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이기를 소원합니다 가을을 열어 커피 한 잔에 담아본다 은행잎 단풍잎 갈대잎도 넣어 저어서 마셔보면 코끝에 닿이는 가을은 진한 구수함이 가슴을 쉬게한다. 들국화잎 따다 들국화잎 따다 하나띄워 한 모금 넘기려 할제 반가이 떠오르는 미소한 자락 하나띄 반기려 할새없이 금새 파장을 잃고 맴만 돌고있는 국화잎 한 장 상큼한 가을 아침 창문 넘어 그리움이 물밀 듯 잔속으로 잠겨오고 한 모금씩 목젖으로 넘길때마다 느껴오는 님의 향기 그대를 느끼며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셔본다. 내 삶에 중심이 의.희락. 평강이 삶에 중심이 되어야 하는대 의가 빠지면 방종으로 살기가 쉽고, .기쁨이 없는 삶도 무의미 하고 마음에 평안이 없으면 의욕을 상실하게 되지요. 이 가을에 수확할 것이 없는자는 불쌍한 자일 껍니다. 우리에 인생도 지금까지는 어떠하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바라보며, 잘못 되었을 때는 즉시 수정하는, 지혜가 필요 할때라 봅니다. 이젠 의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소원에 아름다운 목표를 바라보며 의와, 기쁨과 평강에 중용을 걸어가는 사랑하는 님들이기를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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