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제

  • 등록 2008.03.04 12: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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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들의 대오각성과 실천을 요구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요즈음 매스콤에서 영국의 헨리왕자가 아프카니스탄의 교전지역에 자원입대하여 근무했다는 뉴스가 신선한 충격파로 우리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것은 어째서일까?

이에 따라 작금 우리나라 사회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수준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정치인, 경제인 자녀를 비롯하여 운동선수, 연예인들이 병력특례 제도를 악용, 편법, 탈법으로 군대를 회피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자해행위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기피하는 현상을 돌아 볼 때 가히 비리의 온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니, 실로 낯이 화끈하고 부끄럽기 그지 없는 일이다.

지도층이라는 신분은 국가가 주는 것이다. 귄리를 누리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의무를 실천해야 하며 그러한 의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국방의 의무이다. 군에 입대하여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것, 이것이 선진국 지도층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국가와 국민은 그러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존경으로 보답해 주는 아름다운 전통을 쌓아가야 할 것이다.

사회지도층들의 대오각성과 실천을 요구한다.

대불총 대외협력위원장 권 회 인
뉴스관리자 mynews@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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