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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4.3추념일에 대통령의 불참을 환영한다

  • No : 70285
  • 작성자 : 4.3국민모임
  • 작성일 : 2014-04-02 01:31:39

                     4.3추념일에 대통령의 불참을 환영한다

 

첫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제66주기 4.3위령제에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연한 귀결이 아닐 수 없다. 현재 4.3평화공원에는 4.3폭동에 책임이 있는 일부 남로당 핵심 간부와 당시 무장대 수괴급 불량위패들이 상당 수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많은 국민들은 대통령이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폭도들의 위패에 절을 올리는 사태에 대하여 우려를 금치 못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대통령이 4.3추념일에 불참하는 것에 대하여 환영을 표하는 바이다.

 

4.3추념일에 대통령이 불참하는 것은 대한민국 건국이념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해야 할 대통령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를 행사한 것이다. 4.3추념일을 지정한 것은 4.3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추념해야겠다는 의지 표현이며 4.3추념일에 불참하는 것은 불량 희생자들에게는 추념을 올릴 수 없다는 확고한 의지표현이다. 우리는 대통령의 이러한 결단에 공감과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제주4.3평화공원은 불량위패의 존재로 인하여 이미 오래 전부터 '폭도공원'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런 비판을 수용하고 불량위패 정리에 나서야 할 책임은 4.3위원회와 제주도에 있었다. 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는 대통령의 참석을 가로막는 방해물이었다. 이런 방해물을 방치하고 비판에 귀를 막았던 4.3위원회와 제주도는 4.3추념일에 대통령을 불참하게 만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4.3의 무고한 희생자가 전 국민으로부터 추념을 받기 위해서는 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 정리, 4.3평화기념관의 좌편향 전시물 교체, 왜곡된 4.3정부보고서 수정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던 만큼 관계기관은 하루빨리 왜곡 시정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만 4.3추념일은 대통령이 참석하고 전 국민이 애도하는 범국가적인 추념일이 될 것이다.

 

4.3의무고한 희생자는 추념 받아야 하며 4.3의 불량 희생자는 정리되어야 한다. 비정상을 바로 잡지 않고 4.3추념일에 대통령이 참석할 것만을 요구했던 정치인들도 각성하여야 하고, 비정상을 방치했던 관계기관들도 각성해야 할 것이다. 4.3의 비정상을 바로잡은 후 내년의 4.3추념일은 전 국민이 공감하는 4.추념일이 될 것을 바라며, 제66주기 4.3위령제를 맞아 4.3의 무고한 희생자들에게 추념을 올리는 바이다.

 

                                                    2014. 4. 2.   

 

 

 

                         제주4‧3진상규명국민모임

 

나라사랑실천운동. 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국제외교안보포럼. 대한민국경우회. 대한민국성우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자유수호국민연대. 자유시민연대. 자유총연맹. 한국미래포럼. 한미안보연구회 등 기타단체).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북한해방연합. 사단법인 건국이념보급회‧이승만포럼. 사단법인 실향민중앙협의회. 서북동지중앙회. 자유논객연합. 자유민주수호연합. 종북척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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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