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함 침몰 진상규명 및 위기대처 <긴급성명>

  • 등록 2010.04.02 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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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이 북한의 도발을 은폐한다면 국정은 좌파의 지배에 들어가 더 큰 도발을 자초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초계함 침몰 진상규명과 위기대처를 위한 한미우호증진협의회의 긴급성명,

한국 1200t급 초계함 천안함이 지난 3월26일 서해 백령도 서남방 1.8km 해상에서 침몰했다. 정부의 초계함 침몰 진상규명과 위기대처에 국민은 불안하다. 순식간에 두 동강이 날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 나고 백령도 주민들은 집안에 있는데 집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큰 포성이 들렸다고 한다.

사건 발생 초기 청와대는 “사고 원인에 예단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뭐가 그리 급한지 진상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북의 연계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대단히 졸속으로 성급하게 북한의 도발가능성을 부정하는 경솔한 망언으로 국민을 실망시켰다.

백령도 주민의 집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포성은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할 때 그곳에 있었던 속초함에서 20분간이나 새떼를 미확인비행물체인 것으로 착각하여 발사한 것으로 발표했다.

군함이 두 동강이 나고 속초함이 백령도 주민들의 집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무려 20분간에 걸쳐 미확인 비행물체를 향하여 대포를 발사했다면 새떼를 미확인 비행물체로 착각한 것이 아니라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의 군함이나 전투기를 향하여 발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을까?

천암함 침몰날 하필이면 새떼가 그곳을 지나갔다니 누가 믿겠는가?
한국해군이 새떼에 놀라 20분간 함포사격을 하는 겁쟁이 해군일까?
북한 정찰기가 평안도를 출발하여 백령도 부근에 왔다는 KBS 뉴스 보도나 사고당일 00.25경 북한 전투기가 분계선 북방 30Km까지 접근해 순회비행을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을까? 새떼를 향하여 함포사격을 했다는 속초함이 경고사격을 한 게 새떼가 아니라 북한의 공군기일 가능성을 유승민 의원이 국회에서 질문했고 중앙일보 인터넷이 톱기사로 의문을 나타냈다.
조선일보가 철저한 원인규명과 위기에 대처하는 국가적인 저력을 당부했다.

북한도발은 이미 예상된 것이다.
2009년 11월10일 북한경비정 한척이 서해 대청도 동방 11.3km 해상에 나타나 NLL을 유린하므로 한국 함정이 북한경비정을 대파한 것이 있었다. 그때 북한은 천배 만배로 보복하겠다는 협박을 했다. 지난 1월15일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보복성전을 개시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1월27일일과 28일에는 백렫도 NLL 해상에서 TOT(일제사격)를 감행했다.

북한의 해상저격부대는 최고 대우를 보장받으면서 지옥훈련을 받아왔다.
김정일은 “자폭하는 군대를 이길 수 있는 부대는 없다.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의 해군 자살특공대는 ‘인간어뢰’로 불린다. 동, 서해안에 각각 1개여단 규모로 운영되는 해상저격부대는 2인용 잠수 어뢰정을 다수보유해 침몰지점인 몰살이 빠른 해안에서 발각될 가능성이 낮으면서 강력한 타격을 주므로 해군 자살특공대의 짓이라고 탈북자들은 전한다.

초계함 침몰사건은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되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진상을 은폐하거나 날조해서도 안된다. 좌파들이 북한의 도발을 은폐한다면 국정은 좌파의 지배에 들어가 더 큰 도발을 자초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5.18때 북한군 수백명이 참전해 김대중과 같은 친북정권을 수립하기 위한 군사낙전을 벌렸기 때문에 5.18 피해자들은 북한군에 의하여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고 한국군과 한국정부는 억울하게 살인부대, 살인정권이라는 누명을 쓴 것이라는 북한군출신 탈북자들로 구성된 자유북한군인연합의 2006년 기자회견과 최근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이라는 저서를 인용한 보수세력을 탄압해 북한군의 대남공작을 은폐하는 이명박정권, 이번 지방자치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좌파들은 중도실용이라는 간판에 숨어 공천을 받고 우파들을 모두 배제하겠다는 이명박정권이 과연 초계함 침몰사건 진상규명고 위기대처를 제대로 할지 의문이다.

북한의 도발이 들어나면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 무력보복보다는 유엔과 국제기구와 우방을 통한 국제적인 제재로 현명하게 대처하기 바란다. 국군과 적군, 한국과 북한 사이의 중도가 한국을 망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때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준비위원장 변호사 서석구
장재균 기자 wo5rbs@han 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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