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판문점과 제3땅굴 견학을 했다. 오전 9시20분 서울 시청 앞을 출발 10시25분 자유로 휴게소에 잠시 들렸다. 11시 임진각 1시15분 판문점 그리고 제3땅굴을 견학했다. 오늘 안보견학은 여느 때 보다 긴장감이 감도는 판문점 및 제3땅굴견학이다. 서해 천안함 침몰사건의 사건 전모가 밝혀지기도 전 판문점 견학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촬영 장재균 ![]() ![]() ![]() ![]() ![]() ![]() ![]() ![]() ![]() 휴전선을 지기는 믿음직스러운 대한의 사나이 우리에 국군 저 늠름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한편으론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 판문점 견학은 무척 조심스러웠다. 두근거리는 가슴 숨길수가 없었다. 판문점 북측 북괴 병? 장교? 모습을 봤을 때 피가 아래에서 위로 치솟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 인간들 때려잡아야 하는 데 저 인간들을 전부 쓸어버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휴전선 DMZ에는 이름 모를 새들만이 오갈뿐 살벌함 그자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