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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가지마라'···英 반려묘 절도 급증에 인식칩 이식 의무화

  • No : 161923
  • 작성자 : 고양이
  • 작성일 : 2021-04-16 14:37:25

훔쳐가지마라···英 반려묘 절도 급증에 인식칩 이식 의무화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급증한 반려묘 절도 예방을 위해 마이크로칩(인식칩) 이식을 의무화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리티 파텔 내무장관, 조지 유스티스 환경장관, 로버트 버클랜드 법무장관은 고양이를 훔쳐 암시장에서 거래하는 등의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이러한 조처를 시행하기로 했다. 수의사는 반려묘에게 마이크로칩이 삽입되어 있는지 검사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칩을 심지 않았다가 적발된 반려묘 소유주는 최대 500파운드(약 7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1,000만 마리에 달하는 영국 반려묘 가운데 4분의 3은 이미 마이크로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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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