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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말하는 보신공무원은 바로 김장수!

  • No : 70449
  • 작성자 : 동남풍
  • 작성일 : 2014-04-24 23:19:58

힘을 보태도 역부족인 지경에 발뺌부터 미리 내놓는 게 김장수가 보신 아니면 뭐가 보신인가!
그 정도 자리면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라 해도 책임감을 느끼는 소리를 해야 하는 곳 아닌가.

그러고 보면, 보신적 태도 문제는 책임은 거의 없고 그저 시어머니 노릇이나 하며 장관급 봉급 타먹는 각종 위원회부터 정리하고 나서, 창구형 대민부서에서 며느리 구실하는 공무원들의 보신 문제를 논하는 게 맞는 순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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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장수 실장, 재난 컨트롤타워 아니다”
김진명 기자 입력 : 2014.04.24 03:03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김장수〈사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재난 컨트롤 타워’라는 일부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김 실장은 청와대 안보·통일·국방의 컨트롤 타워이지 재해·재난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실장이 청와대 재난 컨트롤 타워라는 보도는 오보(誤報)”라며 “국가안보실 (산하의 위기관리센터에) 재난 상황에 대해서도 빨리 정보를 알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고 그런 상황을 확인해서 관련 수석실에 전달하는 것이 안보실의 역할이지 ‘재난 컨트롤 타워’란 부분은 맞지 않는다”고 했다.

김 실장은 최근 북핵 위협 등에 주로 대처하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 수습의 컨트롤타워는 진도 군청에 설치된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본부장 이주영 해수부 장관)다.
그러나 모든 정부 부처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책임지는 자세로 근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굳이 김 실장의 역할을 공개 부인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민 대변인은 지난 16일 세월호 사고 직후엔 “박근혜 대통령은 김 실장으로부터 즉각 보고를 받았다”며 “김 실장이 위기관리센터에서 사고와 구조 현황을 파악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상황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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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