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앞에서 배설하는 좌익과 대화? 민영화가 정답이다.

  • 등록 2013.12.26 01: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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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익들은 극렬하게 반대하는 모토를 통하여 우파정부에게 정답을 알려주고 있다.

- 벼랑 끝 전술에는 밀어붙이기로 대응하라.


조계사 극락전으로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이 도망갔다고 한다.

종교시설인지라 시끄러울 것 같아 경찰이 극락전에 들어가지 않고 에워싸니까 다른 노조원을 통하여 부처님 계시는 극락전에다 요강까지 들여다 보내 꺼내오는 식으로 배설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이 김대중의 음모로 좌익화되었다는 것은 이제 상식인 점을 좌익들이 한층 악용하여 “소도화”하는 모양인데, 이에 맞춰 조계종도 박태만의 신변을 경찰에 인도하지 않았다.

이 정도는 어차피 안 봐도 비디오다.


그러다가 방송카메라를 통하여 틈새모습이 노출되는 점이 꺼림칙했든지 아니면 극락전이 추워서인지 몰라도 25일 오후 6시 반쯤 되니까 박태만이 갑자기 기자회견 하겠다고 나서더니 판에 박힌 소릴 지껄인다.

뭐, “정부와 대화를 계속”, “내일부터 총파업”....

그러다가 조계사 내의 TV조선 취재진을 향하여 좌익들이 구타를 한 모양이다. (이점은 반드시 형사고발 하라!)


그래 뭐, “정부와의 대화”? 지가 뭐 대단하다고 정부와 대화?

지금껏 실컷 “민영화가 아니다”라고 정부에서 공표했는데, 또 무슨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한단 말인가?

좋아, 그럼 노동부에서 9급 공무원 한명 보내줘서 불법파업에 따른 처분내용이나 설명해줘라.


또 뭐, “총파업”? 그 까짓것 파업하든 말든 알아서 해라!

하지만, 파업은 “일을 안 하는 것”이지 “시위를 하는 것”은 아니다.

일 안하고 개별적으로 집에서 놀다가 한명씩 복귀설득 당할까봐 단체로 집회를 하는 모양인데, 정부는 그에 따른 책임을 명확히 하기 바란다.

이번 12월 월급을 ‘무노동 무임금’에 맞춰 깍아서 지급한 모양인데, 1월 말 설날 월급도 팍 깍아버리고, 3개월째가 되는 2월부터는 월급지급을 중단하기 바란다.

(직위해제 3개월 내에 직위를 부여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잘리는 것 아닌가)

이왕이면 궐석으로라도 징계위원회를 구성하여 파면결정을 내려서 국민의 혈세로 퇴직금 지급되지 않도록 하라.

하긴, 코레일에서 기간제로 기관사·승무원을 500명을 채용하는 모양인데, 이왕이면, 우선 일 적게 하고 봉급 많이 타가는 인간들 6,000명 자르고 그 기간제 사람들을 시작으로 1,000명 정도 차츰 더 채용하여 정규직으로 채용해 버리면 되고, 부족분은 배치효율화와 충분한 급여로 해결하면 된다.(고액 6,000명 자르고 1,500명 충분한 월급 주면 충분히 남는 장사다)


그리고 정부의 사태해결 방식에 대하여 몇 마디 보태겠다.

저들이 퍼뜨리는 유언비어에 일일이 해명식의 대응하기보다는 오히려 실천해버리는 ‘역선택’으로 저들의 애간장을 태워버리라는 것이다.


가령 “철도 민영화”라고 저들이 악다구니 부리니까, 철도 민영화가 아니라며 설명해도, 저들은 총파업 어쩌고 하며 오히려 더욱 닦아세우며 몰아붙이는데, 이 정도 지경이면 이미 대화로 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예, 이 기회에 철도민영화 해버리라는 것이다.

필자도 젊었을 때 철도에서 선로부설 하는 업체에서 수년 간 일해 본 경험이 있어서, 철도직원들이 얼마나 한가하게 놀고먹는지 잘 안다. (장비는 제일 좋은 것 다 갖추고도 작업속도는 우리의 10분지 1도 안 되더라)

저 인간들이 공무원(지금은 공기업)이 아니면, 어디 가서 밥 벌어 먹기라도 할까? 그 주제에 뭐 파업?


민영화해야 한다.

좌익 야당까지 어느 논객의 지적처럼 “나중에 부모 죽을 거니까 미리부터 곡하자”식으로 철도민영화금지 법안을 만들자고 할 정도면, 이들은 이미 민영화가 저들의 “급소”임을 노출한 거다.

민영화 아니라고 길게 설명해봐야, 무슨 죄지은 듯 끌려 다니다가 볼일 다 본다.

“민영화 안 하려고 했는데도 시끄러운 걸 보니 민영화 하는 게 더 낫겠다.”고 선포하여 민영화 하라는 거다.

“서울-부산간 KTX 요금 100만원” 괴담 씨부리면, “그럼 비행기 타라”고 해라.

저들이 “민영화”라는 정답을 가르쳐주는데도 피할 이유가 있는가.


안 그래도 오늘 남수단의 한빛부대가 인근에 주둔하는 일본군으로부터 실탄 1만발 빌렸다고, “집단적 자위권에 말려든다”며 난리 피우던데, 이 역시 집단적 자위권에 가입해버리면 그만이다.

그들은 “집단적 자위권”에 가입 안 해도 그 가입 가능성을 두고 트집 잡을 거다.


그래서 말인데, “나중에 부모 죽을 거니까 미리부터 곡하자”는 저들의 술책에 말려들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하여서라도, 정부는 우리 국민들 중 철도민영화 지지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점을 명심하고, 저들의 의사에 굴복할 때까지 밑도 끝도 없는 대화에 말려드는 “수세적 방어전”만 구사할 게 아니라, 이제부턴 저들이 “가르쳐 준 정답”과 “보여준 급소”를 공략하는 “전광석화 같은 공세”를 펼쳐야 할 것이다.

죽고 싶어 환장한 놈에게 매달려 설득하려 말고 아예 칼을 쥐어 줘버리는 식으로 ‘벼랑 끝 전술’에는 아예  ‘밀어붙이기 전술’로 대응하라는 거다.


참고로 난 독실한 불교신자다. 그래서 간곡히 발원한다.

부처님 앞에 배설하는 것은 불교신자를 모독한 아주 나쁜 짓이요, 이런 못된 업보는 천추의 죄가 될 것이다. 조계종은 절간을 똥깐으로 만든 이런 못된 업보를 저지르도록 방조한 업보를 져야 한다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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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풍 / 대불총 회원 sblee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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