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5일(금) 오후 2시30분 중앙대학교 정문 앞 "이상돈 각성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상돈 교수의 偏向(편향)과 曲學(곡학)을 개탄한다! 이상돈의 이율배반적 언행과 궤변적 주장이 혐오스럽다. 촬영 장재균 |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직면한 한국의 대학들은 소수의 정치지향적 교수들에 의해 정치투쟁장으로 변하고, 사회혼란의 진원지가 되어가고 있다. 서울대, 중앙대, 연세대 등에서 극히 일부 교수들이 "반정부 시국선언"을 발표하여 한국사회에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는 북한좌익의 외침(外侵)에 남한좌익의 내응(內應)으로 볼 수 있다. |
이를 증명하듯이, 좌익언론은 마치 다른 보수논객들은 "비합리적 수구논객"이라도 되는 듯, 矛盾(모순)과 詭辯(궤변)으로 얼룩진 언행을 보여주는 이상돈 교수를 "합리적 보수논객"이라며 애지중지 하고 있다. 보수세력을 위한 언행을 하지 않는 이상돈 교수를 띄우는 "보수눈객"이라고 집중적으로 띄우는 좌익언론들의 속 보이는 형태는 월북자를 북한에서 전략적으로 환대하는 유치한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선동방식 같아 보인다. 기회에 따라 이회창, 박근혜 등 보수정치인들을 지지해온 정치 지향적 학자(소위 polifessor)인 이상돈 교수는 好-不好(호 불호)의 감정적 충동에 따라 정치적 사안들을 자의적으로 왜곡시켜 판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언로의 자유(freedom of speech)"를 이상돈 교수는 깽판세력을 위해서 남용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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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이회창에게 줄을 섰다가 최근에 박근혜에게 줄을 섰는지 이상돈 교수는 5월 12일 "내가 볼 때는 ‘보수’가 공멸하는 확실한 방안은 ‘MB호(號)’에 같이 올라타고 타이타닉처럼 장렬하게 침몰하는 것이다. MB 정권이 국민신뢰를 회복할 가능성은 코끼리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보다 더 어렵다... 거기에 지난 1년간의 오만과 독선으로 점철된 실정(失政)이 덮쳤으니,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형편이다"라며 이명박 대통령을 舊정치인으로 비하했다. 그러나 박근혜 의원에게는 "원칙과 절차를 존중하는 ‘제3의 정치’를 갈구하고 있는데, 그 공백을 박근혜 전 대표가 채우지 않았나 한다"면서 新정치인으로 미화했다. 물론 정당정치의 상식을 거부하며 여당의 분열도 부추기면서... |
복면이나 익명과 공존할 수 없는 민주사회에서 이상돈 교수는 이제 우익논객의 탈을 벗고 좌익논객으로 커밍아웃(정체노출)하기 바란다. 이상돈 교수가 좌익의 주장을 펴든 우익의 주장을 펴든, 그것은 그의 학문적 자유로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부정확하거나, 불공정하거나, 反법치적인 주장을 한다면, 그것은 법학자로서 학문적 진지성이 떨어지고 학생들에게 허구적이고 왜곡된 지식을 심어줄 수 있다. 더욱이 자신의 정체를 이중적으로 가장해서 고의적으로 자기편을 이율배반적으로 공격하는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추태는 공개경쟁을 존중하는 민주사회에서 저급하고 부덕한 행위이다. 편파성과 이중성에 근거한 기회주의자의 궤변은 정의와 진실을 포함하는 공정한 논평이 아님을 이상돈 교수가 명심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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