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포럼 안내주제 : 대한민국의 문화안보, 이 시점에서 왜 중요한가?강사 : 이석복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원장 (예비역 육군소장, 現 대불총 사무총장)일시 : 2012. 9. 26. (수) 오후6시장소 : 조계종 금강선원 205호 ※ 분당선 개포동역 6번출구→국민은행뒤→ 삼우빌딩 2층 (1층에 약국)회비 : 포럼참석에는 회비가 없으나 모임 후 저녁회식에 오시는 분은 식비로 만원.※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은 식비 면제.아태공 회원은 물론 관심 있는 분들이 가급적 많이 참석하시어 모두에게 보람찬 老少간의 대화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원문 (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 www.aprc.or.kr
아래 기사의 출처는 중국계 언론 SOH희망지성 입니다.[SOH] 중국 차기 지도자 시진핑 부주석이 2주만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반일시위가 중국 전역으로 번졌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타임즈는 15일 시 부주석의 복귀는 당내 투쟁 중 전투 하나가 끝난 것을 의미하지만, 반일시위 확대는 투쟁 수습과는 거리가 먼 것을 나타낸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베이징 정치 평론가의 말을 인용해 당 지도부안에 시 부주석을 ‘지우고 싶은’ 세력이 있기 때문에 ‘인사와 정치를 둘러싸고 심각한 대립이 생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일본과의 긴장도 이에 따라 발생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반일시위에 나타난 ‘어용 시위자’입니다. 시안, 산둥 웨이하이 등지에서는 경찰과 공안국장이 시위를 주도한 사실이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또 사복을 입은 군인들도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폭로됐습니다. 프랑스 국영 방송(RFI)은 시위 참가자들의 말을 인용해 상하이와 광저우 시위에서 청년 그룹의 조직적인 참가로 보이는 행위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마오쩌둥 동상과 마오쩌둥을 옹호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에 참가하는 그룹도 각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구식 군
大選의 변수 ‘反朴보수층’의 正體 투표자의 50%를 차지할 50세 이상 老壯層 유권자들을 화나게 만드는 朴槿惠 캠프의 沒이념적 전략은 투표율을 낮추는 毒이 될지도 모른다.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보수의 25%가 안철수 지지 안철수의 생각이란 對談集(대담집), 그가 좋아하는 사람, 그를 좋아하는 사람, 그가 쓰는 사람들을 종합, 평가하면 안철수 씨는 좌파적 생각의 소유자란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하려는 일들이 좌파정당인 민주당의 정책과 거의 겹친다. 그럼에도 보수 성향 유권자들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과 대화를 해 보면 安 씨가 좌경적인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알더라도 朴槿惠(박근혜)가 싫어서...라는 이들이 많다. 필자가 反朴보수라고 이름 붙인 이들 중엔 매우 反共的(반공적)인 사람들도 많은데 朴 후보의 좌경 포퓰리즘적 정책에 실망한 경우이다. 反朴(반박)보수 그룹이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다. 지난 9월9일 동아일보가 리서치 앤드 리서치에 의뢰, 조사, 발표한 大選(대선)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朴 후보는 安 씨를 46.3 대 43.9%(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로 앞섰다. 안철수 지지가 더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18일 중앙선관위의 검찰 고발로 불거진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당과 후보에게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전격 탈당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큰일(대선)을 앞둔 당과 후보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늘 자진 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수사가 마무리되어 무고함이 밝혀질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했다. 특히 “검찰이 현재의 (대선정국)상황을 감안. 빠른 시일 내에 수사를 끝내주실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 전 의원의 이번 탈당은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당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한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파장이 쉽사리 사그라들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홍 전 의원은 수수혐의를 부인하지만 검찰 수사 관문이 남아있고, 대선 정국에서 호재로 인식한 야권이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강력한 정치 공세를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지난 4ㆍ11 총선 직전 본인 또는 측근이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홍사덕 전 의원과 그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모 중소기업 대표 A씨를 검찰에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대법원은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돼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는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오는 27일 1호 법정에서 선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곽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상대 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를 매수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된 바 있다. 곽 교육감은 지난 1월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 받았으나 지난 4월 2심에서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문재인 역사인식 물을 차례 통합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에서 문재인 후보는 말했다. 세계적인 양극화의 심화는 시장만능주의와 성장지상주의의 산물이라고. 그런가? 그렇다면 예컨대 유럽이 시장 만능과 성장 지상으로 갔었단 말인가? 재정파탄에 이른 그리스, 위기에 몰린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세입(歲入)을 넘는 지출(支出) 때문에 휘청거리는 측면은 없는가? 살기 힘든 사람들이 생기는 원인은 (자본주의적) 시장주의와 (사회주의적) 국가주도가 번갈아 만들곤 했다. 시장의 실패만 있는 게 아니라 국가의 실패도 있다는 이야기다. 실패의 탓을 어느 한 쪽(시장)으로만 몰고 갈 일이 아니다. 시장을 폐지한 공산주의는 그러면 왜 망했는가? 시장보다 국가에 방점을 두었던 지난날의 영국 병(病)은 그러면 왜 생겼는가?우리 경제는 개발독재와 정경유착으로...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 안팎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도 했다. 역사에는 가정(假定)이란 있을 수 없다. 국민소득 80 달러의 최빈국 시절에 완벽한 민주주의, 경제발전, 경제민주화, 통일추구를 동시에 하자고 했던 문재인 후보의 선배 멘토들의 가설(假說)처럼 됐으면야 금상첨화(錦上添花)였겠지만, 어쨌든 그런 일
사흘 전 문재인 씨가 읽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 중 한 대목이다. 김대중의 病死와 노무현의 自殺이 李明博 정부의 이른바 國政 파탄과 무슨 관계가 있나? 두 전직 대통령은 李 대통령이 나라를 망친 데 충격을 받고 쇼크死를 했다는 뜻인가? 그런데 國政파탄이란 게 정말 있었나? 국가가 부도 났나? 세계를 덮친 금융위기를 가장 잘 극복한 나라이다. 누가 봐도 노무현 자살은, 李 대통령보다는 비서실장을 지낸 문재인씨 책임이 더 크다. 모시던 대통령이 퇴임 후 자살을 하였다면 餘生을 자숙하면서 살아야 할 이가 그 죽음을 이런 식으로 이용,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 자신의 죽음을 이용 말라는 취지의 유언을 남긴 노무현이 저승에서 좋아할까? 그는 어제 국립현충원에 가서 建國 대통령과 건설 대통령의 묘소를 외면하고 김대중 대통령 묘소만 참배하였다. 국민들을 1 대 99의 구도로 이간질시킨 자가 死界, 즉 저승도 분열시켰다. 죽음은 敵과 동지도 하나로 만든다. 야쿠자와 마피아도 자신들이 죽인 사람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가야 하는 게 대통령 자리다. 화합과 소통을 이야기하고 학살자의 새끼에게도 추파를 보내는 자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이승만
‘용광로 선대위’를 공언한 문재인 민통당 대선후보의 대선기획위원(총6명: 당내 4명, 당외 2명) 가운데 3명의 인물이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文후보 대변인인 진선미 의원은 18일 대선기획단(가칭 담쟁이 기획단) 인선 내용을 밝혔다. 대선 기획단은 단장 없이 수평적 구조로 이뤄졌으며, 당내 기획위원 4명은 이학영, 노영민, 박영선 의원, 김부겸 前 의원으로 정해졌다. 이들 가운데 이학영 의원, 김부겸 前 의원, 노영민 의원은 각각 ‘반공법’, ‘국보법’,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 등 전과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다 ▲이학영 의원이 연루된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건은 70년대 발생한 최대 공안사건이다. 남민전의 핵심 조직원들은 1978년 김일성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김일성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어”,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원수님께옵서 인도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품안으로 안기는 영광” 등의 문구를 넣어 김일성을 찬양했다. 이들은 자금조달을 위해 78년 12월5일 동대문구 휘경동 G모 사장 집을 급습, 현금 등을 강탈하고 이를 소위 ‘봉화산 작전’이라고 명명했다. 79년 4월27일에는 서울 강남구 반포동 590의 동아건설 최원석 회장
중국이 일본과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 해역에서 사실상 물리적 실력 행사에 돌입했다. 18일엔 중국 어선 1000여척이 떼 지어 일본이 영해(領海)라고 주장하는 댜오위다오 해역에 도착했다. 중국 정부는 자국(自國) 어선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해양 감시선 10척과 어업 지도선 1척을 현장에 딸려 보냈고 일본은 이에 맞서 해상보안청 소속 대형 순시선 7척을 배치하고 자위대 군함들을 문제 해역으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P3C 초계기까지 띄웠다. 양측이 일보(一步)를 헛디디거나 과잉 행동에 나서면 곧장 무력 충돌로 번져갈 조짐이다. 일본이 중일전쟁을 도발했던 날을 맞아 중국 100여개 도시에서는 대규모 반일(反日) 시위도 이어졌다.중국은 지난 11일 일본의 센카쿠열도 국유화 조치 이후 대규모 실력 행사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계속해왔다. 중국 정책과학연구회 펑광첸 소장은 14일 자위대가 댜오위다오에 진입하면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일본은 전략적으로 중국과 상대할 수준이 못 된다고 호언장담했다. 인민일보도 18일 중국이 실력으로 댜오위다오 주권(主權)을 수호할 것이라고 했다.중국의 2010년 국내총생산(GDP)은 5조8786억달러로 5조47
국가의 최고 책임자는 대통령이다. 가정의 최고 책임자는 가장(家長)이라 하겠다. 대통령은 국민을 위태롭게 하지 않고, 평안속에 번영시키는 소임을 다해야 올바른 통치를 하는 것이고, 家長 역시 가정을 위태롭게 하지 않고 평안속에 번영시키는 소임을 다해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다. 그 반대로 대통령은 국민을 위태롭게 하고, 가장 역시 가족을 위태롭게 하면 둘 다 패망의 천길 나락으로 타락할 수 있다. 나는 한 소읍의 가정이 안타깝게 패망한 것을 상기하며, 李明博대통령의 책무도 지적해보고자 한다.家長의 한 생각 잘못 결과소읍에서 식당업을 하는 가정에 법보시의 불경(佛經)을 갖다주기 위해 식당을 방문했다. 식당에는 50대 초반의 식당 주인이자 가장이 있었고, 식당에서 식비(食費)를 받으며 식당 일을 돕는 40대 후반의 예쁘고 마음씨 좋아 보이는 식당 안주인이 있었다. 그들 부부에게는 20세 된 대학재수를 하는 잘생긴 아들이 있었고, 여고 2학년에 재학중인 청순하고 예쁜 딸이 있었다. 부부는 불경을 건네주는 나에게 반색을 하여 인사를 하더니 아들과 딸에게 큰절로 인사를 시켰다.부부는 아들이 가고자 하는 대학진학에 능력부족으로 실패했다며 다음해에는 합격할 수 있도록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