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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노무현 한풀이 궂판 4신 29일 08;40

  • No : 67583
  • 작성자 : 軟 松
  • 작성일 : 2009-05-29 14:34:03
  • 조회수 : 1738
  • 추천수 : 0

 

[4신 보강 : 29일 오전 8시 40분]

 

서울광장 열리다... 경찰 버스·병력 마침내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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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가 열릴 예정인 서울광장이 마침내 뚫린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만장을 앞세우고 청와대 방향으로 향하는 태평로 차도를 점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남소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서울광장 앞을 둘러싸고 있던 경찰버스와 병력이 29일 마침내 철수를 시작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3일 오후 경찰이 시위 등의 불상사를 우려해 서울광장을 폐쇄한 지 6일만의 일이다.

 

오전 7시부터 예고된 병력 철수가 다소 지연되자 덕수궁 분향소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현장 경찰들에게 "왜 약속대로 차량을 빼지 않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서울광장의 버스들이 철수하자마자 오전 8시 현재 수백 명의 시민들이 사방에서 광장으로 몰려들었고, 경찰은 시민들이 영결식장이 있는 경복궁 방향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간띠로 막고 있다.

 

하지만 시민추모단 500여명이 오전 8시10분께 국화꽃 차량을 동원해 서울광장 앞 차로를 점거했다. 이에 경찰은 방패로 무장한 전경을 긴급 투입한 뒤 시민들을 광장으로 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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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