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세끼 걱정하는 사회주의 NO!

  • 등록 2009.02.22 0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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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독재체제를 보장해달라고?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한 만찬회에서 "하루 세끼 밥 먹는 것을 걱정하는 사회주의라면 그런 사회주의는 안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말이 북한에 전해져서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1일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는 악담”"이라고 격하게 반발하며 "우리는 가장 무자비하고 단호한 결산으로 역적 패당과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북한 김정일 집단을 "사회주의 정권"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곱게 지칭한 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에 대한 북한 당국의 반응은 과히 "세끼 걱정하는 악의 제국"답다고 할 것이다.

자본주의를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계급의 독재라고 잘못 인식한 일단의 좌익지식인들이 자본가 계급을 타도하고 노동자들이 독재하는 사회가 이상사회라고 생각했다. 이들은 각 개인의 이기주의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회 전반적 효율을 높이고 부의 분배를 공정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다. 조급해진 이들은 군대를 통해 전통사회를 무너뜨리고 소위 말하는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건설한 것은 이상사회가 아니라 개인의 창의력을 말살하는 지독한 독재사회였다. 그 중에서도 북한에 들어선 정권은 공산주의 본래의 이상조차 버리고 개인숭배에 찌든 지독한 군사독재정권이다. 이들은 지금 한 줌도 되지 않는 김정일 추종세력에 의해 군대를 앞세워 북한동포를 탄압하는 역사상 최악의 군사독재정권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정권이 바로 북한동포를 하루 세끼조차 제대로 먹이지 못하는 최악의 무능한 정권, 인권탄압 정권, 폭력정권으로 실패한 정권이다.

김정일이 지금 추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미국으로부터 소위 체제보장을 받기 위해 도박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금기시 되고 있는 핵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볼모로 잡아 미국을 협박하고 있다. 미국에 대해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수도 있다고 협박하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 그는 북한 동포를 굶겨죽이고 정치범수용소에서 짐승처럼 밟아 죽이고 북한의 어린이들을 영양실조로 내몰고 있다.

김정일이 보장해달라는 체제가 바로 여행의 자유조차 없어 300만에서 500만이 굶어 죽어야 했던 지구상에서 가장 지독한 독재정권이다. 김일성 김정일을 태양처럼 숭배하라는 사이비 종교 집단, 마피아 집단을 보장해 달라는 것이다. 이런 천하에 몹쓸 집단이 하루 세끼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비난에 세상에 제일 나쁜 욕으로 응답할 수 자격이나 있는 것인가?

김정일이 걱정해야 할 것은 체제보장이 아니다. 그가 진정으로 걱정해야 할 것은 하루 세끼도 먹지 못하여 굶어 죽은 북한 동포이며, 아파 병원에 가도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는 북한 동포이며, 먹을 것을 찾아 중국에 입국하여 거지로 살아가거나 인신매매의 고통을 겪고 있는 탈북동포이며, 정치범 수용소에서 짐승처럼 죽어가는 북한 동포다. 김정일이 원하는 체제보장은 바로 북한 동포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독재권을 인정해달라는 것인데, 이것을 우리 자유사회에서 인정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미국이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가? 오직 미국 때문에 북한이 지금처럼 지옥과 같은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김정일이 진정 걱정해야 하는 것은 체제보장이 아니라 역사상 김일성도 김정일도 인류최악의 독재자로 낙인찍히고 김일성 동상이 무너지고 김정일이 조롱받는 것이리라. 인간의 탈을 쓰고 있다면 한번 쯤은 자신의 위상을 진정으로 되새겨볼 정도의 양심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의 실수는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실수한 것을 안 다음에도 실수를 고치지 못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해방 후 소련군과 미국군이 한반도에 진주하여 국토가 동강난 것 까지는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 운명일 수 있다. 그러나 북한 동포를 굶겨 죽일 정도로 실패한 북한 정권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다. 실패한 것을 안다면 김정일은 이제 정권을 내놓고 하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는가. 신라의 경순왕이 고려의 태조 왕건에게 나라를 갖다 바치듯, 김정일도 이제 북한을 한국에 갖다 바치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

하루 세끼 걱정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정권이라면 물러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그들이 욕하는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이 원한다면 물러난다는 한 마디 남기고 대통령직을 떠났다. 김정일에게서는 그런 인간미를 기대할 수 없는가? 김정일, 양심이 있다면 깊이 생각해보라.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http://unifykorea.net/]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nabucomas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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