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만 이 나라를 등진 게 아니라 영혼까지도 등지고 간다. 제게 메일로 보내온 칼럼의 한 구절이다. 돈을 태평양에 뿌리는 한이 있어도 이런 막돼먹은 근로자(노동조합)들을 먹여 살리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삼덕제지 “화장지” 등을 만드는 회사이며 회장 전재준(85)씨는 자수성가 나름대로의 성실하게 재산을 모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건의 발단은 제지회사의 직장노조가 2003년7월 민노총에 가입 35일간 공장마당에 텐트를 쳐놓고,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조건과 자수성가한 회장을 파렴치한으로 폄훼 한 사건이다. 회장이 룸살롱에서 고급주를 마신다. 심지어는 다이너스티를 타고 다닌다는 등 회장으로써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자극적 구호와 격렬한 데모였다. 자수성가한 全 회장은 이런 막되 먹은 노조가 싫어 쥐도 새도 모르게 애지중지 하던 재산을 정리 제지공장 부지 4.364평을 노조가 손쓸 새 없이 안양시청에 기증하고 한국을 떠나버렸다. 그래서 大韓民國을 파괴하는 노조에 딱 맞는 말, 아이 못 낳는 년이 서방질은 잘 한다. 는 이 말 할 일도 못 하는 주제가 욕 처먹을 짓만 골라서 한다는 말이다. 이들은 또한 깜도 안 되는 건수를 잡아 과대포장과 솔깃한 온갖 단어를 총망라해 선동 질에 나서기 일쑤였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일상다반사였으며, 노조끼리 경쟁을 하듯 길거리로 몰려나와 온갖 폐륜적 패악질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뿐입니까, 지난 從北정권에서 박아놓은 대못들은 요즘 뽑히지 않으려 똬리 틀고 앉아 나 잡아 잡수라는 식으로 벌러덩 드러누워 바동대고 있다. 여기에 개념 없는 무소신 무뇌(無腦)안들까지 철 밥통을 지키려고 從北者 北쪽새들을 거들고 있기에 환장할 일이다. 이시각 기업을 파괴 하고 대한민국을 유린하고 있는 민노총 지도부는 각성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