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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노무현 한풀이 궂판 7신 29일 11;15

  • No : 67580
  • 작성자 : 軟 松
  • 작성일 : 2009-05-29 14:28:05
  • 조회수 : 1684
  • 추천수 : 0

 

[7신 : 29일 오전 11시 15분]
 
영결식 중계 TV에 MB 나오자 야유 쏟아져... "이명박은 물러가라"
 
29일 오전 10시 50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구차가 경복궁에 도착하자 덕수궁 대한문 앞에 있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차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영결식이 중계되고 있는 서울광장 TV에 이명박 대통령이 등장하자 야유와 함께 거친 욕설을 쏟아냈다.
 
촛불시민연석회의 회원 등 200여 명의 시민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나무 만장 40여 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싣은 차량을 앞세워 천천히 광화문 사거리로 나아가고 있다. 만장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당신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돼지저금통으로 내가 만든 대통령'
'영원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노무현의 열정이 식었던 가슴을 깨웠다'
 
이들에게서 이명박 대통령 퇴진 구호도 터져 나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물러가라."
 
한편 대다수 시민들은 인도와 차도에서 경복궁 앞뜰에서 엄수되고 있는 영결식과 이들의 거리행진을 번갈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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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