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현충일 추념식

  • 등록 2009.06.06 19: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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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정부는 우리 국민과 영토를 수호하고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에 대해서도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늘 6월6일 이른 새벽부터 서울동작동 국립묘지 현충원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추념 인파가 밀려들어 한때는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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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이날 이곳 동작동 현충원을 찾으신 모든 분들은 하나같이 한 손에는 꽃다발 또 한손에는 제수음식을 들고 찾으셨다.
 
도착하여 잠시 숨을 돌리고는 차례를 지내고 옆의 다른 묘소에도 헌화와 묵념을 하고, 응달진 나무그늘 아래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늦은 아침 겸 이른 점심들을 먹는다.
 
▲ 예포 발사를 대기중인 포병들(촬영 장재균) 
 
▲ 엄청난 포성과 함께 발사(촬영 장재균) 
오늘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이 있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정부는 우리 국민과 영토를 수호하고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에 대해서도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 주변 청소와 묘비를 닦고 있는 남녀 학생들(촬영 장재균) 
이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잇단 초강경 무력시위에 언급,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을 발포하며 국민과 세계의 평화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민족끼리를 늘 주장하던 북한이 동족인 우리 국민을 향해 총 뿌리를 겨누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너무 두려운 나머지 술렁거려서도 안 되지만 두려워하지 않아 방비를 게을리 해서도 안 된다며 우리가 방비를 튼튼히 하는 한 어떠한 두려움도 가질 필요가 없다. 고 역설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은 억류중인 우리 근로자를 조건 없이 돌려보내고 당초 약속대로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이날 특히 북한의 위협으로 남북긴장이 고조될수록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우리 국민은 더욱 단합해야 한다. 며 튼튼한 안보를 위해서는 빈틈없는 국방태세도 중요하지만 내부의 단합이 더욱 중요하다.
장재균 기자 wo5rbs@han 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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