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권과 국민은 반대할 이유없다

  • 등록 2010.03.07 08: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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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만원(인민화폐)과 120kg 지급한다

NK 지식인연대 현지통신원(북한내)의 소식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북한은 조선노동당에 내려 보낸 간부학습요강 “농촌진지 강화에 대한” 당, 근로단체 조직별 “농촌이주강연회”가 있었다고 한다.
 
인민의 피를 쪽쪽 빨아먹는 흡혈귀와 같은 북한 관료들에 타성(惰性)에 젖은 행정을 우리는 유감없이 보고 있다.
정작 풍족한 풍년의 알곡생산을 할 생각이 있는 종자들이라면 대한민국의 최첨단 영농기술을 배워 농사를 지으면 기근문제 해결과제가 그중 제일 낳을 것이다. 이는 李 정권과 국민들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최근 북한 당국이 도시 인민들을 농촌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선행공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당, 보안사를 비롯한 권력기관의 간부 아내들이 농촌진출(이주)에 앞장을 서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의 인민 농촌이주정책은 농사짓는 일손이 모자라 알곡생산이 저조하다. 라는 것은 핑계일 뿐이며, 김정일 독재정권에 불만을 품은 세력들을 몰아내기위한 극단의 조처가 아닐까 한다.

또한 농촌으로 이주하는 사람에게는 물질적인 인센티브를 주겠다. 밝히고 농장(농촌)에 자원 이주하는 세대는 현금 1만원(인민화폐)과 식량 120Kg을 지급한다고 한다.

회령시 유선탄광 당위원회에서는 간부협의회를 갖고 간부들이 앞장서서 아내를 농장(농촌)에 이주시킬 것을 강요했으며, 경리부원 중 아내가 농장에 진출(이주)하겠다고 결의하면 결의한 경리부원은 승진을 약속받을 수 있다는 귀띔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다급한 북한이 서해안 우리영해를 향해 해안포를 쏴댔으며,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중단 운운했다.
지난 서해해안에 쏟아 분 해안포탄을 알곡으로 환산한다면 300만 인민들에 하루 일용할 양식이 된다고 한다.
 
북한당국이 사상교육을 빙자한 농촌이주 정책을 강행 할 경우 화폐개혁 실패와 맞물려 대대적 소요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장재균 기자 wo5rbs@han 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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