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나 후안무치를 깨달을까?”

  • 등록 2009.06.03 1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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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DJ, 노무현, 문민대통령들이 한국 좌경화의 공로자-

 

염치를 모르고 제 욕심만으로 언행을 하면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자라는 혹평을 듣는다. 염치를 알면 상대에게 배려하는 예의가 있다. 개인은 개인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국가는 국가간에 염치를 알아야 예의가 있게 되고, 상호 불신과 증오가 아닌 신뢰와 협조가 있게 되며 상생, 화합이 되는 것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후안무치한 자들이다. 그들은 중국과 러시아의 외세를 업고 6,25 한국전을 일으키어 수백만 동포를 어육(魚肉)으로 만들어놓고서도 오히려 대한민국이 미군과 동패가 되어 북침을 해왔다고 대외 홍보를 하며 대내적으로 인민들을 교육 세뇌시켜 오고 있다. 적반하장(賊反荷杖)의 극치이다.

김일성은 북한을 ‘조선인민공화국’이라고 칭한다. 그러나 그가 한국전을 일으킨 진짜 뜻은 대한민국을 멸망시키고,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하는 목적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김정일은 3남인 26세의 김정운을 3대 세습독재체제의 수령감으로 지목하여 중국과 러시아 정부에 승인을 구해 받았다고 한다. 과거 우리의 왕조에서 중국 황제로부터 세자 인준을 받은것과 같다. 북한정권은 중국 속국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광고한 꼴이다. 후안무치한 북한정권을 꾸짖지 않을 수 없다.

북한정권이 더욱 후안무치의 극에 달했다고 지적하는 것은 또 있다. 자나 깨나 조국평화통일을 열망하는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10년간이나 달러와 물품을 지원받아 먹고서도 오히려 북핵과 미사일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공갈, 협박을 쉬지 않는 것이다.

국군과 유엔군에 의해 김일성군이 패전하여 압록강을 건너 중국 땅으로 패주하기 직전에 김일성은 장탄식속에 이렇게 술회했다고 한다. 첫째, 대한민국에 한미동맹이 있어 미군이 주둔하는 한, 대한민국 땅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북핵이 있어야만 유엔군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따라서 북핵은 꼭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김일성은 막대한 전비(戰費)와, 패전하면 북한정권이 끝장이라는 우려속에 무력침공은 기회를 노리고, 우선 비용이 적게 드는 고첩공작을 시작했다. 북한정권은 일본 등의 해외의 공작기지에서 대한민국의 고첩들에게 비밀리에 막대한 공작금을 지원했다.

김일성, 김정일이 대한민국의 내부붕괴를 위한 고첩들에게 공작금을 지원할 때, 북한인민들은 굶주려 부황이 난 몸으로 먹을 것을 찾아 산천을 해매다가 수백만이 기아로 떼주검을 당해야 했다. 기아로 죽은 시체는 집주변과 들판, 산 골짜기 도처에 널려 있고, 부패냄새는 충천했다. 북한 아사(餓死)의 참혹한 광경은 북한을 방문한 외국 인사들에 의한 증언과 황장엽씨 같은 탈북인사들이 증언하고 있는 바이다.

한국사회의 후안무치자의 수위(首位)는 누구를 거론할 수 있을까? 그것은 무장(武將) 대통령 을 저주하고 탄압하던 문민대통령들이 아닐까? YS, DJ, 노무현이다. 그들은 입만 열면 민주화를 외쳤다. 그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통령이 되었다.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 은덕이요, 대한민국 체제 덕이다. 그러나 그들은 대통령이 되고 나서 본색을 드러내었다. 그들의 민주화는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아니었다.

그들은 첫째, 북한정권에 대한 굴종이다. 북한정권이 바라는 대로 한국사회에 좌우의 시대를 열어주었다. 둘째, 역시 북한정권이 버라는 대로 미군철수의 첫단추로 미군으로부터 작전권 전환을 해버렸다. 셋째, 조국통일의 환상을 심어주고 국민들로부터 혈세를 대북 퍼주기에 광분했다. 넷째, 대통령직을 큰돈 먹는 자리로 착각하여 처자는 물론, 후손에 까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도록 부정뇌물을 착복한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노무현은 속죄의 뜻에서 자살로서 책임을 졌다.

대한민국에 좌파 대통령들이 성공한 원인이 있다. 그것은 앞서 언급 했듯이, 김일성, 김정일이 대를 이어 가면서 한국사회에 심은 고첩들에게 천문학적인 공작금을 살포한 결론이었다. 북한정권은 대한민국 내부 붕괴를 위한 최적임자를 정치인을 꼽았다. 그정치인을 남로당 수령 지위 격으로 대접하고 공작을 주문했다고 전한다.

좌파 정치인들의 하부조직에는 일부 학계, 노동계, 학생계, 종교계, 사회불만자들이 있다. 그들은 늘상 ‘민주화’, ‘개혁’, ‘진보’, 미군철수를 외치며, 정부를 향해 사상의 자유,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를 달라, 등을 외치다가 폭란을 일으키었다. 그들은 해방직후나, 지금이나 폭란의 시위방법은 변하지 않았다. 복면을 하고, 죽창을 들고, 쇠파이프, 짱돌, 화염병 등으로 무장하고 전경들을 복날 개패듯이 패고, 전경버스를 부수고, 불태웠다. 한국사회에 민주적 시위문화를 짓밟는 자들이었다. 그들 역시 후안무치한 자들이 아닐 수 없다.

국회의원의 자질로서 의심가는 정치인이 있다. 민주당 대표인 정세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검에 대해 이명박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노무현의 유업을 계승해야 한다고 TV등의 언론에서 주장하고 있다. 국민이 계승해야 할 노무현의 유업과 사상은 무엇인가? 북한의 핵무장을 돕는 대북 퍼주기와, 살지도 못할 성같은 대저택을 짓고, 써보지도 못할 부정뇌물을 착복하여 후손에 까지 부귀영화를 누리는 유업과 사상을 계승하자는 것인가? 노무현은 국민들이 유업과 사상을 계승할 영웅이요, 의인과 성자가 아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인사는 예컨대 국무총리를 지낸 강영훈씨 같은 청렴지사이다. 그는 20평 안팎의 주거지에 만족하고 아내와 함께 벽지를 바르는 총리였다. 또 대법원의 모 대법관의 전재산은 6000만원도 못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는 한탕주의 도적놈 판의 세상에 청량제요, 일생을 살맛 나게 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교수, 교사, 군인, 경찰, 농어촌에서, 택시, 버스, 근로자, 노점상 등 중에서 양심을 지키며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의심치 않고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무명의 영웅들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내야 한다. 노무현의 유업과 사상을 계승하자는 것은 정신나간 국회의원의 주장으로써 청렴지사들을 모독하는 것이다.

작금의 한국사회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남북한 좌파들이 연출해내는 비극의 서곡이 울려 퍼지는 것같다.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로 핵무장한 북한군이 언제 대한민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할지 깊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크던 작던 전쟁이 북한이 기습해오면 우리의 국군은 목숨바쳐 조국을 보위해야 한다. 국군은, 한국전의 전선에서, 월남전의 전선에서, 광주사태의 현장에서 조국의 명령을 받아 충성을 다 바쳤다. 아직도 우리의 산하에는 한국전 때 조국을 위해 죽은 13만 여구의 국군의 시신들이 이름모을 골짜기와 산에서 백골이 진토되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두고 온 고향을 그리워하며, 가족이 찾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군은 목숨바쳐 대한민국을 수호했는데, YS, DJ, 노무현 세 명의 문민대통령은 국군을 모독하고 위험에 빠뜨렸다. 이제라도 YS는 ‘5,18 특별법’을 만들어 조국의 명령을 받아 광주로 출동한 국군들을 모독한 것을 사과하고, 국군의 명예회복에 앞장 서야 한다. DJ 역시 햇볕정책을 빙자하여 국민혈세로 북한선군정치를 도운 결과에 대해 정중히 국군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만약 사과하지 않는다면, DJ, YS는 희대의 이적자요, 후안무치한 자로 심판 받을 것이다.

전직 문민대통령들과 추종자인 좌파정치인들의 직간접 동참, 조종으로 우후죽순처럼 생겨 활동하는 좌파단체들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려고 30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이 폭란시위를 벌이는 것을 보면서 개탄해 마지않는다. 남북한의 좌파들이 제정신이라면 남북이 투쟁, 전쟁보다는 민주화속에 경재성장을 위한 상생의 정치를 위해 상호 협조해야 마땅할 것이다. 국제사회가 비난하고 비웃는 동족상잔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일본은 해방이후, 중국은 한국전이래 대한민국을 향해 총한방을 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은 수시로 동족을 죽여오면서 이제는 북핵으로 협박, 공갈을 해온다. 북한은 정녕 후안무치한 자들 뿐인가?

대한민국은 후안무치한 좌파들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불붙는데 기름을 붓듯 속세를 초월한 종교계에서도 이대통령을 겨냥하여 시위를 일으키려 들고, 서울대 일부 교수들까지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며 민주적 선거를 선출한 대통령을 향해 맹공을 퍼부으려 든다. 복면 무장 좌파들과 어중이 떠중이들이 부화뇌동하여 대한민국을 망치는 폭란이 예상된다. 이제 대한민국은 좌파들에 의해 25시에 돌입했다. 폭란과 북한의 도발을 잠재우는 유일한 희망이요, 마지막 보루는 국군 뿐이다. 6월, 호국의 달에 국군에게 경의를 표하며 꽃다발을 바친다.◇

이 법 철(大佛總, 지도법사, bubchul@hotmail.com)








이 법 철 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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