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불총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 봉행
삼각산 정토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다짐하다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가 대불총의 임원 및 회원들과 정토사의 애국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엄숙히 봉행되었다.
이날 법회는 응천스님의 타종을 개회로 하여 참석한 모든 회원과 신도들의 헌화를 함으로써부처님이 이 사바세계에 오신 뜻을 새롭게 새기었다.



국민의례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노사나보살의 발원문 낭독이 있었으며, 온 누리의 중생과 이 나라의 번영을 위하여 정토사 주지이신 응천스님의 애국 충정이 담긴 축원이 있었다.

다음으로 오늘 참으로 드문 인연으로 좋은 날에 삼각산 정토사를 찾아온 대불총과 정토사의 신도와 내빈들이 한분 한분 모두 소개가 되었다.


이어서 상임대표 박희도회장님의 봉축사가 있었다.
박회장님은 봉축사에서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음이 역사를 통해 증명된 바, 우리는 정법을 등불로 삼아 기어이 승리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이날 법문을 통해 법일스님은 부처님의 세계가 이 나라에 구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 정계의 그릇된 현실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애국시민들의 깨어있는 정신을 당부하였다.
법문에 이어 석가모니불 정근을 통한 불국토의 실현을 다짐한 후, 이석복공동회장은 공지사항에서 “자유민주주의 정신은 불교의 이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불국토의 실현은 바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의하여 이루어 질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날 법회는 사홍서원으로 회향을 하였는데 여느 해와는 달리 법당에 직접 피아노반주가 울려 퍼지어 생동감을 더하였다. 피아노 반주는 이경실 교수님이 맡아주었다.

법회를 마치고 점심공양을 하는 테라스에는 맑고 푸른 하늘이 펼쳐졌다.
( 박희도 상임대표님의 봉축사 )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사
존경하는 대불총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정토사 신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신령스러운 기운이 가득한 이곳 평창동 정토사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뜻깊은 봉축법회를 봉행하게 되었습니다.
호국 호법의 일심으로 모인 우리 사부대중은 온 누리에 자비의 빛을 비추러 오신 부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찬탄합니다.
오늘 우리가 맞이한 부처님오신날의 기쁨 뒤에는 나라를 걱정하는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방과 국가 안보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난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참혹한 전쟁의 포화가 멈추지 않고 있으며, 그 여파는 고스란히 우리의 안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선조들의 ‘호국불교’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시점입니다.
특히 다가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대불총과 애국 시민들은 깊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자개표와 사전투표 제도로 인해 제기되는 부정선거의 의혹과 우려는 단순한 기우가 아닌,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선거는 민의를 그대로 반영하는 신성한 과정이어야 합니다.
어떠한 불의나 부정함도 개입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 하였습니다. 거짓과 부정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부처님 전에 머리 숙여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한 점 의혹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져, 이 땅에 진정한 정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불보살님 전에 발원합니다.
나아가, 탐욕과 거짓으로 가득 찬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부처님의 올바른 진리인 ‘정법(正法)’이 이 땅을 지배하는 나라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정법이 바로 설 때 국방은 튼튼해지고, 안보는 공고해지며, 국민은 평안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정토사 사부대중과 대불총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가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이 불의를 이겨내고 정의로운 호국 불국토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
전 육군참모총장 박희도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