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에 내린 단비가내린 비오는 날씨에도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법회에는 박희도 회장을 비롯하여 지도스님이신 법일 큰스님과 법철 큰스님, 대불총 고문이신 박봉식 북한문제연구소 이사장(전서울대총장) 한승조 고려대명예교수, 상임감사 신윤희 전헌병감 과 어버이연합 불자회, 특전동지회불자회 회원과 대불총 임원 및 회원 들이 참석하였다. 법회는 회장의 인사말과 법일스님의 법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
6월 보훈의 달을 맞이 하여 오늘과 같은 대한민국의 번영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호국영령 들에 대한 감사와 호국호법의 정신으로 보은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주에 방문한 평강제1교회의 웅변대회를 겸한 예배에 참석한 소감을 전하였다(주1) 회장은 교회인데도 불구하고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찬송가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면서 합창단과 도 전원이 6.25관련 군가를 부르고, 유치원 정도의 아동들이 한국의 근대사를 노래로 엮어 부르는 등의 "나라사랑"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주1# 오류동에 위치한 평강제1교회 박윤식 목사님이 구한말에서 부터 일제강점기, 제주4.3사건, 여순반란사건, 6.25전쟁 등의 역사서를 4권으로 편찬하여 무료로 배포한 것에 감사하는 감사패를2012. 6. 26일 평강제1교회 웅변대회 예배시간에 참석하여 전달한바 있다. ▒ |
법문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천수경의 10가지 참회문중 "살생중죄금일참회<殺生重罪今日懺悔>" 참회문을 제목으로 설하였다 살생은 일반인들에게도 금기시되는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으로, 불교에서는 제1의 덕목이 되는 것은 설명이 필요없다. 자비로운 사람은 산 목숨을 죽이지 않으며, 혹여 상처를 입힌다하여도 참회를 한다 살생은 직접 살생은 물론 간접살생도 동일하게 금하는 것이다. 간접살생은 금하는 것으로는 고기를 먹지 않는 것도 이것에 해당하다 그러나 이러한 것보다도 더욱 강조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 일찌기 한용운은 배신과 살생보다 더 큰 중죄는 "무관심과 침묵"이라하였다 사명당은 "나라를 빼앗기는 것이 가장 큰 살생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부처님은 "나쁜것을 보고 침묵하는 자는, 침묵하는 많큼 인과를 받는다"라고 하였다. 과연 우리는 침묵의 죄를 범하지 않았는가? 5.18의 역사가 왜곡되어도 침묵한 죄는? 북한동포가 동물같은 학대를 받아도 북한인권에 대하여 침묵한 죄는 ? 그리고...숱하게 많은 비겁한 침묵으로 지은 죄들..어찌 속죄할 것인가? 이제 부터라도 호국호법을 실천하는 일이다. 이 호국호법의 실천이 대불총의 지향목표이고, 이것의 구현이 곧 안락정토이다. 이것에 반하는 세력의 축출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과 결의가 6월을 맞는 우리의 자세이다. ▒ |
공지사항은 "12.12는 군사반란인가?"를 저술하여 왜곡된 12.12사태의 진상<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4990 >을 명쾌히 설명한 신윤희 상임감사가 대불총 소식을 전달 하였다. 주요실시 사항으로는 6월11일`12일 여수엑스포행사장 방문, 평강제1교회 감사패 전달하였고, 그리고 성남에서 경기지회 회원중심으로 "현대사재조명 성남 강연회"을 실시하였다. 현대사 재조명 강연회는 금년4회 계획중 1차적으로 실시하였다. 예정사항으로는 7월8일 "공동경비구역"참관 및 전방교회 법회 8월 하순 대불총 연수회가 있습니다. 대불총 다음 수상법당 법회 9월 부터 봉행합니다 7월 3주4주 휴가로 7월 법회를 쉬고 8월은 연수회로 대체합니다. |