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자들로는 정기승 전 대법관, 이원홍 전 문공부장관, 신국범 전 교원대학총장, 박봉식 전 서울대총장, 한승조 전 고대교수 등 국가원로들이 대거 참석하며, 정호영 전참모총장 등 당시 관계 장성 등 많은 군원로 장성들과 기타 전국의 애국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 분야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표출한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구재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제외교안보포럼 김현욱 이사장의 격려사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장군의 내빈 소개 후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
또한 김현욱(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씨는 격려사를 통해서 軍. 警없는 대한민국은 있을 수 없다며 12.12 및 5.18 역사 재조명을 통해서 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동의대 사건 역사를 바로 잡아 경찰의 자긍심을 살리는 한편 한미연합사 임무전환도 2012년 이후로 미루는 등 지난 정권의 과오와 실정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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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만원 박사는 12.12는 그 과정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고 권력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진압한 것으로 정의한다. 또한 5.18에 대해서는 5.18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김대중 혁명내각 구성과 이를 위한 전국 봉기의도를 사전에 파악하여 5월17일 그 일당을 체포한 것은 "전민봉기를 차단한 쾌거"라고 설명하며, 5.18도 그 연장선상에서 발생된 것으로 지역봉기를 통하여 전국봉기로 확산하려는 의도를 차단하고 국가를 수호한 역사로 평가한다. |
그 이유로는 김영삼 시절에 만들어지 특별법자체가 헌법을 위반하고 있어 원천적으로 무효이며, 법조항을 적용하지 못하고 "자연법 적용"이란 국법 조항에도 없는 법적용 역시 무효임과 동시에 이와 유사한 법 적용과 수사 내용의 부적절성을 10여가지 예증을 통하여 설명한다. 제2주제 "무너진 공권력을 어떻게 회복 할 것인가?"를 발표한 원광대학교 철학과 이 주천교수는 8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공권력은 "민주화"란 단어 앞에 무력화 되었음을 전제하고, 과연 우리사회에서 "민주화"를 어떻한 것이여야 하며, 현재 종횡무진하고 있는 "민주화는 무엇인가"하는 화두를 던진다. |
또한 김영삼-노태우 정권의 이념적 무능과 대치의 부적절성 그리고 김대중-노무현의 햇빛정책의 허구에 대한 논증이 있었다, 특히 김영삼 정부시절 대북지원이 95~96년 2억 4천만 달러, 97년 5천만달러 로 김대중정부 시절 98~2000년 3년간 지원액을 상회한다고 통일부 자료를 인용 발표한다. 5.18 사건에 대해서는 북한군 개입에 대하여 국내 자료와 당시 김일성 교시들을 들어 그 의혹을 제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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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증으로 6.25 당시 공산군이 들어왔으니 피하시라 권하는 상좌에게 자비(慈悲)무적(無敵)이라 내가 자비를 베풀어 왔고 적을 삼은 바가 없는데 누가 나를 해칠 수 있느냐 호통을 치시고 계시다가 끝내 공산주의자들에 의하여 12토막이 나고 산에 뿌려진 참혹한 사례와 함께 현재 불교계에서 왜정 시 중국에 가서 공산주의 활동을 했고 미국여기자의 소설의 주인공이 되었던 김산(장지락 등 10여개의 이름을 사용)도 결국은 중국 공산당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 역사를 외면하고, 좌익세력을 떠받드는 친북 승려들을 개탄한다. 종교계에 좌파의 척결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종교가 지향하는 것은 각 종교의 신불(神佛)의 사상으로 경전에 따라 행하는 것으로, 주체사상을 추종하는 것은 이에 어긋나는 것임으로 "상자 속의 썩은 사과를 골라 내어 온전한 사과를 보호해야 한다"는 말로 종교계 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법으로 종교계인들과 애국시민단체들의 연대를 주장한다. |
그리고 광주사태는 그 애매성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민주화운동으로 미화되어서 이제 역사적 재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