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오(12시) 충북도청 정문 앞 활빈단, 라이트코리아 등 10여개 보수단체는 정치권은 정치꾼 행태를 벗어던지고 수정안을 수용하라는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활빈단, 라이트코리아 등 10여개 단체는 충북도청(청주)에 이어 충주시청을 방문 그곳에서 충북도청에서와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2차로 세종시 해법은 행정중심복하도시가 아닌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라야 맞다. 세종시원안 고수를 하고 있는 정치권은 이기주의에 편승치 말고 세종시 수정안을 수용과 함께 조속히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촬영 장재균 ▲지난 종북정권에서 선거용 대못을 세종시에 박고 있다.(촬영 장재균) ![]() ▲대한민국 중심에 박아놓은 대못을 뽑다(촬영 장재균) ▲라이트코리아 대표 봉태홍(촬영 장재균) ▲원안과 대못을 하늘 높이 날려보내고 있다(촬영 장재균) ![]() ▲활빈단 대표 홍정식 ![]() 이어 지난 정권에서 선거용으로 박아놓은 선심성 대못을 뽑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1. 세종시 원안 고수는 망국적 수도분할 對국민사기극에 동조하는 것이다. 세종시 원안은 헌재가 위헌 판결한 수도이전을 수도분할이라는 편법으로 만든 對국민사기극이다.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이 충청표를 의식해 지난 정부가 행정도시로 포장한 수도분할에 동조한 것이다. 정당의 당론이 헌법보다 국익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정했던 미디어법도 수정해 통과시켰듯이 세종시 원안도 수정해 통과시키면 된다. 2. 지역을 볼모로 국민을 선동하는 정쟁(政爭)은 이제 그만!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마치 전쟁이라도 터진 듯이 ‘결사항전’ 운운하며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고 있다. 이는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해 충청권 민심을 이용하려는 정치술수에 불과하다. 잘못된 정책을 수정하는 것은 국가 미래를 위해 정당한 일이다. 정치권은 지역주의에 빠져 국익을 외면하지 말고 국론분열로 치닫는 세종시 논란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3. 행정부처(9부2처2청) 이전 백지화는 국익 우선한 현명한 선택, 정부부처를 분산시키는 것은 극심한 행정비효율로 국익낭비를 초래할 뿐 아니라 국가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위험한 망국적 발상이다. 행정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해 가도 주거지를 옮길 공무눤은 거의 없을 것이며, 주말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도시가 되고 말것이다. 세종시 발전을 위한 해법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아닌 ‘교육과학중심의 경제도시’ 이다. 4. 여야 정치권은 세종시 수정 발전방안을 수용하길 바란다. 세종시 수정안은 나라를 망치는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구국의 결단이다. 수정안이 마음에 안든다고 잘못된 원안으로 돌아갈 수 없다. 정부는 특혜시비와 역차별 시비를 불식시킬 수 있는 보완책을 강구하라! 세종시 주변도시와 타도(道)도시를 배려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라! 국회는 입법예고하는 세종시 수정안을 조속 처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