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로 사는 청년이 기회만 있으면 온갖 명분을 붙여 반정부 데모를 벌이는 것을 시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우울증이 걸린듯한 얼굴로 필자에게 하소연 하듯 질문을 해왔다. “문민정부가 왜 군사정부 시절보다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취직이 하늘에 별따기냐”는 것이다. 그 청년은 자업자득의 이치에 무식한 것같다. 전국도처에 취직을 못해 탄식속에 고심하는 총각, 처녀가 백만이 넘은지 오래이다. 실업자는 어떤가. 애써 다니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회사경제 사정으로 정리해고 되는 비운을 맞고 구직을 위해 거리를 헤매는 실업자들도 부지기수이다. 또 구직난에 절망하여 고층빌딩과 한강에 투신하는 청년들, 음독자살하는 청년들, 목을 메어 자살하는 남녀들 등 부지기수의 남녀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토록 갈망했던 문민정부에 와서 실업자와 노숙자들의 추세는 나날히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못된 귀신의 조화인가, 인간 탓인가?
작금의 대한민국에 민생고가 나날히 증가하는 것은 세계적인 경제공황의 작용도 없지 않다. 그러나 국내사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종북 좌파들의 작난(作亂)에 원인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디서 돈이 나와 생활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폭력으로 정권을 타도할 것같은 구호를 외치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자들로 인해, 첫째, 외국인 투자자들이 썰물 빠지듯이 빠져 나가고, 둘째, 돈 있는 자들이 국내 투자를 포기하고 해외로 빠져 나가는 것이다. 셋째, 종북 좌파들의 폭난적 시위를 보노라면 한국전 때 서울에서 무자비하게 살육을 가했든 붉은 완장과 죽창부대가 다시 눈앞에 나타나는 것같아 가산을 정리하여 미국을 위시하여 해외로 이주해 나가는 것이다.
종북 좌파들은 대한민국 경제중흥을 절대 원치 않는다. 오히려 경제를 망치며, 대한민국 경제를 김정일에게 바치려고 공작할 뿐이다. 전국의 실업자, 구직자들이여, 그대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잡귀같은 자들은 한국의 경제중흥보다는 김정일에게 경제를 갖다 바치자고 주장하는 좌파들이다. 그들을 척결해야 경제가 산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의 대한민국이 도대체 언제부터 월남패망기와 비슷한 지경에 이르렀을까? 그것은 책임은, 첫째, 종북 좌파들을 제왕적 대통령으로 선출한 일부 국민들에게 있다.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생각하지 않고, 평양을 조국으로 삼고, 민족정권의 정통성이 김일성, 김정일에게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종북 좌파 정치인들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으로 선출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국민들이 종북 좌파 정치인들의 사기적 언어의 마술에 취해 선출한 것이 탈이다. 종북 좌파 대통령들에게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은 것은 오직 한미동맹 때문이요, 국운일 것이다.
종북 좌파의 대통령들의 정치공작에 의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역시 좌파 국회의원들의 손에 의해 하마터면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처할 뻔 하였다. 그러나 뒤늦게 대다수 국민들이 각성하여 대한민국 정체성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중흥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한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닐 수 없다 당시 국민들은 이대통령에 대한 온갖 악성루머를 환히 알고 있지만,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타후보 보다 520만표가 넘게 압도적으로 대통령으로 선출해준 것은 천만다행인 것이다.
이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선출해준 대다수 국민여망에 부응하여 미래의 영광된 대한민국을 위해 좌익척결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런데 취임1년이 지나면서도 종북 좌파 대통령들이 만든 대한민국 망치기의 포석인 각종위원회의 혁파(革罷)는 커녕 여전히 국민혈세로 지원하고 있으니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경제를 조직적으로 망치는 종북 좌파들의 배경인 DJ와 노무현이 임기 내내 벌인 사업은, 첫째, 김정일세습독재체제 유지를 위한 지원이요, 둘째, 과거 남로당의 후예들과 새로 발생한 좌파들을 지원 하는 것이요, 셋째,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애국장병과 애국경찰들, 애국지사들의 대한민국을 위한 충성을 왜곡시켜 단죄하여 역사의 죄인으로 만드는 공작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넷째, 국정원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대공요원들을 김정일정권과 종북 좌파들의 요구대로 신속히 파면조치를 했고, 다섯째, 대공기관에 극비사항인 요주의 좌파들의 비밀 파일들을 모두 파기해버렸다는 것이다. 국정원을 위시해서 정부기관의 대공전문요원을 1000명 가까이 길거리로 내쫓았다고 한다. 불교 같으면 대법난(大法亂)이라고 나팔(喇叭)을 계속해 불어댈 것이다. 평양의 김정일로서는 DJ, 노무현은 사후 혁명열사 릉에 안치해야할 충성동이로 보지 않을까?
권좌에 앉은 자로써 대한민국을 망치는데 DJ와 노무현의 반역질이 시발점일까? 아니다. 또 하나의 고수가 있다. 40대에 권좌에 앉고 싶어 ‘40대 기수론’의 책자를 만들어 전국에 도배하다시피 홍보한 YS의 고차원적인 정치공작이 있는 것이다. 권좌에 앉은 YS의 업적을 열거해보자.
첫째, 무장출신 노태우 대통령의 막하에 들어가 천문학적인 정치자금을 지원받아 권좌에 앉고서는 보은은 커녕 공소시효가 지난 ‘5,18특별법’을 만들어 나라에 충성하기 위해 광주에 파견된 국군을 역사의 죄인으로 만들었다. 또, 박대통령을 시해하고 권좌를 노린자들을 수사하여 시해자들의 음모를 분쇄한 충의장병들을 역사의 죄인으로 만들었다. 둘째, “세상에 자식 이기는 부모 어딧냐?”로 항변하면서 권좌의 인사권을 제자식에게 전횡토록 했다. 호텔 로비에서 장관직을 구두로 제수한 YS 아들 소통령의 무소불위 인사권 이야기는 상기도 항간 주막의 술안주감 이야기로 가가대소(呵呵大笑)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셋째, 무장출신 대통령들을 법정에 세우고, 충의장령(忠義將領)들의 무훈(武勳)과 계급까지 몰수하는 만행을 자행하고 난후, DJ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길을 닦아 주었다. YS는 언론에 ‘자신이 없었다면 DJ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YS의 ‘5,18특별법‘은 북한정권은 물론, 국내 종북 좌파들이 이구동성으로 대한민국 애국장병, 애국경찰, 애국지사들을 매도, 비난하는 시발점을 만들어 주었다. 5,18특별법에 탄력을 입은 종북 좌파들은 제주 ‘4, 3. 사건’을 위시해서 여순반란사건, 등 빨치산 등이 자행한 살극(殺劇)을 의거로 추존, 국민혈세로 보상받도록 부단히 공작하고 있고, 그들 뜻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추정컨대 한국전의 인민군, 빨치산, 붉은 완장차고 죽창을 든 자들까지 민주화요, 조국통일인사로 추존,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로 보상받는 것은 시간문제로 인구에 대두되지 않을까? YS는 김정일정권에서는 영웅칭호를 부여받을 수 있는 공로를 세웠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오천년 역사를 두고 일천회에 가까운 외침을 받아 집안이 풍지박산이 되고 가족이별의 통곡소리가 천지를 진동해왔다. 한많은 우리 민족은 전쟁이 없는 낙원을 찾기위해 남부여대(男負女戴) 짐을 꾸리고, 가족과 함께 심심산천을 유리방랑한 역사가 있다. 풍수지리설이 꽃피운 것도 잦은 전화(戰禍) 탓이다.
전쟁이 없는 낙원을 찾아 헤매든 우리 민족은 한미동맹으로 60년 가까이 전쟁이 없다. 한미동맹 때문에 북한정권은 간첩을 시켜 사회폭동은 일으킬 수 있으나 전면전은 감히 벌일 수 없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전쟁이 없는 가운데 전쟁의 아픔과 슬픔을 잊고 개미처럼 부지런히 경제성장을 해왔다. 누군가의 입에서 감격적인 말이 튀어 나왔다. “4만불의 시대를 열자!”. 그렇다. 조국통일은 천천히 오직 4만불의 시대로 달려야 하는 것이다. 남북한은 통일은 천천히, 상호 협조속에 선의의 경쟁하듯 부지런히 경제성장에만 전념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정권과 종북 좌파들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원치 않는다. ‘조국통일’이라는 명제로 대한민국 경제를 갉아먹고, 경제를 망치는 사회폭동에 전념할 뿐이다. 종북 좌파들은 이구동성으로 다음과 같이 외친다. “이명박 정부는 아무것도 못하게 하라! 보수우익정부는 무능정부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켜라!” 다음 좌파정권 탄생을 위한 공작을 벌이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일터로 가지 못하고 허기진 배를 안고 탄식하는 민초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결식아동, 결식노인 등 소외된 시람들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언제나 실업자들, 구직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복지가 향상된 대한민국에서 만족하게 살 수 있을까? 구직과 취직난의 고통속에 신음하면서도 태극기를 잡은 애국지사들이 있다. 파고다 공원의 노인들은 하루에 두 끼 식사를 소원하면서도 아스팔트의 애국지사가 되어 태극기를 높이 들고 있다. 굶주리면서도 태극기를 들고 목이 메인 애국가를 부르고 또 부르는 것은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어찌 파고다 공원의 노애국자들 뿐일까. 종북 좌파들의 폭난시위에 동참하지 않고 박봉속에 묵묵히 일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애국자들은 부지기수이다.
끝으로, 전국의 애국지사들이여,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려는 자들 가운데는 북한정권과 종북 좌파들의 정치공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한국의 정치적 경제적 희망은 좌파들을 척결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말아야 할 것이다. 태극기를 높이 든 전국 애국지사들이여, 좌파척결을 위해 분연히 궐기할 때가 되었다. 이명박정부는 상습적인 폭난시위를 벌여 경제를 망치는 좌파들에게 준엄한 법집행이 있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이 법 철(대불총 지도법사, bubchul@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