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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정치귀족사회 - 박근혜.정문헌, 남경필, 유승준 [1]

  • No : 67565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9-02-04 15:29:49
  • 조회수 : 2838
  • 추천수 : 0

세습정치귀족사회 - 박근혜.정문헌, 남경필, 유승준 [1]
한은경(hansu0001) [2008-08-06 23:05:09]
조회 1212  |   찬성 13  |   반대 38  |  스크랩 1

 

세습정치귀족들 - 박근혜.김홍업,정문헌, 남경필, 유승준

 

방송가에도 2세 바람이 불고 있지만,

정치가에도 2세 바람이 이 정도 일 줄이야 미처 몰랐다.

정문헌은 지난 한나라 공천에서 낙천되고도, 이번에는 국무총리 산하 통일연구원 원장으로 내정되었다고 강원일보에서 보도하였다. 

 

유명 정치인 2세의 자리를 위해, 기껏 통일연구원 원장으로 내정되었던 홍관희 씨는 낙마시켰다는 말인가.

 

정문헌의 부친은 다선의원이자 한보뇌물사건으로 유명한 정재철의원, 그의 어머니는 제헌의원인 전진한의 딸이자, 숙명여대 이사, 숙대동창회장 등을 맡았다. 숙대에는 그 이름을 딴 전금주 강의실까지 있는 형편이다.

작고한 이규태 조선논설위원의 아내가 전진한의 막내라고 알려져 있다. 정재철전의원은 동국포럼 이사장이다.

이쯤 되면, 한번 정치가에 발을 담그면, 그 후세들은 두고 두고 안락한 삶과 지위를 보장받는 신종 귀족사회가 형성되는 중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겠다.

 

파아란.  

 

 

 

대통령 자녀들과 2세 정치

박근혜, 김현철, 김홍업…
남경필·이종구·정문헌·
유승민…

▲ 1971년 제7대 대통령 취임식 때 박정희 대통령(왼쪽)과 장녀인 근혜씨./ 지난해 김대중 도서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아래)과 차남 김홍업 의원(왼쪽)./ 1995년 12월 예배를 보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오른쪽) 내외와 차남 현철씨.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낸 후보 중엔 ‘대통령의 자녀들’도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의원(전남 무안·신안)은 재선에 도전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도 “이번이 마지막 정치 입문 기회”라며 아버지의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이밖에도 1960년 제4대 대선 때 유력한 야당 후보로 나섰다가 타계한 조병옥 박사의 아들인 6선의 조순형 의원, 내무부 장관과 충남 지사를 지낸 6선의 정석모 전 의원의 아들인 정진석 의원 등이 대표적인 ‘2세 정치인’이다.

한나라당에 포진해 있는 ‘2세 정치인’은 이번 선거에 모두 출마한다. ‘최연소 3선 의원’인 한나라당의 남경필(43) 의원은 부친인 남평우 의원이 별세한 뒤 1998년 7·21 보궐선거에 나와 금배지를 처음 달았다. 남평우 전 의원은 경인일보 명예회장으로 14대·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종구(58) 의원은 야당 중진이었던 이중재 전 의원의 아들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노스웨스턴대 MBA 과정을 마친 경제전문가로 17대 때에 정치에 입문했다.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 지역에서 재선을 노리는 한나라당 정문헌(42) 의원은 4선 의원을 지낸 정재철(80) 전 의원의 아들이다. 외할아버지인 고 전진한씨도 1948년 제헌국회의원 출신으로 5선 의원을 지냈다. 유수호 전 의원의 아들인 유승민(50) 의원은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로 한국개발연구원(KDI),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를 거쳐 17대 때 국회에 들어왔다.

이밖에 2005년 작고한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이자 한승수 국무총리 지명자의 사위인 김세연(36) 동일고무벨트 대표도 부친의 지역구(부산 금정구)에서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인 장제원(41) 경남정보대학장은 부산 사상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고 정일형 의원의 손자이자 정대철 대통합민주신당 상임고문의 아들인 호준(37)씨도 과거 부친의 지역구였던 서울 중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지난 17대 선거에서 낙선한 그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 집권 초기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다. ▒



/ 황성혜 기자 coby0729@chosun.com
http://weekly.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12/2008021200842_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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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