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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진약국 후기보고 힘내세요- 임신초기 복용

  • No : 185439
  • 작성자 : 미프진약국
  • 작성일 : 2022-11-28 12:33:43


한번도 생리가 하루만 옅게 나온적이 없었거든요 임신테스트기 두개로 검사했었는데 두줄이 나오는데도 이게 현실감이 하나도 없는거예요
그 후 남자친구와 검색으로 약을 알게 되고 전 산부인과도 가지 않으려했어요. 여기저기 주워들은 바로 아기 심장소리도 들려주고 한다고..임신됐다는 사실이 확 와닿을까 무서웠어요.

수술과 생소한 약 두 갈림길에 있었어요 수술은 너무 무섭더라고요.. 미프진을 파는 사이트 여러곳을 봤는데 정신이 피폐해진 저는 검색을 할 수가 없었고 남자친구가 검색해서 선택해준 미프진약국에 상담을 받았어요
이 곳을 고른이유는 미국에 지인이 보여준  박스 그대로 정품이라고 남자친구가 알아보고 여기밖에 없다고 그래서 상담을 받았어요

몸 상태와 질문들을 토대로 약 복용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퀵으로 받게 되었어요

첫날 동그란알약 1개 복용시 몇시간동안은 아무 반응이 없었어요 빨리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받자마자 복용했고 먹고나서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멀미하는 느낌이 계속 됐어요 그러다 밤에 살짝 배가 쿡쿡 쑤시는 느낌을 받았고 임신증상중 원래 그런 증상도 간혹 있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잠들었어요 그리고 그 새벽에 패드에 갈색 핏자국이 묻어 있었어요 상담사분께 말하니 약효과를 보시고 있는 것이니 안심 하라고 했어요

둘째날 미소프로스톨 먹기전 엄청 긴장 했었어요 아프다는 말에 진통제며 팬티 생리대 찜질팩등 준비해놓고 물로 넘겨 먹었죠. 팁에 따라 미소프로스톨을 복용하기 삼십분전에 미리 진통제도 먹었어요
한시간 동안 거의 반응이 없었고 한시간이 넘어가니 자궁을 짓누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참을만 한 아픔이었고 상담사님이 생리통 없으면 통증도 약하게 올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혈은 그때까지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자궁에서 두둑? 거리며 무언가가 끊기는? 느낌이 났거든요 그리고 정확히 두시간째에 화장실 갔다가 하혈을 시작했어요
아마 피가 누워 있어서 잘 나오지 않았던거 같아요 전 생리때도 평소엔 잘 안나오다가 화장실만 가면 왈칵 나오거든요.
처음에 나올때 뿌직 소리가 나면서 손가락 한마디보다 작은거같은 핏덩이가 두둑둑 나왔는데 설사를 같이해서 육안으로 확인 할 수가 없었어요ㅠㅠ
얼핏 연한 분홍빛 갈색의 작은 덩어리를 본것 같아요 그래서 상담사님께 물었더니 확실하진 않지만 맞는것 같다며 유산되면 속이 편해 질거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말 듣고 보니 울렁거리는게 싹 나아있는거예요 아팠던거 보다 울렁 거리는게 훨씬 힘들었어요
그리고 통증도 점점 약해졌고 매스꺼움에 전혀 느끼지 못했던 식욕도 돌아왔어요.
하혈도 저는 거의 소변보러 갈때만 나오더라고요 첫 하혈이후 덩어리진게 몇번 나오고 그 후로는 그냥 생리랑 다를게 없었어요

첫 하혈 일주일뒤 피가 멈추더니 5일쯤 뒤에 다시 피가 쏟아졌어요 그리고 약 이주동안 하혈이 또다시 계속 됐어요 분명 이럴수 있다고 처음에 받은 주의점에 나와 있었는데 무슨 작은 일만 있어도 카톡으로 계속 물었어요 지금생각하면 부끄럽고 죄송하고.. 너무 감사했어요

그동안 심적으로 힘들었던거 다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울고나니 한참 복용할때 후기 봤던거 생각나서 쭉 써봤어요

피임을 엄청 철저히 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는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피임의 중요성을 절절히 느끼게 되었어요. 저를 비롯해 불안해 하시는 모든 분들 이번일이 두고두고 상처로 남지 않도록 우리몸을 더 소중히 해서 다음에 있을 임신은 꼭 예쁜 아기와 함께 하길 바래요

다른 후기들에 많이 적혀 있듯 상담사 선생님들은 친절하세요 친절한게 별거야 생각이 들겠지만 원치 않는 임신과 낙태로 알게모르게 상처받은 상태에선 그 친절이 많은 위로 되더라고요 남자친구도 묻고 저도 계속 물어서 두배로 귀찮으셨을텐데 쭉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미프진약국 출처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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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