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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좌익 창궐(猖獗), 미국정부, 주한 CIA 책임이 크다

작금의 한국에 좌익 창궐의 원인자는 미국 정보부 즉 CIA에 책임이 크다. 좀 더 구체적으로 논하면 서울에 포진한 美 CIA지부장의 책임이 큰 것이다. 역대 한국의 CIA 한국 지부장 가운데 그레그 CIA지부장같이 독보적으로 한국 좌파들의 구원자 노릇을 톡톡히 한 인사는 없다는 항설의 논평이다.

그레그는 CIA한국 지부장의 감투만 쓴게 아니다. 주한미대사의 감투도 쓰고 DJ를 도왔다. 그가 총력해 위기의 DJ의 생명을 구조하고, 또 미국정부가 나서 생명을 구해 주도록 하고, 미국에 피신시켜준 그레그였다. 그레그는 왜 친북 정치인 DJ를 위해 충신같이 헌신하여 구원의 손길을 매번 내일었을까? 보수 우익 한국인의 화두가 아닐 수 없다.

인생의 황혼기인 그레그는 최근에 자신의 회고록을 발간하여 세계에 판매하면서, 특히 한국에 중점적으로 판매하면서 자신과 DJ에 대한 비화를 자랑스럽게 노출시켰다.

박정희 정권의 이후락 정보부장 시절 때, DJ가 북에서 비자금을 받고 일본에서 머물며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하는 연설로 업을 삼을 때, 이후락 부장은 중정 요원들을 일본에 보내 DJ를 납치하여 강제로 국내에 연행하여 왔다. 중정 요원들이 일본에서 DJ를 납치하여 배안에 구속할 때, DJ를 구하기 위해 CIA의 핼기를 보내 구원해준 사람이 그레그였다는 회고록이었다.그레그는 회고록에서 DJ를 자신이 구했다고 자화자찬(自畵自讚)해 마지 않았다.

그레그는 두 번째 DJ의 생명을 구하는 데 총력하였다. DJ기 5,18 광주사태의 배후 선동자로써 투옥이 되고 사형선고까지 받게 되었을 때, 그레그는 한국 지부의 美CIA는 물론, 미국 본국의 美CIA와 워싱턴의 의회의 실력자는 물론, 백악관 고위직까지 동원하여 한국 대통령에 압력을 행사하게 하여 DJ를 구출해 미국으로 빼돌리는 수훈갑(首勳甲)의 노력을 해보였다. 역시 공작의 천재라고 하겠다.

DJ는 이 세상 무엇으로 그레그를 그토록 감동시켰을까? 그레그는 DJ의 정치사상은 그의 조국 미국을 해치는 좌파인 줄 뻔히 알면서 DJ를 살리는 작전을 감행하였을까? 그레그가 DJ를 감옥에서 신병요양차 이유로 미국으로 빼돌리는 그 시절은 전두환 대통령 시절이었다.

全 대통령이 DJ를 사면하여 미국으로 방면한 것을 두고 후세의 논평가들은 초한전(楚漢傳의 홍문연(鴻門宴)의 고사를 비우하기도 했다. 홍문연에서 반드시 유방(劉邦)에 손봐야 하는 항우(項羽)는 정적 유방(劉邦)이 손아귀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용인하여 버렸다. 항우는 훗날 유방의 군사에 포위되어 사랑하는 우미인과 거의 동시에 자결하는 운명을 맞이하는 천추의 한(恨)을 남기고 말았다.

왜 全 대통령은 항우같이 DJ에게 부녀지인(婦女之仁)을 보여야 하였을까? 이승만 전 대통령은 조봉암과 김구에 대처한 이유를 全 대통령은 왜 몰랐을까? 훗날 분석된 것은 미군철수로 겁박하는 미 대통령 가터 때문이었다. 그것고 내막을 분석하면 그레그의 농간이었다는 항설이다.

全 대통령은 “오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한다”는 우국충정에서 가터의 “미군철수냐, DJ를 미국에 보내주겠느냐”는 양자 택일의 공갈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생각하여 “그레그와 가터의 의도대로 DJ를 미국에 보내줄 수 밖에 없었다”는 항간의 후일담(後日譚)이 전해온다.

도대체 DJ가 그레그같은 “조력자, 구원자를 만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친구이상의 의리일까, 사상의 동패인 좌파여서 였기 때문일까? 그러나 항설은 오래전에 이렇게 분석하였다. ”그레그를 움직인 것은 황금(黃金)이었다“는 설과 100불짜리 고액권의 선물이었다는 항설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DJ는 미국 CIA의 그레그와 美 대통령 가터에 의해 구원받았고, 훗날 한국 대통령이 되어 정체를 드러내었다. 그는 첫째, 남북평화통일의 환상을 국민에 심고 국민혈세를 대북퍼주기로 총력하였다. 둘째, 해방 후 북을 위해서 견마지로(犬馬之勞)와 북에 충성하여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총성을 울린 자들을 무슨 ”민주인사“로 대우하고 보상받게 하였다. DJ는 극렬한 좌파 경력 인사는 우선적으로 청와대와 국회의원 등으로 영접하였다.

셋째, 대통령 권력을 이용하여 대통령 본인과 친인척 급속 대졸부 되는 정치를 해보였다. 따라서 DJ의 구원자인 ”그레그와 가터는 한국 역사는 물론 세계 역사에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한국의 항설이 있는 것이다. 그들이 반공의 한국에 좌파 천국을 만든 장본인들인 것이다.

DJ와 그레그와의 사이는 식민지나 종속국의 정치판에서는 너무도 흔한 예화(例話)이다. 구한말(舊韓末), 청조(淸朝)가 한반도를 호령할 때 주한청군(駐韓淸軍) 시절에는 20대 후반의 청군사령관 원세개(袁世凱)가 있었다. 원세개에 아부하여 비호를 받기위해 당시 고종 왕은 물론 정치인들은 황금을 다투워 바쳤다는 전해오는 설이 있다. 일제 때에도 정치인이나 부호는 다투워 총독부의 실세에 다투워 항금을 바쳤다고 전한다. 주한미군(駐韓美軍) 시절에 실세인 그레그 대사와 그레그 CIA지부장에 여야 정치인들이 다투워 친교의 악수를 나누고 선물을 주고 받은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통탄스러운 것은 중-러-북이 일으킨 6,25 전쟁에 미군이 주도하는 유엔군과 한국군, 그리고 통칭 국민 300만여 명과 미군 5만명 가까이 억울하게 죽어 간신히 살아난 대한민국에 한국에 그레그 같은 고관과 가터 대통령까지 미군을 집단 살해한 주적인 공산군 즉 좌파들을 돕는 데, 만약 황금을 받고 좌파들을 지원한 적이 진짜 있었다면, 미국민들과 한국인들이 지켜보는 형장에서 참수(斬首)해야 할 추악한 자들이 아닐 수 없다.

가터의 친북행위는 변하지 않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보란듯이, 북에 달려가 북의 김씨 왕조의 김일성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손을 잡아 애써 감사해오는 표정을 지어 전세계인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가터는 김일성 사후 북에 가서 애통히 울더니 이제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에게 달려가 충의를 표하고, 이어 손자 김정은에 달려가 애써 경의를 표하고 있다. 가터는 북의 독재자 3대에 걸쳐 충의를 보이고 있다. 가터는 김씨 왕조에 “만고충신(萬古忠臣)이 아닐 수 없다. 북은 훗날 가터를 북의 혁명열사릉(陵)에 안장해야 할 것 아닌가?

작금에 북핵은 ICBM에 성공하여 핵탄두를 탑재하고 미국 워싱턴, 뉴욕을 기습하는 기술 개발을 하는 지경인데, 가터는 여전히 김씨 왕조에 ”지당대신(至當大臣)“ 노릇을 해보이고 있다. 한국은 물론, 미국, 나아가 지구촌은 가터의 친북사상에 대해 먼벽 화두로 삼기를 바란다.

끝으로, 상기 진술한 바와 같이 DJ를 거듭 구원해주는 그레그 같은 인사와 가터 대통령 탓에 반공의 한국은 좌파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한국의 좌파 대통령은 북을 위해 미국 정가에 로비스트 역을 하는 세상이다. DJ와 그레그는 한국에 어떤 혁명을 하려 했을까? 작금의 한국은 러시아 10웧 폭동을 흉내 내는 자들의 전성기이다. 반미와 미군철수 운동이 요원의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동맹의 미국 대통령, 주한 美대사, 한국의 美CIA지부장은 더 이상 한국을 “민주화”라는 미명으로 적화지대(赤化地帶)를 만드는 데 “특별 조력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경종(警鐘)을 울린다. ◇




이법철(이법철의 논단 대표)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