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06:40 : 노무현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07:00 : 경호원이 노무현을 세영병원에 이송,도착 경찰에서 밝힌 내용이다....7시 세영병원도착... 어떻게 단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 이 부분은 문제가 있다. 왠지 어떤..... 미리 만들어진 대본을 읽고있다는 느낌이 든다. .. 다음 지도사이트에 들어가서 봉화산(부엉이바위)---대통령사저---세영병원을 찾아봤다... 젤 크게 확대도 해보고 거리도 재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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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이, 추락한 노무현이 어떻게 옮겨졌는지 보도하지 않았다... 여기가 사실관계의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말이다 ... 혼자서 옮겼는지, 다른 경호원 도움을 받았는지, 노무현을 옮겼다는 차량은 과연 어디에 주차되어 있었는지.... 옮길때 주위에 마을 주민이 또는 의경이 보고있었는지....등은 아직 정확히 보도되고있지 않다. 24일저녁 9시 엠비씨뉴스에서 산행을 가는 노무현을 봤다는 주민 인터뷰가 나왔다. 그 주민은 노무현 과 직접 대화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부엉이 바위 근처에서 쿵 쿵하고 두 번 소리가 났다고까지 말했다... 그렇다 면 그 주민은 부엉이 바위 근처에 있었을 것이고 그 후의 상황--차량의 이동이나 사람들의 이동을 목격했을 수 도 있다.... 지도상에서 차량이 주차되어 있을 것 같은 곳까지 거리는 위의 지도에서 직선거리로 212미터이다 이 경로로 옮겼는지는 모른다. 뉴스상에서 부엉이 바위 아래는 꽤 경사가 있었고 사람이 다니는 길이 나 있지 않은듯했다. 위 경로로 의식이 없는 성인 남자를 경호원이 혼자서 옮겼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 술취해서 쓰러진 사람을 없어본 사람은 안다.... 의식이 없는 성인 남자를 혼자서 옮긴다는것, 더욱이 저렇게 경사진 곳에서 승용차가 있는 곳까지 빨리 간다는건.... 넌센스다... 분명 두 명 이상의 누군가가, 미리 근처에 준비된 차량으로 노무현을 옮기지 않고서는 불가능해 보인다 .......전문 119 구조대도 구조장비 다 갖추고 2~3명정도가 붙어서 부상당한 사람을 겨우 옮기는걸 티비에서 본적이 있지 않은가.... 경찰은 현장검증을 반드시 해 봐야 할 것 이다.... 아래 그림은 두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운반 루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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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저렇게 높은 경사에서 승용차가 있을 만한 도로까지 의식이없는 노무현을 업고 내려 올 수 있을까.....추락시간 6시40분, 세영병원 도착이 07시다.... 6시40분쯤에 떨어진 노무현을 본 경호원이 황급히 하산했고, 하산한 경호원은 다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서 노무현을 데리고, 승용차에 태워 세영병원으로 간다............뉴스 보도에 이 부분이 자세히 나오질 않는다.....추락후 경호원의 대처가 나오질 않는다...지금까지 나온 보도대로라면 경호원은 세영병원에 도착할때 까지 다른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왜 알리지 않았을까....대통령경호원의 자질을 생각했을때 믿기 어려운 행동이다.... 알리지 말아야할 사정이 있지는 않았을까.......................일단 최소한의 알리바이? 를 만들 필요성같은게 있지 않았나하고 생각한다....세영병원에 도착할때까지는 는 사저사람들과 119구조대와 경찰 등에 알리지 않았던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병원 도착후 20분 후에 청와대에 보고를 한다. 너무 당황해서 그랬던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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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의 지리를 잘 알 수 는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신속하게 자신의 승용차로 병원까지 옮겼다는건 ............네비게이션??? 을 보고 그 긴박한 상황에 네비게이션을 켜고 검색할 시간이 있었을까..... 신속하게 세영병원으로 옮긴것으로 보아 그쪽 지리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최소한 그 마을에서 한동안 있어보고 돌아다녀 봐야만 가능하다. 청와대에서 하루전에 파견된 사람이 낮선 길을 그렇게 신속 정확하게 운전해 갔다는 건........ 상당한 운전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찰은 반드시 현장검증을 해서 실제 경호원이 병원까지 갔던 루트와 소요시간을 철저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 경호원의 진술대로 실험을 해서 20분이란 시간 간격이 물리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시간이라면 여기에는 분명 다른 요소가 개입되어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경찰은 이부분에서 철저하게 수사를 하고 신중하게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 노무현이 절명한지 단 하루도 안 지난 시점에, 자살로 잠정결론했다는 뉴스보도를 흘리는 것은 너무 경솔한 행동이 아닌하고 국민들은 생각할 것이다. 타살이라면? 누구 짓일까? 수사해야 한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