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흔들어도 대통령은 흔들려선 안 된다!

  • 등록 2014.08.27 15:30:51
크게보기

文 의원이 있는 그곳은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하여 단식해야 할 자리이지 남의 자식들 죽음을 이용, 공동체에 증오와 분열의 씨앗을 퍼뜨리고 국가를 흔들기 위하여 단식하는 장소가 아니다. 문재인 씨는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1. 대통령 후보 출신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5월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죽지 않아도 될 소중한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몬 점에서 광주의 국가와 세월호의 국가가 본질적으로 얼마나 다를런지요”라는 글을 올렸다. 세월호 사고로 비통해하고 수습을 위하여 고생하는 祖國(조국)을 살인집단에 비유한 용서할 수 없는 선동이었다.
2. 2003년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은 부산저축은행 측의 요청을 받고 이 은행을 검사중이던 금감원 책임자에게 부탁성 전화를 했다. 금감원은 영업정지 수준의 엄청난 비리를 발견하고도 부산저축은행에 기관경고 등 가장 느슨한 처벌을 내려 금융사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뒤 문재인 씨가 공동 소유했던 법무법인은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단순한 빚 독촉 업무로 59억 원(노무현 정권 시절)의 수임료를 받았다. 2011년, 건국 이후 최대의 금융사기 사건인 저축은행 사태의 단초를 연 것은 바로 이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였다. 이 은행에서만 6조 원대의 피해가 발생했다.
3. 문재인 수석이 공직자의 윤리에 충실하였더라면 2003년에 막을 수 있었을 저축은행비리의 전국적 피해액은 50조 원, 피해자가 10만 명, 이들이 떼인 돈은, 5000만원 초과 예금액 5132억원, 후순위채권 8571억원을 합쳐 1조3703억원이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문재인 씨가 사랑한다는 서민들이었다. 특히 부산 서민들이 많이 당하였다.
4. 세월호 사고와 관련, 광화문에서 동조 단식을 하면서 야당을 거리로 불러내는 데 한 몫을 한 문재인 씨가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저축은행 진상조사와 피해자 구제를 요구하면서 단식해야 할 것이다. 문 의원이 최소한의 균형감각과 정의감이 있다면 이 순간에도 맞아죽고 굶어죽는 북한동포의 인권향상을 위하여 단식해야 할 것이다. 文 의원이 있는 그곳은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하여 단식해야 할 자리이지 남의 자식들 죽음을 이용, 공동체에 증오와 분열의 씨앗을 퍼뜨리고 국가를 흔들기 위하여 단식하는 장소가 아니다. 문재인 씨는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5. 朴槿惠 대통령이 거짓선동에 굴복하는 모습을 지켜보기가 괴롭지만, 文씨의 행태를 보면서 2012년 대선에서 그를 낙선시킨 국민들의 선택이 옮았음을 확인, 위로로 삼는다. 건전한 야당이 있어야 정부와 여당이 정신을 차린다는 점에서 우리는 야당의 建鬪(건투)를 바란다. 그 첫 걸음은 문재인 의원과 같은 국가 파괴적 선동세력을 黨內(당내)에서 無力化(무력화)시키는 自淨(자정)작용일 것이다.
6. 朴대통령이 거짓 선동에 흔들려선 안 된다. 대통령이 헌법과 진실을 지켜야 애국시민들도 지지를 보낼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문재인이 흔들어도 대통령은 흔들려선 안 된다. 상식 있는 국민과 진실과 헌법이 대통령 편이다. 대한민국 만세! 국군 만세! 자유통일 만세!

 

출처 조갑제 닷컴 / 국민행동본부

뉴스관리자 sblee2k@hanmail.net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大佛總 ), 전재 및 재배포 허용>

PC버전으로 보기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5길 37 (양재동) 양촌빌딩 2층 전화 : 02) 2265-0570 / 팩스 : 02) 2265-0571 / E-mail : sblee2k@hanmail.net Copyright NaBuC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