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과 梨大가 합작한 북아현숲 말살 현장은 환경파괴의 기념비가 될 것이다!

  • 등록 2014.10.05 2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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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화) 오후 2시 공사현장에서 ‘북아현숲 학살 만행 규탄 시민대회’가 있습니다. 서울시민의 허파가 잘려나간, 자연생태계 파괴의 처참한 현장을 보고선 가만있을 수가 없을 겁니다. 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궐기하여 진짜 환경운동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줍시다.

서울시민 여러분,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던 축구장 네 개 면적의 '북아현숲'이 이렇게 사라졌습니다.
  -안산 자락 3만 평방미터의 도심숲, 1200그루의 나무, 약 200종의 동식물(서울시 보호종인 박새 포함) 등 자연생태계가 완전히 말살되었습니다.
  -오는 14일(화) 오후 2시 공사현장(이화여대 산학협력관 앞)에서 ‘북아현숲 학살 만행 규탄 시민대회’가 있습니다. 서울시민의 허파가 잘려나간, 자연생태계 파괴의 처참한 현장을 보고선 가만있을 수가 없을 겁니다. 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궐기하여 진짜 환경운동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줍시다.
  
  *시청옥상에서 양봉까지 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관순을 배출한 이화여대가 합작한 최악의 환경파괴 ‘북아현숲 학살 사건’의 현장은 자연파괴의 명소가 될 것입니다.
  
  -이화여대가, 기숙사를 증설하기 위하여, 주민의 동의나 사전 설명도 없이, 서울시민의 허파 역할을 하던 안산 자락 3만 평방미터의 도심 숲을 전격적으로 도려냄으로써 1200그루의 나무, 약 200종의 동식물(서울시 보호종인 박새 포함) 등 자연생태계가 완전히 말살되었습니다.
  -도롱뇽 지키기에 앞장섰던 환경단체와 언론도 침묵으로 자연파괴를 비호하고 있습니다. 도심숲을 파괴해가면서 기숙사를 굳이 캠퍼스 안 자연경관지구에 지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번 파괴하면 복원이 불가능한 생태계를 희생시키고 얻으려는 이익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외국 대학처럼 학교 바깥에 기숙사를 지으면 되는데 건축비를 아끼려고 그럽니까? 이화여대엔 지금 양심 있는 학생과 교수가 한 사람도 없습니까?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건축이 절대로 불가능한 자연보호 지역(비오톱 유형 1등급·개별 1등급)으로 분류해온 북아현숲의 등급을 공사 직전에 하향 조정, 주택지를 내려다보는 산비탈에다가 지하 2~4층·지상 1~5층이나 되는 건물 6개 동(연면적 약 6만 평방미터)을 세우도록 허가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자연파괴의 기념물이자, 서울의 凶物(흉물)이 되어 나라를 망신시킬 것이 틀림 없습니다.
  -감사원과 환경부는 건축 허가 과정과 자연 파괴 방치 과정을 조사해야 합니다. 서울시와 대학 편에 서서 환경파괴를 묵인하고 자연과 시민을 배신한 기자들과 환경단체는 조심해야 합니다.
  -돌고래를 풀어주고, 시청옥상에서 양봉을 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도시농사까지 지을 정도로 환경을 사랑한다는 박원순 시장은, ‘서울환경헌장’의 약속조차 어겼습니다. 헌장은 “도시의 개발과 관리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그 계획의 수립과 집행에는 시민이 참여할 기회를 보장한다”고 했지만, 환경을 외면하고, 주민들을 배제하였습니다. 서울시 보호종(박새) 서식처를 스스로 뭉개버리는 자가당착의 행정을 했습니다.
  -진정한 애국운동은 國土(국토) 사랑입니다. 트집 잡고 억지 부리기가 아닌 진짜 환경운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북아현숲은 없어졌지만 이 자연 학살의 현장은 환경을 팔아 출세하려는 僞善者(위선자)들과 학생을 팔아 私益(사익)을 추구하는 反교육의 맨얼굴를 드러내는 기념비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곳을 자연파괴 체험장이나 환경파괴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환경파괴자들의 행위를 기억시킬 것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결정하라. 공사를 즉각 중단시키든지 환경파괴의 원흉으로 영구히 기록되든지! 1200그루의 나무, 약 200종의 동식물 등 스러져간 북아현숲의 생명들과 冤魂(원혼)들이 환경을 팔아 출세하려는 자들에게 복수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더 상세한 정보는 chogabj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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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sblee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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