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은 공권력 확립에 우선하라!

2009.02.03 10:18:28

우익단체 공권력 확립을 독려하는 목소리 높여 !
















라이트뉴스

 












▲  경복궁 부근 청와대 입구에서  "살인폭력시위 규탄 및 공권력 확립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라이트 코리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중진의원들과의 오찬 회동이 예정된 시간 즈음해서 청와대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보수단체들이 한나라당을 향해 "공권력 확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라이트코리아, 6.25남침피해유족회, 애국운동본부등 보수단체 회원 50여명은 2일 오전 경복궁역 부근 청와대 입구앞에서 "정부 여당은 공권력 확립을 우선하라"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정부·여당이 지난 년말 정기국회 때 산적한 민생, 경제, 안보 법안을 상정조차 못시키는 무능력함을 보였다"고 비난하고 "새해 초부터 민주당과 민노당이 폭력난동으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도 시위꾼들의 방화에 의한 살인폭력시위에 대해서고 경찰과 정부 책임으로만 돌려도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임명을 반대하는 일부여당의원들을 규탄하는 라이트코리아 등 회원들    ©라이트뉴스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쇠망치 난동과 골프외유로 국회를 난장판을 만든 민주당이 공권력을 우습게 보고, 용산 살인폭력시위를 빌미로 거리선동정치를  펼치고 있다"며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한나라당의 원내대표인 홍준표를 비롯 남경필, 원희룡 의원 등이 야당의 정치공세에 지레 겁먹고 공권력을 포기하는듯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덧붙여 그는 "공정한 공권력을 행사한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것은 공력을 포기하는 것으로 한나라당 의원들은 공권력을 바로세우는데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애국 운동본부 윤지환회장은 성명에서 "불법폭력과격시위를 진압하기 위해서 공권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이트뉴스
 
이날 성명서를 낭독한 애국운동본부 윤지환 회장은 "어제 민주당이 참여한 용산사건 추모집회에서 시위대들이 무고한 시민들에게 무차별 폭력을 행사하고, 전경버스를 부수는등 과격 불법폭력을 재연하고 민주당은 용산사건을 정략적으로 이용해 엄청난 사회혼란이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불법을 다스리는 유일한 방법은 법을 집행하는 공권력"이라며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불법폭력 비호세력에 대해 정부여당은 단호히 맞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들 단체는 2월 5일 오후 2시 여의도 MBC사옥 앞에서  "편파 왜곡 재벌방송 MBC 고발 국민대회"를 열예정이다.
 












▲ "홍준표, 남경필, 원희룡 의원! 민심은 공구너력 확립을 원한다!" 구호를 외치는 보수단체회원들  ©라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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