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비핵화 예산 전액 삭감

  • 등록 2009.06.28 17:07:33
크게보기

북핵 6자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 4,000만 달러 예산을 요청했는데 이를 전액 삭감했다고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는 201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의결하면서 북한 비핵화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군사위 관계자는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군사위원회가 북한의 핵 불능화와 핵 폐기 활동에 대한 어떠한 자금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에너지부가 구체적으로 북핵 6자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 4,000만 달러 예산을 요청했는데 이를 전액 삭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기사]
▶ 미국, "대북 인도적 지원 계속"▶ "북, 미 무력사용 제한 알고 도발"▶ "북 강남호 무기적재...식량과 교환가능성"▶ 유엔, 대북 직접대화 책임자 지정 검토▶ 이명박 대통령, "매년 식량지원 받으면 희망 없다"▶ [테마뉴스] 계속되는 北 핵실험·미사일 발사!
뉴스관리자 nabucomaster@gmail.com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大佛總 ), 전재 및 재배포 허용>

PC버전으로 보기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5길 37 (양재동) 양촌빌딩 2층 전화 : 02) 2265-0570 / 팩스 : 02) 2265-0571 / E-mail : sblee2k@hanmail.net Copyright NaBuC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