이상 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DJ는 김정일을 위해 대한민국의 민심을 내란적으로 선동하지만, 이미 민심은 그를 떠난지 오래이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첫째, 그의 고향에서 그가 아들의 국회의원 선거 때 불편한 몸으로 부부가 선거운동을 벌였지만, 고향의 민심은 그와 그의 아들에게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했다. 둘째, 고향의 신축된 다리에 김대중교(金大中橋)라고 명명 하려 했을 때 이장(里長)등이 나서 반대를 해서 결국 무산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을 김정일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 없을 때 낙선의 고배는 연속적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DJ의 고향민심은 의인(義人)의 민심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신안을 위시해서 호남은 변해야 한다. DJ에게 희망을 갖는 시대는 마감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위하는 새로운 정치인이 출현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수구 골통들의 세상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주권재민의 민주화의 선거에서 국가원수를 선출하는 바 이명박 대통령은 17대 대통령이다. 민주화를 운위하는 북한정치는 어떤가. 여전히 세습독재체제이다. 주권재민의 선거는 없다. 자유와 민주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봉건 왕조 타도에 투쟁하여 죽었는가. 일제시대보다 못한 자유없는 철권정치를 하면서, 헌정, 공화, 민주를 내세우는 북한정권은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독재국가이다. 그 독재국가의 수령인 김정일에게 충성하기 위해 일부 대한민국의 정치인들, 대학생들, 고급 노동자들, 국회의원들, 교수들, 교사들, 종교인들 등이 충성을 바치고 있으니 기가 막힐일이다. 그들이야 말로 예나 지금이나 김일성주의를 고집하는 수구골통들이다.

제국이나 왕조, 정권은 유한하다. 백성은 도도히 흐르는 장강같이 무한하다. 백성은 자유를 원한다. 총칼로 백성을 죽이고 억압하면서 김정일에게 부귀영화를 보장받는 일부 충견(忠犬)같은 북한 군인들의 시대는 멸망의 시기가 닥치고 있다. 북한 백성은 반드시 승리한다. 백성이 승리할 그 날이 오면, 세습독재자는 물론 그의 졸개들은 분명 단죄되고, 김일성의 시신까지 부관참시(剖棺斬屍)를 면치 못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내내 죽 쑤는 대통령이 아닌 애국의 국가원수라면, 무엇보다 서배(鼠輩)같은 좌파척결에 나서야 한다. 첫째, 좌파들이 설치는 한 李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승리할 수 없다. 둘째, 좌파들이 설치는 한 경제발전은 희망이 없다. 좌파들이 발목을 잡고, 李대통령에게 김정일을 향해 부단히 충성을 강요하며, 급기야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바칠 것을 강요하기 때문인 것이다. 좌파들을 잠재우는 특효약은 촌각을 다투워 강력한 법치를 실천하는 것뿐이다.

끝으로, 李대통령은 왜 쾌도난마(快刀亂麻)식 법치를 하지 않는 것인가? 수구골통들은 李대통령 타도에 총동원령을 내리는데, 왜 각계의 좌파척결 사정에는 만만디(慢慢地)인가? 李대통령 취임 1년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법치가 해법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죽’만 쑤는 듯한 李대통령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촌각을 다투워 좌파척결에 쾌도난마(快刀亂麻)같은 법치를 실천 할 것을 맹촉(猛促)하는 바이다.◇

李法徹(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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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 철 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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