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국민들이시여, 분연히 일어 나셔야”

  • 등록 2009.06.13 07: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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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좌파들의 맹공에 의해 조국은 風前燈火-

 

대한민국의 ‘호국의 달’을 지구상에 가장 싫어하는 자들이 있다.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이다. 좌파들은 현충일에 국립묘지에 참배하지 않는다. 그들은 국군보다 빨치산과 인민군을 숭배한다. 한국전에서 대남적화에 실패한 북한정권은 남로당같은 좌파들을 부추겨 호국의 달에 가일층 폭난시위를 연거푸 하게 하고 있다. 왜? 첫째, 호국의 달을 망치자는 속셈이요, 둘째, 6월에 김일성이 남침한 그 정신을 계승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좌파들은 6월이면, ‘6,10항쟁’, ‘615 공동선언’ 등을 들먹이며, 대한민국 민주화가 아닌 ‘조선인민 민주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폭난을 일으키는 것이다.

좌파들은 사회곳곳에서 그동안 위장간판을 내걸고 활동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스스로 좌파라는 것을 만천하에 모습을 드러내고 천명했다. 그동안 좌파들은 대한민국을 망치고 북한 세습독재자에게 충성을 다바치는 언행을 하면서도 좌파라고 시인하지 않았다. 자신들은, ‘평화, 평등, 개혁, 통일, 진보, 민주, 민족, 해방 운동을 해오는 민주인사’ 로 자처해왔다. 그들이 민주화를 빙자하여 폭난을 일으키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현 이명박정부를 폭력으로 중도 하차를 시켜 좌파정부를 세우자는 것이요, 둘째, 이명박정부를 압박하여 굴종시키고, 가일층 대북 퍼주기를 시키자는 것이다.

좌파들은 위장의 극치를 보여준다. 좌파들은 폭난시위를 벌일 때면, 온국민을 위해 일하듯, ‘국민운동’을 빙자하고 있다. 또 ‘시민운동’을 하는 것처럼 자처한다. 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문화행사를 빙자했다가 폭난시위를 벌이는 자들은 좌파 ‘시민단체’이다. 또 시국성명을 벌이는 교수들은 역시 ‘좌파 교수들’이다. 좌파 목사, 좌파 신부, 좌파 승려, 좌파 노동자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민주화가 아닌 ‘민주화’를 부루짖으며 폭난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제 언론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망해서는 안된다. 좌파시민단체, 우파시민단체라는 것을 사실대로 보도해야 한다.

이제 애국 국민들은 선거에서 보수우익을 위해 투표한 것으로 자족하고 수수방관(袖手傍觀) 해서는 안될 때가 되었다. 좌파들이 국민들과 시민들을 팔아 대한민국을 김정일의 세상으로 인도하고, 점증(漸增)되는 대북 퍼주기를 위해 서민경제를 망치기 때문이다. 이제 분연히 일어나 좌파들을 향해 부당함을 꾸짖고, 좌파들의 폭난을 잠재우고, 날로 추락하는 서민경제를 보호할 때가 되었다.

한국경제가 세계 10위권에 도달한다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보도에 의해 온국민이 박수치며 긍지속에 환희용약(歡喜踊躍)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경제난으로 파산하여 절망감속에 자살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세계의 상위를 달린다. 대소 회사들은 물론 구멍가게의 서민경제까지 파산하는 소리가 충천하고, 파산을 면하기 위해 인력구조조정으로 인원을 대량 해고조치를 하고 있다. 해고된 실업자들은 자신들을 길거리로 내쫓은 자들의 정체는 대북퍼주기의 좌파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일자리를 찾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대졸, 석사, 박사까지 구직의 행렬에서 직장을 못구해 절망감과 울분속에 장탄식을 토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결식 초등학생의 숫자는 16만을 넘어섰다. 서민들이 즐겨찾는 식당가도 폐업 전성시대이다. 도시빈민, 농,어촌, 그리고 산간오지의 전국 방방곡곡 가난하고 소외받는 서민들의 경제난의 울분과 탄식은 충천한지 오래이다. 대한민국은 GNP 2만불이라는데 왜 그런가?

왜 경제파탄이 도래한 것일까? 주범은 종북 좌파들의 음모 탓이다. 첫째, ‘햇볕정책’의 통일사기극을 벌여 북한정권에다 국민혈세를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100억불 가까이 대북 퍼주기를 했다. 둘째, 좌파들의 폭난 탓에 부유한 자들이 ‘보트피플’을 연상하고 경제를 해외로 빼돌리고, 외국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회수하여 떠나기 때문이다. 우리보다 잘사는 서독도 동독지원에 경제파탄에 이른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다시말해 좌파들이 100억불 가까이 대북 퍼주기를 하고서, 또 대북 퍼주기를 강요하는 폭난시위를 벌이는 것은 북한정권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은 빈 깡통 차고 죽으라는 말과 같다.

혹자는 이렇게 반론할 것이다. 북한은 동포가 아닌가. 동포가 기아로 죽어가는데 굶지 않게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이 허물인가? 그러나 작금의 대북 퍼주기는 굶주린 인민에게 혜택이 가는 것이 아니다. 북한의 선군정치를 돕는 것 뿐이다. 대북 퍼주기의 답례는 무엇이었든가? 금강산에서 무고한 박왕자씨 같은 여성을 정조준하여 쏘아 죽이고, 북핵으로 우리를 공갈협박하는 것이 아니든가? 북한의 굶주린 인민에게 쌀 등 먹을 것을 지원하는 것은 무방하다. 그러나 김정일에게 돈을 주는 것은 양호우환(養虎憂患)만 될 뿐이다.

좌파 폭난에 대해 특히 이러한 애국자는 분연히 일어서야 한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 참전 애국장병들, 보릿고개 때 굶어죽는 조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조국의 명령을 받아 돈을 벌기 위해 눈물속에 고국을 떠나 이역만리 서독으로 떠나갔든 애국간호사와 애국광부들, 죽을 줄을 뻔히 알면서 조국의 경제에 기여하고자 자 조국의 명령에 따라 눈물속에 가족을 작별하고 베트남의 전선으로 떠나야 했던 애국장병들, 역시 조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열사(熱沙)의 땅으로 간, 애국노동자들, 국내에서 조국의 경제중흥을 위해 헌신한 유무명(有無名)의 애국자들은 이제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를 파탄지경으로 만들면서 오직 대북 퍼주기에 환장한 좌파들을 꾸짖고 좌절시켜야 할 때가 되었다.

한국정치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보수우익당’과 좌파들의 정당이 있을 뿐이다. 조선일보를 위시하여 각 언론에 좌파정당은 민주당이요, 노동당으로 보도되었다. 좌파의 폭난시위가 있을 때면, 민주당, 노동당이 주도적으로 동참하기에 이제 국민들의 가슴에 좌파정당으로 자리 매김 되어 버렸다. 사실 노동당 사무실에는 인공기를 게양한지 오래이다. 그 가운데 선명하지 못한 기회주의 정당이 ‘자유선진당’이다. 광우병으로 폭난을 일으키는 좌파들에게 동참했다가, 혹은 보수우익적인 발언도 한다. 소신없는 ‘창(娼)당’으로 혹평받는 것을 안타까워 한다.

김정일은 아버지의 대남적화를 위한 좌파육성의 유업을 계승한 대남정책이 성공했다고 회심의 미소를 지을 수 있다. 김일성가(家)의 가복(家僕)과 같은 DJ와 노무현이 2대에 걸쳐 대통령이 되어 대북 퍼주기를 하고, 좌파 대통령들이 좌파를 육성하여 대한민국에 도끼질을 해도 국가보안법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은 거의 접수 했다고 중풍으로 불편해진 손으로 장백산의 뱀술이 담긴 잔을 들어 자축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김일성에 이어 2대에 걸친 몽환(夢幻)이다. 김일성이 박헌영에게 속아 출병한 것처럼, 김정일이 DJ에게 또 기만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일성은 박헌영에게 속아 출병한 원인으로 하마터면 중국 망명자 신세가 될 뻔 했다. 김정일은 아버지의 전철을 밟아서는 절대 안된다. 북한이 살길은 북핵을 버리고, 남북이 화해하고 화합하여 선의의 경쟁하듯 경제를 일으키는 것이 상책이다.

경제성장과 국민복지를 총력을 기해야 할 대한민국이 좌파전성시대를 이룬 것은 김정일 탓만이 아니다. 대한민국 ‘민주화’인지, 조선인민 ‘민주화’인지 판별 못하고, 민주화 인사라면 덮어놓고 투표를 하는 일부 몰지각한 국민들 탓이다. 그들은 대다수 국민이 좌파라고 지목하는 DJ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택해놓고, 제 재산 대북 퍼주기 하고, 경제 파탄이 난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같다. 만약, 애국 국민들과 한미동맹의 미군이 없었다면, 일부 몰지각한 국민들 탓에 대한민국은 벌써 저 월남의 전철을 밟고 말았을 것이다. 오죽하면 일본국에서는 ‘보트피플’의 신세가 된 한국인들을 위해 난민촌 구상을 해놓았다는 보도가 있었겠는가.

대한민국은 DJ에 의해 완전히 좌우로 국론이 분열되었다. 그는 11일 63빌딩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강연에서 이명박정부를 독재정권으로 규정하면서 "독재자에 아부말고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국민들에게 행동을 촉구했다. 그는 좌파들에게 제2의 광주사태를 맹촉하는 것인가? 그는 “빈부격차가 사상최악”이라며서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돼 자유·서민경제·남북관계를 지키는 데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서민경제의 파탄의 주범이 대북퍼주기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책임을 이명박정부에 돌리는 후안무치한 발언을 했다. 이제 좌파의 죽창이 총성으로 울릴 수 있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군경은 무기고를 엄중히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이대통령은 좌파들로부터 ‘독재자’라는 지목과 호칭을 받고 있다. 그는 대통령 취임 두 달만에 좌파들로부터 독재자 호칭을 받았다. 좌파들이 제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독재자’라고 지탄 한다면, 반대급부로 이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충성하고 있다는 증좌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 좌파들이 한몸이 되어 가일층 대북퍼주기를 강요하는 공갈협박을 해도 좌파들이 대북퍼주기로 추락한 서민경제를, 더 이상 서민들이 도탄에 빠지도록 무조건 대북퍼주기를 하는 것을 지양하는 소신 있는 실용주의자다. 그러나 좌파들에게 더 이상 샌드백 맞듯이 당해서는 안된다. 정권보위 차원을 넘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자유대한"을 보위하는 차원에서 날로 고조되는 좌파의 폭난위기에 대처하여 ‘국가보안법’으로 좌파척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끝으로,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민국을 위한 우익 대집회를 한다. 이 글을 읽는 해외와 전국 애국지사들이시여, 구름처럼 운집하기를 간망(懇望)한다. 그날, 필자에게 강연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렇게 고함쳐 호소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믿는 애국지사들이시여, 이제 일어나 좌파들이 자행하는 망국행위를 질타하고, 시정해야 나라와 민족이 삽니다!”◆

이법철(대불총 지도법사, 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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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 철 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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