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사적 타격’ 냉철히 대응하라”

  • 등록 2009.05.28 0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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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외교안보자문단 오찬간담회서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우리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와 관련해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하겠다’는 북한의 성명에 대해 “관련 부처가 냉철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자문단과의 오찬간담회 도중 북한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의 성명 내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북핵실험 이후의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국제공조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일본, 호주 등과의 정상통화와 중국, 러시아 등과의 긴밀한 협의과정을 설명하고 외교안보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예정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미정상회의 등과 관련해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책임있고 성숙한 역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노컷뉴스 wo5rbs@han 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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