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색과 노름, 술에 곯아 흐느적거리는 사람아, 해서는 안 될 일만 용케도 잘 골라 하는 사람아, 내말만 말이라고 박박 우기는 앞 뒤 꽉 막힌 사람아 말이면 다말인 줄 아는 가? 가제는 게 편이라 항상 떠드는 자들 그 얼굴에 그 年놈들이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던가요, 그래서 일까, 그대들 곁에는 항시 흐느적거리며 꼴나게 저지레하는 자들만이 뒷간에 구더기 바글 거리듯 모여 있지 일순간의 향락과 일순간의 쾌락 순간의 왕창 富를 거머쥘 수 있지는 않을까? 라는 황당무계한 맘가짐 신기류에 홀린 넋이 나간 자들이여 놓지 못하고 죽는 그 순간까지 발발 떠는 인간들아 만약 그대들 곁에 어느 날 권세와 富 그리고 수많은 친구와 재산이 왔다 해도 금세 흩어지고 사라질 뿐이니 그게 바로 자신이 지은 업보가 아니겠는가? 협잡질해 움켜잡은 권세 백년을 못 넘기며, 갈퀴로 긁어모은 富 또한 백년을 넘길 수 없음이다. 한 때의 부와 권세 죽어 저승에 짊어지고 갈 수 없음이니 놓을 자리에 조용히 내려놓고 지는 해 벗 삼아 순간의 삶에 회한이나 없도록 마무리 짓는 게 나을 듯싶다. 놓지 못하고 발발 떠는 인간들아 이는 그대의 주변 환경이 그러했고, 이는 자신의 평소 행실이 그러했기 때문에 벌어지고 일어나는 일이며, 이 모든 것 다 나쁜 맘과 질 나뿐 벗을 곁에 뒀기 때문이다. 투 덜 투덜 불만만을 늘어놓는 자들의 면면을 보라 아직은? 늦었다? 싫다? 아니다? 춥다? 덥다? 더럽다? 창피하다? 재 때문이다? 이렇게 온갖 구실과 변명을 늘어놓으며 낮에는 뒹굴뒹굴 방바닥을 쓸고 다니듯 뒹굴다가 저녁나절 쪼르륵 겨 나와 온갖 추잡한 짓을 다 하는 불량아 모리배들이 오히려 큰소리치며 득세하는 웃기지도 않는 희한한 사회가 됐다. 저들은 보나마나 그 아비에 그것을 꼭 닮은 그 자식들이며 그 아비에 못된 것만 용케도 닮은 자식들이 이제 머리가 컸다고 입을 찢어 온갖 몰지각한 언행과 행동 더 나아가 반인륜적 패륜행위를 국민지침서 교과서나 되는 것처럼 언론에서 패륜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일까, 국민들의 뇌리 속에는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황당무계 아리까리한 생각이 자리 잡게 됐고 자신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 아니면 먼 나라 남에 일 일이니까 라는 타성에 젖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다 권력을 쥐기 위해 온갖 모략과 음해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富를 취하기 위해서는 갖은 공갈 협박 사기쯤은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희한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개념 없는 세상이다. 그래서다. 이런 패륜아들이 득세를 할 수 있는 정치 환경을 만든 패륜정치꾼 저들을 이 나라 우리의 곁에서 격리 영구 제3세계로 쫓아내 버려야한다. 귀가 얇음은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다. 고로 사실적 진실의 진위를 깊이 관찰해야만 한다. 좋은 곳 높은 자리 남보다 조금 더 가진 게 있다 해서 교만하지 말며, 모든 게 사리에 맞고 이치에 부합되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때로는 태산을 호령하는 호랑이와 같고 때로는 차디찬 얼음과도 같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그 사람의 됨됨이에서 나오는 것이겠지만 곁에 둔 벗의 일설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다. http://cafe.naver.com/worbs55 클릭 TV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