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성·도덕성·평등성·무소유의 삶이 우리 승단의 자존심이여야 하며 출가수행자의 양심이여야 합니다.출가 구도자의 서원은 불타의 구도 일념과 출가 초발심으로 정진하는 것입니다.승단의 생명은 청정과 화합입니다.우리의 행동은 자정의식. 개혁의식. 역사의식. 주인의식입니다.인연법과 인과를 믿고 봉사하는 교단. 하심과 인욕행으로 참회·기도·정진하는 교단. 전법 교화와 정법 수호를 위한 교단이여야 합니다.출가 수행자들이여쇄신이나 개혁은 나부터여야 합니다.제도를 포장하고 종헌종법을 파는게 아닙니다.쇄신이나 개혁은 깨어있음이며 정직·겸손·정의로움입니다.모방과 어둠을 깨부수는 불빛같은 것입니다.석고를 붙여 땜질하는 것이 아닙니다.플라스틱 꽃이 아니라 싹터 꽃피우는 향기로운 꽃입니다.건수물이 아닌 생수물입니다.쇄신이나 개혁은 버리고 비우는 것입니다.자기 자신을 속이고 대중을 기만하는 데 길들여진 것을 보고도 눈감아주고 침묵하는 것은 양심없는 승단을 만드는데 원인제공자로 비판받아야합니다.이는 인과적으로도 씻을 수 없는 죄업을 짓는 일이기도 합니다.모래를 쪄서 밥으로 씹으려는 짓, 제 귀를 틀어막고 소리를 들으려는 짓, 새는 그릇에 물부어 차게 하려는 짓, 똥으로 향을 만들어 쓰려
▲ 전두환 전 대통령비난으로 종북논란을 잠재우려는 한겨레신문의 9일 오후와 10일 오전 편집8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그의 측근들과 함께 모교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발전기금 200억원 달성 행사’에 참석해 육사생도들을 사열하자, 인터넷과 SNS에서 여전히 우세한 좌익진영은 비난을 확산시키고, 사이버 선동전에서 열세인 우익진영은 약하게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매체들의 인터넷판 관리자들도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제5공화국 핵심인사들(장세동 전 안기부장, 이학봉 전 보안사 대공처장, 정호용 전 내무부 장관, 고명승 전 3군 사령관 등)이 육사의 ‘200억원 발전기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논란’ 혹은 ‘구설수’라는 사족을 제목에 붙임으로써, 전두환 전 대통령과 ‘5공세력’에 대한 비난을 고의적으로 부추기고 있다. 김정일에게 ‘국방위원장’이라는 호칭을 놓치지 않는 한국의 언론매체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는 그냥 ‘전두환’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김정일-반전두환 정서가 강하다.특히 좌익매체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당연한모교 발전기금 목표달성 행사 참석을 두고, 9일에 이어 10일에까지도 “전두환 육사 생도들 사열받아 구설수(경향)
2012. 6. 8 10:30~1200 장충단 공원 사명당 동상에서 (사)사명당 기념사업회 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이 주최하에 불멸의 호국영웅 사명성사 업적을 선양하는 제7회 사명대사 추모제를 봉행하였다.오늘 행사는 임진왜란 7주갑(420주년)이 되는 행사로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지원 및 후원하에 성대히 거행하였으며, 작금에 국가의 정통성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있는 시점에서 호국성사의 뜻을 기리며 국가수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 중구의회 / 불교조계종총무원 / 조선일보 / 문화방송이 후원하고서울중구청과 (재)삼구복지재단이 지원하였으며, 동북아역사재단 과 (사)임진난정신문화선양회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서울시 경찰청 악대의 협연이 있었다행사에는 사명당기념사업회 김우현 회장과 회원, 대불총 박희도 회장과 대불총지도법사 법철,법일 큰스님과 상임감사 신윤희 (예)소장, 사무총장 이석복(예)소장과 임원, 임충빈 전육군참모총장, 군군예비역불자회 손수태 예비역장군 등 다수의 예비역 장성이 참여하였고,사명당의 고향이신 경남 도민회 손한규 회장, 밀양향우연합외 김현식 회장, 손진곤 밀양시 의회의장, 풍
.
4・11 총선거와 12월 대선의 향방을 논한다- 종북좌파의 선거전략에 대한 대비책한승조(대불총 상임고문)야당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여론조사 등을 통하여 자기들의 우세가 드러나자 총선에서의 대승을 확신하면서 조심 없이 설쳐댄 것이 문제였다. 그들은 이명박정부의 무능력과 비인기를 너무 의식하여, MB정부의 무능 비리 그리고 독재를 계속 과장하며 집중공격에 주력하였다. 그러나 냉정히 따져볼 때 비리와 부패 그리고 월권이나 독선행위는 김대중정권이나 노무현정권도 예외가 아니었으며 이명박정권만의 허물은 아니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당수는 이명박정부의 韓美FTA을 반대하며 자신들이 정권을 잡으면 그 조약을 폐기(廢棄)시키겠다고 공언하였다. 그러나 한미FTA협정은 이명박정부에 앞서서 노무현정부가 제안하고 협상했던 조약이 아니었던가? 자신들이 이제 야당이 되었다고 그런 무책임한 주장을 해서는 안될 일이다. 제주해군기지를 세우겠다고 나서서 부지를 선정하고 그 공사를 시작한 것도 노무현정부였다. 그러다가 이명박정부가 그 일을 인수하여 계속 추진했을 뿐인데 왜 갑자기 부당한 해군기지건설로 비난하는 것인가? 이것은 보통 양심과 체면을 가진 사람들의 행실이 아님이
신정례 (대불총 재정위원장)간다라 불교미술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가서 직접 참관한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이번에 나는 순례단의 일원으로서 그 곳을 직접 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간다라 여행을 간다고 하니까 몇 년 전에 이미 다녀오신 분으로부터 불자라면 라호르박물관에 가서 부처님 고행상을 꼭 보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인솔자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일정까지 변경하며 라호르박물관을 가게 된 것이다.파키스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라호르박물관에는 간다라의 불교미술과 인더스강 주변의 출토품, 실크로드를 통해 들어온 중국의 도자기와 비단, 파키스탄 각지의 민속의상, 무갈 제국의 예술품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러한 전시품 중에서 부처님의 고행상은 중앙홀 왼쪽 끝 진열장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높이 약 80cm의 좌상은 뼈와 가죽만 남고 혈관이 간신히 붙어있는 모습인데 유독 눈망울은 빛이 나는 듯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나는 그 불상을 보면서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가슴의 뭉클함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그 앞에 한동안 서 있는 동안 수많은 취재진들이 이런 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대고 있었다. 우리는 목탁소리에
2012년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키스탄의 간다라지역으로 불교성지순례를 하고 돌아온 일행 19명은 벅찬 감동을 가슴에 품었다. 방문단은 박희도 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불총의 임원들과 의 저자 민희식 교수를 비롯하여 불교계 지도자 및 대학교수・기자들로 구성되었다. 파키스탄 정부가 민간단체를 정식으로 초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우리 방문단 일행과 KPK주 주요인사들이 폐샤와르박물관 앞에서 찍은 사진. 앞줄 중앙 흰옷복장의 KPK주 씨에드 아퀼 샤 장관. 샤 장관 左측 박희도 회장, 右측 민희식 교수. 관련기사 (제21호) 1면, 4-5면, 6면. 불교플러스 김종기 기자 제공
written by. 신정례2012. 4.27.-5.3 일까지 파키스탄 간다라불교성지 여행 중에 만난 파키스탄 전통의상 사리를 입은 여성들과 함께... 기념으로 남긴 한 컷의 사진. (사진:좌측에서 두번째 필자, 세번째 손경희 편집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2.5. 26일 대한불교조계종방생법회 수상법당에서 5월법회를 봉행하였다. 지난 4월의 법회는 간다라지역 순례행사로 대치되어 2개월만에 법회였다.금일 법회에는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공동회장 안병태 전 해군공군참모총장, 전용찬 전 강원도 경찰정장과, 상임고문 한승조 고대 명예교수, 고문 박봉식 북한연구소 이사장 등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법회에는 특별히 북한에서 2번이나 탈북한 김수미씨, 고교생으로는 대불총 법회 처음으로 이 운재 학생이 참석하였고, 미국 덴버에서 태권도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타이거 김 사범도 방한 중 시간을 내어 법회에 참석하였다.법회는 회장의 인사말, 법철스님의 법문 순으로 진행되였다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에서세계에서 최초로 부처님의 말씀을 경전화하고세계에서 최초로 부처님의 생애를 정리하고세계에서 최초로 불상을 만든간다라지역 순례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다또한 진통당과 조계종승려 도박 문제 를 지적하고 국민과 불교도들이 납득할 수 있게 마무리되기를 기원하였다. 법철스님은 작금 불교계가 범어사 주지 비리 사건, 연곡사 사기사건, 승려들의 도박사건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음에도
아태공 포럼 老少간의 대화 안내 현재 이 나라는 모든 면에서 잘 되어가고 있는 중인가? 반대로 큰 좌절과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려가고 있는 중인가? 나라에 義人(의인)이 50명만 있어도 그 나라는 滅亡(멸망)을 면할 수 있다는 옛말이 있어요. 현대 민주국가에서는 적어도 50만명쯤은 되어야 힘을 받을 수 있겠지요. 여러분은 이 義人들 대열에 들어오셔야 합니다. 국가위기가 심해질수록 의인・애국자들의 걸음은 바빠져야 하며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義人이든 애국자이든 우리 주권자들은 우선 나라 형편과 그 해결책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쉽게 되는 일이 있었던가요? 그래서 우리는 일주일에 한번 모임을 갖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주는 水요일, 둘째주는 木요일, 셋째주는 月요일, 넷째주는 金요일로 水木月金이라고 기억해 두세요. 대통령 선거까지 매 시기의 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6월부터 저녁시간에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고자 합니다. 회원께서는 매 회 꼭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아태공 회원은 물론 관심있으신 분들이 가급적 많이 참석하시어 모두에게 보람찬 老少간의 대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아태공동체 홈페이지→자유게시판→주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