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17일(목) 오후1시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 앞에서 비전코리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건국이념보급회, 비전NK 등 우익단체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 상임대표 김승교 변호사)는 지난 4일 사법부의 판결에 의하면 이적단체로 판명 난바있다.
실천연대 대표 김승교 외 3명은 현재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다. 실천연대 측은 북한의 황강댐 방류는 그냥 사고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하고는 “현인택 통일부장관이라는 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북한의 행위가 의도적이라며, 서푼짜리 어설픈 모략 극 보다는 차라리 남북관계 개선을 하기 싫다고 솔직히 말하는 게 나을 것이다”라며 맹목적 대북 반대하기에 급급한 처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것이라며 비꼬았다. 정말 북쪽새 다운 괴변일 수밖에 없다.
이명박 정권의 모략극은 시대착오적이며 대북우월의식과 맹목적인 반북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며 내외의 비웃음과 조소를 금치 못 할 뿐이다.
이명박 정권의 행각을 두고 하는 말이 바로 제 무덤을 파는 격 이라며 다 차려준 민족화해의 밥상까지도 걷어차는 이명박 정권의 행각에 전면적인 퇴진투쟁으로 화답하자고 선동했다.
이렇게 실천연대는 가증스럽게 북한 당국의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하는 정부를 폄훼하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2009년 9월 17일
참여단체 : 비전코리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건국이념보급회, 비전NK 등 10여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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