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는 대략 신라시대 중기에 창건되어 신라 흥덕왕 7년(832) 심지 대사가 중창한 시기를 사실상 창건으로 보는 게 일반적인 견해이다. 동화사는 창건 뒤 현재의 대가람으로 정비되기까지 여러 차례 중창과 개축이 이루어졌다 동화사는 신라말인 934년 영조 靈照선사, 고려 명종 20년(1190) 지눌보조 普照국사, 고려 충렬왕 24년(1298)홍진 弘眞국사에 의해 각각 중창 중건되었다. 특히 보조국사는 호국불교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동화사 중창에 크게 공헌하였고, 임진왜란시에도 승군을 지휘한 멸실상부 호국도량인 사찰이다. 금일은 하안거 결재 기간으로 마침 6월 보름 법회일이므로 공부하는 많은 스님들과 함께 법회를 봉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어 회원들에게 큰 기쁨이 되였다 |
금일 행사는 대구지회에서 사찰과 협의하여 이루어지었다. |
부처님 정법맥 제79대 법손으로 현재 동화사 조실이신 "진제" 큰스님께서 설하셨다. "진제"큰스님께서는 견성은 남이 해줄수 없는 것으로 스스로 구해야 하며 이것은 "진정으로 마음에서 울어나는 <화두>를 잡고 노력해야 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주시었다. |
"간화선 세계평화 대법회"를 금년 9월 16일 미국 뉴욕시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실시한다고 공시하였다. 성문 주지스님은 간화선 대법회의 취지에 대하여 "동양의 위대한 정신문화의 정수인 간화선 수행법의 세계화로 지구적 문제점으 해결하고 세계평화의 이상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라 설명하였다 |
송림사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이 남아있어 적어도 9세기 이전에 창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고려를 거치면서 계속 번창하였으나, 임진/정유왜란시 왜병의 방화로 선조30년에 소실되어 대웅전 마져도 1649년에 다시 불사한 것이라 한다. 그래도 명부전, 오층전탑, 삼천불전, 대웅전 등이 보물로 지정된 500년의 모습을 간직한 고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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