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더 이상 학교 현장을 유린하지 말라

  • 등록 2009.04.17 07: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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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의 해묵은 종북의식화 교육을 통하여 “민중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려고 하는 우매한 시도는 이제 중단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뿌리 내릴 숙명적 지리적 요소를 가지고 태어났다. 마르크스-렌닌 주의로부터 영향을 받은 중국의 모택동이 사회현상에 걸맞는 인민영합주의인 “모택동주의”를 표방하면서 거대 중국을 공산화 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김일성은 전대미문의 김일성주의를 표방하면서 내용의 핵심인 “주체사상”을 창안하여 실천함으로서 인민의 대표인 “조선노동당”에 의한 일당독재의 길을 열었으며 그를 기반으로 어버이 수령 김일성의 일인체제를 확립하여 김일성을 사후까지 신격화함으로써 세계7대사이비 종교의 교주로 군림하고 있음은 세계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권력세습은 김일성 아들 김정일에게 이어지고 있어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음은 물론 주체사상에 덧입혀 “선군정치”라는 합법적 군사통치체제를 갖추어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가문독재정치를 이어가기 위하여 김정일도 세 아들 중 한사람에게 권력세습을 하려 하지만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북한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는 휴전선이라는 높은 철조망 때문에 어찌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남한의 좌익종북세력들은 이해할 수 없는 논리를 가지고 북한이 마치 모든면에서 훨씬 우월한 나라로 평가하고 그들을 숭상하고 있으니 한마디로 기가찰 노릇이다. 남한의 종북세력의 중심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자리잡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은 믿고 있다. 그들에 의하여 어린 학생들이 좌경의식화되어 가고 있는 것은 교육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재앙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주장하는 참교육은 민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민중운동가를 길러내는 교육임은 이미 밝혀진 바 있으며 소위 삼민이념인 민족․민주․민중교육은 대법원 판결에 의하여 이적이념으로 확인된 바 있다. 그들은 참교육이 민족․민주․인간화교육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참교육은 삼민이념인 민중교육을 인간화교육으로 바꿔 놓은 것에 불과하므로 참교육은 이적이념교육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난해 10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에서는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고발하게 된 것이다. 법원이 판단 할 일이다. 그러나, 법원의 좌경판사들 때문에 다소 걱정은 되지만 그들도 양심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될 것 없다고 본다.

선군정치를 표방하는 김정일 정권은 인민이 굶어죽든지 관심이 없고, 체제수호를 위하여 미사일, 핵무기를 부등켜 안고 “로켓시위”를 벌인바 있다. 소위 대포동2호 로켓발사로 세계를 공포에 불어 넣어 여러 이득을 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도 기대만큼의 이익과 효가과를 거두지는 못할 것 같다. 북한은 성공했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태평양에 추락한 실패한 발사를 세계를 알고 있다. 요사이 TV를 보면 청와대나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가 좌파정권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은 안심시켜 주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전교조의 해묵은 종북의식화 교육을 통하여 “민중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려고 하는 우매한 시도는 이제 중단해야 한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통하여 밝고 맑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의 가슴속에 씻지 못할 좌익그림을 그려놓아 그들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가? 이제는 그만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만행을 접을때가 되었다고 본다. 아직도 좌익 전교조를 비호하는 종북세력들은 민중민주주의(사회주의)와 베트남식 연방제 통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이제는 더 이상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유린하지 말자. 의식화 교육은 당신 자녀부터 해야 정당하지 않겠는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처럼 자기자녀는 시험 보게 하고 남의 자식들은 선동하여 시험을 보지 못하게 한다면, 이를 지켜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국민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음을 경고한다. 학업성취도 평가나 진단평가를 거부하겠다면, 본인들의 자녀부터 체험학습을 떠나도록 해야 정당하지 않겠는가? 자기자녀는 시험 보게 하며 진단평가 거부를 선동한다면, 이는 사악한 짓이며 부도덕한 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


시험을 거부하게 만든 학생들은 대부분 돈 없고 가난한 노동자. 도시빈민 등 민중의 아들들이 아닌가? 가난한 민중의 아들로 태어난 것도 서러운데 무한 경쟁 사회에서 낙오되어 고난한 노동자의 삶을 계속 살아가게 할 것인가?


그들을 이용하여 당신들은 민중의 지도자가 되어 복된 삶을 살게 될지 몰라도 민중의 아들은 영원히 민중의 아들로 전락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안타까운 일이다.

비 논리적인 좌익종북세력들은 이제 허황된 꿈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2009. 4. .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이 상 진

(서울시 교육위원)
장재균 기자 wo5rbs@han 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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