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18일 오후 2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정문 앞에서 라이트코리아, 납북자가족모임, 자유수호국민운동 등 보수단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지 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촬영 장재균 이날 기자회견과 서명운동을 마치고 국립현충원 측의 배려로 버스를 이용해 건국 대통령 묘소와 박정희 경제 대통령님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여섯장병들을 조문조차 하지 않고 국군을 홀대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북한을 두둔하고 지원한 김 전 대통령은 북한군과 싸우다 전사한 순국선열이 잠든 현충원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장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못박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죽는 순간 까지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와는 달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정치적 자살과 정치보복으로 왜곡 날조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로 안보위기를 초래한 모든 책임을 미국과 이명박 정권에 전가해 반미, 반정부, 반보수 내란을 선동한 범죄를 저질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살의 원인은 검찰수사와 탄압이 아니라 반미친북과 도덕불감증으로 자살하게 만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
또한 “김대중은 우리민족끼리를 말하면서도 북한동포들을 위해서 북한의 민주화를 단 한번도 촉구한 적이 없으며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비전향 장기수 63명을 조건없이 북송시켰다”며 “그가 묻힐 곳은 고향인 하의도나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받쳐 준 광주의 망월동 묘역, 또는 평양의 열사릉이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김대중 묘지 이장 및 재산환수 촉구“ 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라도 북한 편에 서서 이적행위를 한 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김대중을 조문했던 70만명보다 많게 서명하면 후일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대중 묘지 이장 촉구서명은 인터넷 다음카페(김대중 묘지 이장 촉구 국민서명운동, http://cafe.daum.net/outDJtomb)에서도 진행중이다.
참여단체 : 라이트코리아, 납북자가족모임, 자유북한운동연합,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수호국민운동, 6.25참전태극단전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