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9월 정기법회를 2011.9.24 10:30~12:30 뚝섬유원지 방생법당에서 봉행하였다. 이번 정기법회에는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과 공동대표인 전해군참모총장 안병태제독 과 전공군참모총장 김홍래 대장 그리고 전 서울대총장 박봉식 박사 등 회원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금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서울시장 재선에 이르는 현상에서 나타난 망국적 인기영합주의로 포장된 종북세력의 행위, 그리고 최근 종교인들의 방북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불교도의 국가를 위한 바른 자세와 특히 대불총회원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 |
대불총 상임지도법사인 법철 큰스님께서 "종교는 국경이 없으나 종교인은 조국이 있다"라는 주제로 법문주시었다. 법문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국가를 위하여 홀홀단신으로 3번씩이나 적장을 만나 설득하신 일화를 비유로 하여 호법을 위해서는 호국이 필수 조건임을 전제하고, 다음 요지의 법문이 있었다. 통일도 어떻게 통일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불자로서는 당연히 통일자체게 불교를 인정하고 편안한 종교생활이 전제 되어야 할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방식의 통일은 있어서는 안되며, 모두가 자유운 종교생활을 보장받고 진정한 인권을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방식의 통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승려들의 통일에 대한 기원도 위에 맞는 기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 |
서울대 총장을 역심하고 대불총 고문이신 박봉식 총장의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박봉식총장은 북한의 핵개발 이후 6자회담등 중국의 대북한 정책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대내외적으로 발표되고 있었으나 그 효과가 그리 높지는 못하였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연평포격 이후 우리 국방부의 "자위적 전술 핵 무장론"은 중국에게 큰 중격을 주어 중국의 대북한 압박에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박봉식총장의 강연은 시간의 제약으로 많은 아쉬음을 남겼다. ▒ |
- 혜공 스님 : 포교지도위원 - 김문구 베참부회장(불자회장) 베참불자회지도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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