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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덕수용소를 알고 촛불을 들라!

  • No : 69037
  • 작성자 : 華山
  • 작성일 : 2008-06-10 20:41:00


**耀德收容所를 알고 촛불을 들라!!
안중헌 (2008.06.10) read 0ㅣ <> function win_open(){ win=window.open('skin/news_free/print.php?no=8785&id=khinc_free','win','width=650,height=500,left=10,top=10,resizable=yes,toolbars=no,scrollbars=yes'); } 프린트하기

  
사실 나는 어제 붉은광장으로 변한 시청광장을 둘러보고 탄식이 앞섰다.

그래 오늘 시청광장의 맞불집회에 나가다가 문득 굇심한 생각이 들어 발길을 되돌렸다. 보수우익이 기대핬던건 이게 아닌데 이놈의 정부가 왜 이모양인가. 10년 고생도 서러운데 국민을 또 형극의 길로 내몰고 있으니 어이보면 될대로 되라는 자괴와 자업심리의 발로였을게다.

곰곰 생각끝에 촛불 든 利敵勢力들에 혹시 읽으면 뉘우침이 있지 않을까싶어 오래 전 글을 수정 없이 여기 재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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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하나?  악명 높은 노통의 人權委는 반드시 보고 듣거라.

데일리안을 통하여 뮤지컬 <요덕스토리>를 알고 어제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로드쇼를 동료들과 함께 참관했다. 탈북 예술가 정성산감독의 작품인 <요덕스토리>의 제작과정이 만난을 무릎 쓴 흔적이 역력하여 더욱 감동적이었다.

수용소장이 겁탈해 임신시킨, 죽을 운명의 美帝간첩 강만0의 딸의 인간적 절규는 남이 아닌 우리의 아픔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요덕정치범수용소의 이야기가 좀더 리얼하게 어필되지 못한 뮤지컬의 한계가 다소 아쉬웠다. 돈이 웬수지만, 영화로 제작되었으면 더 많은 관객에게 북한 실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지 않겠는가고........

북한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치범 수용소가 10여 군데, 그 중 가장 악명 높은 수용소가 함경남도 요덕군에 있는 바로 요덕수용소. 우리에게 알려진지는 벌써 지난 세기 90년대 초이지만 다만 소수 관심자들 사이에서만 가끔 회자될 뿐이었다.

나는 우연히도 최근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피에르 리굴로(Pierre Rigoulot)가 쓴 <北朝鮮의 眞實-유럽으로부터의 북한 최신보고->를 읽는 중 이었다. 그 중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요덕스토리>의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그 일부를 발췌 번역해 본다.

.........김일성 김정일의 “초자연적인”寓話는 엔벨 호자의 알바니아나 스탈린의 소련에서 본바 있는 선전 수법과 똑같다. 북한에는 3만개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都農 어디서나 포스터가 슬로건을 외치고, 위대한 지도자의 全 著作集이나 감탄해마지않을 傳記가 곳곳에 뿌려져 있다. <반제국주의의 깃발을 높이 들어라! 조선의 별, 김일성장군은 우리의 최고지도자다> 따위의 시적인 혁명가사도.....

참으로 돼먹지 않은 나라에는 웃기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김일성이 죽어 있는 소위 금수산기념궁전(錦繡山紀念宮殿)과 국제친선전시관을 방문했던 프랑스 신문 리벨라숑의 필립 구랑쥬로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대리석으로 지어지고 자동보행기 까지 설치된 지하도를 통해 궁전에 들어가면 신체검사와 X-레이를 거쳐 먼지를 떨고 살균제로 소독까지 마친 다음 방문자는 높이 30미터나 되는 지도자의 동상 앞에 나선다. 동상에는 꽃다발을 바쳐야 하는 것은 물론, 그 짓이 끝나면 다시 집합해서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방을 돌아가며 구경한다. 모두 150개가 애비의 방이고, 60개의 방이 아들의 방이다. 참으로 놀랍다! 거기에는 174개국으로부터 북한을 방문한 외빈이 준 4만 5천 855점의 기증품이 수집되어 있다.

과람객들은 펠트 슬리퍼를 신고 방방 돌아가며 구경한다. 거기에는 조르쥬 마르세로부터 받은 메달(1969), 낭테르시장으로부터 받은 또 다른 메달(1988),프랑스의 미테랑대통령이 가져다 준 접시(1981), 피델 카스트로로부터 받은 악어가죽소형 트렁크(1986), 그 밖에도 하나는 스탈린으로부터 받은 것,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모택동으로부터 받은 장갑차 두 대, 루마니아의 차우세스크로부터는 곰 모피가 있다.....“ ...........중략..........


김정일은 158cm의 작은 키를 숨기기 위해 10센티 높이 굽의 구두를 신는 주제에 矮小症을 소멸시키라고 명령을 내렸다. 이들 난쟁이들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한 곳에 모아져 애를 낳지 못하게 했다. 이들 난쟁이들뿐만 아니라 신체장애자들은 남포 개성 청진으로부터도 추방되었다.

임신중절을 당하며 사육동물 같이 살아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강제 송환된 북한의 여성들에 대한 임신중절 조치는 단일 민족인 조선의 피는 순결해야 한다며 불순한 외국인 피가 섞여서는 안 된다는 비인간적 조치이다. 세계인권옹호협회가 이 문제를 고발하고 있다. 지난 2000년 3월부터 5월 사이에 중국정부가 난민을 대규모 일제 검거하여 약 8천명의 탈북난민을 북한에 송환했다. 그 태반이 여성이었다. 불행이도 임신한 여성들은 임신중절을 강제 당했다.

그 중 한 여성은 북한경비병의 모욕적인 욕설을 지금도 공포와 함께 화상한다. “이년 중국놈의 정자를 갖고 있지! 외국놈의 정자를! 우리 조선사람은 단일민족이다. 이년 어쩌자구 이 나라에 외국놈의 정자를 갖고 들어왔어!“

노먼크라트라 즉 공산관료가 말하는 도깨비 같은 이야기에 속지 않고 반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인민보안성이 다스린다. 형무소나 수용소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공개처형 이야기에는 모골이 송연해진다. 때로는 처형장에 가족을 동석시켜 부모의 죄를 고발하도록 강요한다 (<요덕스토리>에서 똑똑히 봤음).

정치범수용소에는 단지 중죄가 고발 되었을 뿐 (통상 재판이라는 것은 형식적인 것조차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지각색의 수인(囚人)들이 수용되어 있다. 수용소는 특히 온성(穩城), 회령(會寧), 경성(鏡城) 등 북한 북부에 있으나 중앙부 쪽의 정평(定平), 요덕(耀德), 개천(价川) 그리고 좀더 압록강 가까이에도 있다고 한다.

그 수가 모두 10여개, 각각 수용인원이 많지만 특히 요덕에는 놀랄만큼 많은 수감자가 수용되어 있다. 증언들의 종합과 인공위성에 의한 정찰 결과 감금되어 있는 수감자 수를 10만에서 15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용소 입구에는 예의 슬로건이 나붙어 있다. <우리 인민의 계급의 적에 프로레탈리아트의 힘을 보여주자!> <도망치려는 자는 모조리 붇잡아 죽여야 한다!> 그리고 김정일이 서명한 <친애하는 경비병 동지, 당이 동지들에게 준 계급의 무기를 들어라!> 등 등... 출소 가능한 수감자는 전체의 3분의 1뿐이다. 즉 경범죄자 및 수감된 범죄자의 가족으로서 수감된 자들뿐이다.

그 밖에는 복귀불능자이다. 이들의 감금은 종신이다. 이들은 모든 시민권이 철저히 박탈되어 있다. 이미 이들에게는 정치교화나 자기비판 같은 것도 없다. 이들은 <인간마저 아니다.> 다만 생물학적으로 살아있을 뿐이다. 수용소를 탈출한 수감경력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의 권력은 그들과 같은 혁명의 적은 나쁜 잡초 같은 것임으로 뽑아 없애야할 존재로 생각한다. 복귀 불능자는 다른 수감자들 이상의 노동을 해야 하며 보다 혹독한 감시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고 복귀가능자라고해서 수용소생활이 그들보다 낫다는 뜻은 아니다.

수용소에서의 노동착취는 상식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농사짓고, 탄광 철광 일하고, 군사기지 건설하고, 구역내 노역장에서 하루 16시간 이상을 일한다. 특히 복귀 불능자들은 군사기지 건설에 동원되는데 그것은 영원히 사회복귀가 안되 므로 군사비밀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수감자들은 50세까지 살기가 힘들다. 위생은 말할 것 없고 기아노동으로 연명을 위해서는 훔쳐 먹거나 쥐와 개구리 뱀 그리고 각종 벌레를 잡아 구어 먹는 것으로 영양을 보충한다. 죽으면 커다란 구덩이에 한꺼번에 매장해 버린다. 무덤이란 없다.

요덕수용소는 30킬로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에 여러 개의 집단村에 江이 하나 있고 삼림과 몇 개의 작업장이 있으며 AK47(카라시니코프 돌격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1천여 명의 경비병에 의해 감시되고 있다. 수용소 아래 부분은 주위를 호와 철조망으로 둘러 처져 있고 산악지대로 이어지는 부분은 자동경보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감시망루와 군견을 앞세운 순찰은 말할 것 없고....수감자끼리 충성고발경쟁을 시켜 밀고제를 활요해서 저들끼리 도태시키기도 한다.

각각의 수용소에서는 할당계획에 따라 생산해야한다. 북한 석탄의 40%, 또 그만큼의 강냉이가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각 수용소에는 각기 전문이 있다. 쌀을 재배하는 곳, 옷 만드는 곳, 신발 만드는 곳, 전자기기를 만드는 곳이 있고, 가축을 사육하는 곳이 따로 따로 있다. 평양의 호텔에서 외국인들 식탁에 오르는 고기가 여기서 길러진 것들이다.

옛날 스탈린도 <인간 그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재산>이라고 했다. 그러나 소련에는 강제노동수용소가 수 백 개 있었다. 북한도 그 모범을 배왔다. 그 형에 그 동생인가? 강제노동수용소는 전체주의 특유의 훌륭한 반체제세력의 압살기구이다. 이들 수용소는 사람을 교화해서 인간사회에 복귀시키는 즉 공산주의적 인간화 교육장이 아니라 독재에 반항하는 세력의 도살장인 것이다.

특히 북한의 수용소는 아시아적 특징을 구비하고 있다. 이를테면 중국의 노동개조수용소와 마찬가지로 비판과 자아비판, 관영통신의 강독과 같은 이데올로기적 실습에 오히려 소련의 라겔리(강제수용소)보다 훨씬 열심히 조직되어 있다. 요덕수용소 수감자들에게는 전원에 노트가 지급된다. 이것은 첫째 비판과 자아비판, 둘째 김정일의 연설, 세째 혁명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녀석의 나라는 신(神)도 부처(佛)도 지난 50년간 비자 없이는 들어갈 수 없을만큼 폐쇄되어 있었다.”고 어느 한국의 기업인의 말을 뉴욕 타임즈가 최근 전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뉴스는 이전보다 다소 쉽게 전해지고 해외정보도 증가하고 있으며 여행제한도 조금은 완화되었다.

그러나 결코 체제의 민주화 성과가 아니라 경제의 붕괴, 중국으로의 탈주와 양방향으로 국경을 통과하는 불법 밀입국이 증가한 결과인 것이다.
이처럼 외부 세계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커다란 기둥 하나가 느리기는 하지만 썩기 시작하고 있다.........이하 생략.......      

2006. 3. 16. 華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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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