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9교구본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하여 6월보름 법회에 참석하고, <방문기사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4842> 부처님 정법맥 제79대 법손으로 한국불교의 선맥을 이어오시는 현재 동화사 조실이신 "진제" 큰스님 과 주지 이신 성문스님을 친견하였다. |
친견은 큰스님께 삼배의 예를 올린 후 ▶대불총 박희도 회장께서 먼저 " 9월 미국에서 실시할 간화선 법회"로 대화를 열었다 ♣진제 스님께서는 금번 미국의 간화선 법회도 서구에 한국과 동양의 정신문화의 중심에 있는 "선"을 전파하여 세계평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그 취지를 말씀하시었다. ▶ 다음은 이석복 사무총장의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 천주교와 기독교에서 실시되는 유아영세(세례)와 같이 불교계의 유아 수계 실시, - 금산 700의총을 당시 함께 전투에 참가하고 함께 옥쇠한 의승병 800명을 포함한 1500의총으로 변경하는 사업 - 끝으로 60년대 산아제한 정책과 신세대들의 출산 기피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그리고 이로 인하여 예상되는 국력의 쇠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불교의 출산장려 솔선 등에 대하여 종단의 원로 스님들의 관심과 종책에 반영을 구하였다. ♣ 이에 대해서 진제 큰스님은 - 매우 건전하고 발전적인 것으로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하시었다. 또한 대불총을 위한 말씀으로 먼저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임진왜란시 서산, 사명 등 선사들의 노력으로 평양성 탈환등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호국불교의 정신 계승을 강조하시고,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확실한 철학을 갖인 사람이 국정을 운영하고, 국가를 튼든하게 경영하여 주변국을 압도할 국가로 만들어 가야 될 것을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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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스님은 서울 봉은사 주지 등 조계종의 주요직책을 두루 맏으셨던 큰스님이시다. 스님께서는 대불총의 일에 대하여 잘 모르신다는 겸허의 말씀으로 시작하시어 "시대의 정신이 어느 하나로 치중하거나 중간자적 중도가 아니라 이 시대의 옳은 정신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의미 있는 말씀을 주시었다. 또 동화사는 임진난시 "사명당 대장" 진영의 장소가 되였던 호국도량임을 설명하시고 조선시대 국가로 부터 불교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북한산성 및 남한산성의 구축과 임진난 이후 산성의 방어는 물론 임진난시 의병군의 활약상등 호국불교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시었다. 한편 대불총이 2009년부터 2차의 세미나 실시와 문화재청에 건의 하고 있는 등 금산700의총을 1500의총으로 개선 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하여 스님께서 먼전 제안하시어 대불총의 생각과 동일함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되였다. <스님! 미국 워싱톤 "간화선" 법회의 성공과 크신원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 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