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오전 11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윤용 대표는 대북전단 1억장 육박에 즈음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대북전단(대북삐라) 이민복 대표는 인터뷰에서 누구나 익히 아는 백전백승은 적을 알고 나를 알 때, 백전백승 이 백전백승보다 더 한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촬영 장재균
촬영 장재균
다른 공산권, 다른 나라에 없는 북한의 특징 폐쇄와 수령숭배(인간우상화)이다.
▲대북전단 이렇게 종이와 비닐에 인쇄되어 북녘으로 날아간다.(촬영 장재균)
▲북녘을 향한 대형풍선속에 6만장의 대북전단이 들어있다.(촬영 장재균)
따라서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대북전략이 바로 나온다. 폐쇄를 뚫고 수령숭배를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며, 특히 폐쇄를 뚫지 않고서는 백약이 무효이다.
공략도 다윗이 골리앗의 정수리에 집중하듯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정수리는 그들이 말해주는 것처럼 수령이다.
골리앗이 정수리를 맞아 넘어지면 다 흩어지게 되는 것이 현 북한구조이다. 그러면 어떻게 폐쇄를 뚫고 공략해야 할 가?! 어떻게 하면 싸우지 않고 승리할 수 있을 가?! 그리고 자국인민이 모조리 굶어죽어도 저들에 변화를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를 향해 햇볕을 열심히 쪼였더니 핵과 미사일 문제만 불거졌다.
인간의지가 담겨진 정치를 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과거이고 현재이다. 인간의지의 극치는 전쟁인데 그것은 더욱 안 된다.
그런데 인간의지로는 막을 수 없는 폐쇄 뚫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풍선이다. 레이더에도, 육안으로도 안 보여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적 방법이라는 것이다.
설사 폐쇄를 뚫었다고 해도 초강대국들도 어쩌지 못하는 <강성대국>을 어떻게 하나구요?!수백만 굶어죽어도 유지되는 강성대국은 맞지만 거짓에 기초하기에 폐쇄라는 인큐베이터에서만 유지되는 것이 치명적. 바로 폐쇄를 자유롭게 뚫는 것이 풍선. 겨우 2-3천 만 원어치 민간인이 보낸 전단에 22차례 공식항의 하는 것을 보라! 왜 풍선을 보내야 하고 이것이 백전백승보다 더한 승리인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북전략인 가를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전 북한과학원 연구원(1995년 서울도착) 현 北동포직접돕기운동 본부장 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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