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전시관에서 개관테이프 절단식과 옥외에서 법회로 진행되였다. 전시관에는 그동안 동휘스님이 모아온 2,000여점의 진기한 만다라 전시물들이 전시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참석하시분들은 일당 큰스님, 조계종비구니부회장 일법스님, 홍천사암연합회 회장스님, 홍천군수등이며, 대불총은 이건호 상임부회장, 이석복사무총장, 신윤희 상임감사 및 임원 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법회는 일당스님의 법문에 이어 비구니부회장 일법스님, 홍천군수, 대불총 사무총장 이석복 장군,홍천지역사암연합회장 등의 축사. 그리고 홍제동불광사 합창단의 축가, 창 및 춤등 축하 공연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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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휘스님은 인사말에서 여래사 만다라성지에서는 눈으로 보는 것으로 인간의 감성을 움직여 "느낌"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21세기 정신문명의 시대에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설 수 있을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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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는 행자가 명상을 통하여 우주의 핵심과 합일하고자 하는 깨달음의 안내도이다.산스크리트어로 본질(mandala) + 소유(la) 로 이루어진 말이다. 즉 우주의 본질이 가득한 원형의 바퀴를 말한다. 밀교에서는 깨달음의 경지를 도형화한 것을 일컬었다. 그래서 윤원구족(輪圓具足)으로 번역한다. 윤원구족이란, 낱낱의 살(輻)이 속바퀴측(?)에 모여 둥근 수레바퀴(圓輪)를 이루듯이, 모든 법을 원만히 다 갖추어 모자람이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티벳 만다라의 구성은 원과 사각형을 기본으로 하며, 자기 삶의 중심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영원성과 역동성을 암시하기도 한다. 2차원의 도형이지만 다차원의 시간과 공간이 복합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 마음의 놀이터 http://www.amind.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