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목) 대불총 진각종 신년 예방

  • 등록 2010.02.11 18: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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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중심의 불교를 깨달음 중심의 불교

2월11일(목) 오후 2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진각종을 예방하여 진각종 혜정 최종웅 통리원장과 대불총 박희도 상임공동대표 그리고 종단관계자들이 통리원장을 모시고 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 국가관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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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한국밀교 중흥종단 진각종으로서 바른 믿음과 참 개달음을 구현하기 위해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지향하는 한국불교계의 대표적 정통 밀교 종단이다.
 
진각 기원 60영년의 역사를 가진 진각종은 해방과 한국전쟁이라는 절박한 시대상황속에서 당시
 
첫째. 계율중심의 불교를 깨달음 중심의 불교
둘째. 의례위주의 불교를 실천위주의 불교
셋째. 불상중심의 불교를 무상진리 중심의 불교
네째. 내세 기복 중심의 불교를 현세정화의 불교
대섯째. 타력불교를 자력불교로 혁신하고자한 진각성준 회당 손규상 대종사의 원력에 의해 1974년 6월14일 진각종문을 열었다.
 
소승불교가 아라한 대승불교가 보살의 불교라고 한다면 밀교는 불의불교이다.
따라서 밀교는 아라한과 같은 수행자의 모습이나 보살과 같은 이타자리의 구도자적 모습이 아니라 삼일행을 하는 불의 모습을 최상의 이상으로 삼는다.
 
따라서 밀교행자는 불과 중생이 공유한 삼밀을 상응시키는 행을 통해서 스스로 불작불행의 주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형태의 밀교는 인도에서 7세기 중반에서 9세기 초에 걸처서 확립되었고 그것은 티베트와 중국에 전해졌으며 8세기 중반에는 한반도에도 전래되어 고려시대에 전래된 육자진언신앙과 어우려져서 독특한 한국밀교를 형성하게 된다.
장재균 기자 wo5rbs@han mail.net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大佛總 ), 전재 및 재배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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