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어느 순간 계절의 변화에 둔감해졌다
그만큼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그랬다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길 기다렸고
여름이 오면 시원한 계곡을 떠올렸으며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한 설악산에 가고 싶었고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이 언제 내릴까 설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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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4월 03일 15시 2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