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부산광역시 현대사 재조명 토론회(동영상)

2009.11.04 12:53:59

어제 11월 3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현대사재조명 부산 토론회가 500여명의 애국부산시민을 모신가우데 열렸다.


촬영 장재균
신종 플루 심각단계와 때마침 밀어닥친 강추위 때문에 많으신 분들이 이날 참석을 미루시고 경려전화를 주셨다.

이날 대강당을 가득 메우지는 못했으나 12.12와 5.18에 대한 부산시민의 열기는 여타도시와 비길 바 없었다.






















격 려 사

기축년도 어언 결실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좌파정권 10년간 골병든 깊은 상흔들이 아직도 우리를 아프게 하고 있고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소위 햇볕정책이라는 대북 무조건 퍼주기 정책이 핵과 미사일이 되어 우리를 겁박 하여도, 아무런 반성 없이 종북노선을 계속하고 있는 자들이 사회의 곳곳에서 국가권력과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화를 앞세워 공권력을 농단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자들이 또다시 조문 정국에 이어 “공무원 노조의 민노총가입”등으로 나라의 근간을 어지럽히는 한심한 실정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이 되었는지 다시 한 번 반성하고, 대한민국의 활로는 무엇인지를 시급히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활로가 그 동안 훼손되어온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만이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념적 갈등의 시발점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이승만, 그리고 12.12와 5.18사태의 재조명이 국가 정체성 회복의 초석이란 신념을 갖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되였습니다. 모쪼록 좋은 토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현대사 재조명 토론회”를 준비하는데 힘써 오신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 총연합 부산지회 박만탁 지회장과 법운지도스님 그리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향경우회와 재향군인회 등 공동주최 단체장과 회원들께서 적극 협조 해주시고 동참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동지애를 느끼고 있습니다.

끝으로 부산지역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하여 항상 선봉에서서 싸워온 전통있는 고장입니다.

오늘의 이 토론회도

흩어진 국가의 국론과 정체성을 바로하는 힘찬 파도가 부산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펴저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1월3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 공동회장 박 희 도
장재균 기자 wo5rbs@han 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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