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100년 기념관에서 “납북자 송환촉구 기자회견 및 가족위로 예배”가 있었다. 촬영 장재균 ▲성금전달 우,미래포럼 상임집행위원장 장로 김춘규, 좌,납북자가족모임 대표 최성용(촬영 장재균) ▲자유시민연대 대표 유기남(촬영 장재균) ▲납북 안승훈 목사 북한생활동영상(촬영 장재균) ▲라이트코리아 대표 봉태홍(촬영 장재균) ▲납북 안승훈 목사 사모 이연순(촬영 장재균) 이날 고용남 목사 사회로 시작된 송환 촉구 및 가족위로 예배에서 고통과 불면의 밤이여, 물러가라! 는 위로의 시가 낭독됐다. 동방의 고요히 해 뜨는 아침의 나라 남달리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인데 누천년 숱한 외침에도 기어이 도도한 역사를 지켜 오늘에 이르러 빛나는 대한민국 우뚝 솟았는데 지난날 조국 주권 상실의 부끄러움을 당하고 북의 공산주의 만행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으며 남북으로 나뉘고, 어버이와 자식이 나뉘고 아 아 지상에서 마지막 부단의 땅으로 남아 헤어진 가족 총부리 겨눈 동족, 만날 날은 언제일지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으로 부둥켜안을 그날을 언제인가, 북의 무자비한 일인 독재 정권은 여전히 침략의 야용 버리지 아니하고 핵으로 무장하며 기회만 있으며 선량한 우리 국민을 납치하여 모진 고문과 학대를 자행하며 천인이 공노할 만행을 저지르고 있나니, 이를 어이할꼬 어느 날 갑자기 악의 마수가 행복한 가정을 덮쳐 아버지를 납북하고 남편과 자식을 데려가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에 피를 말리며, 살을 저미며, 눈물과 탄식의 밥을 짓나니 아아, 지상에 이런 비극이 또 있을 것인가! 인간이라면 사람으로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북한 당국은 남북인사를 즉각 가족의 품에 돌려보내시오, 강탈해간 우리의 아버지와 처자식과 남편을 지금이라도 민족 앞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송환하시오, 인류의 양심이 분기하며, 시대의 정의가 발동하나니 늦지 않았으니, 이제라도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며 부질없는 핵방망이를 분질러 버리고 세계 평화의 광장에 나아오시오, 치하에서 굶주림과 질병을 죽어가는 인민을 먹이고 치료하고 훔쳐간 우리으 선량한 이웃을 가족의 품으로 어서 돌려보내시오, 하나님 저들의 눈물을 거두시고, 재회의 기쁨을 허가하소서 불면과 고통의 밤을 거두시고 감격스럼 만남의 암침을 주소서, 오 주님! 성명서 납북자와 국군포로에 즉각적인 송환과 강력한 대책을 촉구한다. 1990년 일본인 메구미 요코타라는 여인이 북한에 납치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된 후 일본 안에서 송환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왔으며 일본정부는 17명의 납치자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중 5명을 본국으로 송환 할 수 있었다. 나아가서 미확인 납치자와 송환되지 않은 납치자의 송환을 위해 일본정부는 장관급으로 납치문제대책기구를 두고 범정부적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외국인 납치자는 일본 17명 레바논 4명 말레이시아 4명 프랑스 3명 이태리 3명 등 11개국의 39명에 달하며 특히 최근에는 태국여서 아노차 판초이의 납치 사실이 알려지면서 북한의 반 인륜적인 무차별 외국인 납치에 던 세계가 분노 하고 있으며 납치문제서 북한의 반 인륜적인 무차별 외국인 납치에 던세계가 분노하고 있의며 납치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지난날의 안이한 대처를 반성하면서 국군포로와 납북자들의 생환을 위한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주장을 밝히고자 g나다. 첫빼. 북한은 더 이상 국군포로도 납북자도 없다는 주장을 철회하고 504명의 납북자와 750명의 국군포로를 즉각 송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야만적인 납치를 일체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한국정부는 납북자문제 rrrnsvhfhans제 해결을 위해 총리 직속으로 대책기구를 설치하여 이들의 생사 확인고 송환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독일이 돈을 주고 정치범을 생환시킨 프라이카우프(자유를 산다는) 방식과 같은 방안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 셋째. 정부는 6자회담을 위시한 모든 북한과의 대화에 납북자 문제와 국군포로 문제를 포함 시켜야 한다. 특별히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를 다루는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열어 근원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 넷째. 납북피해자 지원은 자국민 보호라는 국가 기본책무에 속하는 만큼 정부는 납북자 가족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인도적 차원에서 남.북한 정부가 제일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다. 대한민국정부가 국가의 격을 높이고 세계 속에 존경받는 국가가 되려면 제일 먼저 자국민 보호부터 해야 한다. 더불어 북한 정부는 더 이상 사람을 납치하는 파렴치한 일을 중단해야 한다. 생존의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